서울서 ‘2026 이스라엘 평화대회 및 행진’ 초막절 맞아 시민·교계 관계자 수백 명 참여
서울서 ‘2026 이스라엘 평화대회 및 행진’ 초막절 맞아 시민·교계 관계자 수백 명 참여
  • 교회복음신문 이인영 기자
  • 승인 2026.10.08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이스라엘 우호와 중동 평화 위해 기도
한국과 이스라엘의 우정을 되새기고 중동 지역의 평화를 기원하는 ‘2026 이스라엘 평화대회 및 행진’이 지난 10월 3일(토) 오전 10시 30분~오후 3시까지 서울역광장에서 개최돼 남대문과 명동 일대를 지나 이스라엘 대사관 인근까지 행진이 이어졌다.
한국과 이스라엘의 우정을 되새기고 중동 지역의 평화를 기원하는 ‘2026 이스라엘 평화대회 및 행진’이 지난 10월 3일(토) 오전 10시 30분~오후 3시까지 서울역광장에서 개최돼 남대문과 명동 일대를 지나 이스라엘 대사관 인근까지 행진이 이어졌다.

한국과 이스라엘의 우정을 되새기고 중동 지역의 평화를 기원하는 ‘2026 이스라엘 평화대회 및 행진’이 지난 10월 3일(토) 오전 10시 30분~오후 3시까지 서울역광장에서 열렸다.

시민과 교계 관계자 수백 명은 함께 기도한 뒤 서울 도심을 걸으며 평화의 소망을 나눴다.

초막절을 맞아 ‘One New Man’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스라엘을 사랑하는 교회와 단체 연합’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가기도재단’이 주관했다. 참가자들은 서울역광장에서 출발해 남대문과 명동 일대를 지나 이스라엘 대사관 인근까지 행진했다.

이날 주한 이스라엘 대사대리 다비드 아타르의 영상 메시지도 소개됐다.

아타르 대사대리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연대에 감사를 전하며 “어려운 시기에 한국 친구들이 보내준 지지와 연대는 이스라엘 국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리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한국과 이스라엘의 국민들은 우정과 기도, 평화에 대한 공동의 소망을 통해 함께할 수 있다”며 이번 대회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초막절은 감사와 희망, 평화를 생각하는 시간이라며 이스라엘과 대한민국, 그리고 평화로운 미래를 바라는 모든 이에게 평화와 희망이 함께하기를 기원했다.

영상 말미에는 한국어로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우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으며 “Chag Sukkot Sameach!”와 함께 “대한민국 만세! Am Yisrael Chai!”라고 전해진 감사의 말은 서울에서 함께 기도하던 참가자들에게 양국의 우정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

한 참가자는 “많은 사람이 함께 모여 이스라엘과 중동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행진했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다”며 “한국과 이스라엘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평화를 위해 계속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스라엘을 사랑하는 교회와 단체 연합’의 김동구 목사는 “양국 국민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우정을 깊게 하고 중동 지역에 평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3년 전 하마스의 공격으로 발생한 참사를 기억하고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는 뜻에서 해마다 이 시기에 행사를 열고 있다”며 평화를 위한 마음을 모아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날 참가자들의 기도와 발걸음에는 비극을 기억하는 마음과 함께 한국과 이스라엘의 우정이 평화를 향한 연대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소망이 담겼다.

이인영 기자cgnnews@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