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제13회 나드림 콰이어 정기연주회' 성황
2026년 '제13회 나드림 콰이어 정기연주회' 성황
  • 교회복음신문 김다솜 기자
  • 승인 2026.07.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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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19시 30분 부산대학교 10·16기념관홀서
시온의 회복과 평화를 노래하다
다음세대 비전 품은 찬양으로 감동 선사
지난 7월 23일(목) 오후 7시 30분 부산대학교 10·16기념관홀에서 나드림학교/칼리지(총괄교장 김승욱 목사)가 주최한 '나드림 콰이어 제13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7월 23일(목) 오후 7시 30분 부산대학교 10·16기념관홀에서 나드림학교/칼리지(총괄교장 김승욱 목사)가 주최한 '나드림 콰이어 제13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나드림학교/칼리지(총괄교장 김승욱 목사)가 주최한 '나드림 콰이어 제13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7월 23일(목) 오후 7시 30분 부산대학교 10·16기념관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연주회는 'Gloria! Gloria! Festival'을 주제로 하나님께 최고의 영광을 올려드리며 자유와 평화를 소망하는 마음, 예루살렘과 시온의 회복을 향한 기도, 그리고 다음세대의 비전을 담아낸 무대로 꾸며졌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수준 높은 합창과 진심 어린 찬양 속에서 깊은 은혜와 감동을 나누며 여러 차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나드림 콰이어는 지휘자 전경일과 나드림학교/칼리지 4기 졸업생인 김지윤의 반주로 무대에 올랐으며 바리톤 조홍수와 ACC 강대현, 퓨전앙상블 은가비(첼로 김효빈, 피아노 진보라, 가야금 김효은), 나드림 난타 등이 특별출연해 공연의 깊이와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연주회는 모두 세 개의 무대로 진행됐다.

나드림 콰이어는 지휘자 전경일
나드림 콰이어는 지휘자 전경일

1부 'Gloria Festival'에서는 안토니오 비발디, 밥 칠콧, 존 리빗, 존 러터의 'Gloria'를 연이어 선보이며 시대를 초월한 찬양의 감동을 전했다. 이어 바리톤 조홍수와 ACC 강대현이 신상우의 '하나님의 은혜', 홍지열의 '어머니'를 열창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나드림 난타의 역동적인 공연이 더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2부 'Canon의 완성'A Cappella에서는 아카펠라의 아름다움을 중심으로 캐논동요 'Are You Sleeping', 'Da pacem, Domine'-from Taizé, '음악은 영원히'를 주제로 한 3개의 곡 3성부/9성부, 'Magnificat'4성부·16성부 합창, 'Pachelbel's Canon in E(Acc)' 등을 선보이며 섬세한 화음과 깊이 있는 음악성을 펼쳐 보였다.

바리톤 조홍수와 ACC 강대현이 신상우의 '하나님의 은혜', 홍지열의 '어머니'를 열창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바리톤 조홍수와 ACC 강대현이 특별 출연해 신상우의 '하나님의 은혜', 홍지열의 '어머니'를 열창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퓨전앙상블 은가비가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봄', A. B. Simpson Arr. 김바하'의 주와 같이 길 가는 것'을 연주했고 여성중창 '시편 150편'(Zoltán Kodály), 남성중창 '시온성'(오병희)이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3부 'Peace Oh Peace!'에서는 '거룩 거룩 거룩'(Arr. Mark Hayes), '날 건지셨네'(Joseph M. Martin), '거기에 주님이 계시네'(박정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G. Holst 「The Planets」 중, 작곡 김용화), 'Gaudeamus!(기뻐하라/Mary Lynn Lightfoot)' 등을 통해 하나님의 평화와 소망, 복음의 기쁨을 노래했다.

공연의 마지막은 나드림학교/칼리지 졸업생들이 함께 부른 'The Lord's Prayer'(Albert Hay Malotte)로 장식되며 세대를 잇는 믿음의 계승과 하나 됨을 아름답게 표현하며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특별출연한 나드림 난타 공연

김승욱 나드림학교/칼리지 총괄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정기연주회는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자유와 예루살렘의 회복, 그리고 거룩한 땅에 참된 평화인 샬롬이 임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언젠가 나드림의 다음세대가 약속의 땅을 직접 밟으며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의 진심 어린 찬양이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이들의 영혼을 깨우고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가장 아름다운 영광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참석자들에게 하나님의 신령한 은혜와 샬롬이 가득하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지난 2008년 창단된 나드림 콰이어는 2009년 한국청소년합창콩쿠르에서 인기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한 이후 군부대 위문공연, 병원 환우 위로음악회, 교회 및 각종 음악축제 초청연주, 해외 순회공연(중국·일본·필리핀·말레이시아·터키·태국), 거리공연 등을 포함해 지금까지 110여 회의 공연과 13회의 정기연주회를 이어오며 한국 청소년 합창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퓨전앙상블 은가비(첼로 김효빈, 피아노 진보라, 가야금 김효은)가 특별출연해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봄', A. B. Simpson Arr. 김바하'의 주와 같이 길 가는 것'을 연주했다.

특히 화려한 퍼포먼스보다 고음악과 정통 합창음악을 중심으로 순수한 신앙과 음악성을 함께 추구하는 것이 나드림 콰이어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헝가리의 음악교육자 졸탄 코다이의 음악철학을 바탕으로 '음악은 모든 사람의 것'이라는 교육 이념을 실천하며, 음악적 재능의 많고 적음을 넘어 누구나 합창을 통해 치유와 자신감,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여성중창단의 '시편 150편'(Zoltán Kodály) 합창

이날 연주회는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예배이자 다음세대의 믿음과 비전을 세워가는 신앙고백의 무대로 평가받았다. 무엇보다 어린 학생들의 순수한 찬양은 관객들에게 깊은 은혜와 감동을 전하며 혼란한 시대 속에서도 복음의 소망과 평화는 다음세대를 통해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남성중창단의 '시온성'(오병희) 찬양

한편, 성경적 세계관을 중심으로 21세기 인재 양성에 심혈을 쏟고 있는 나드림학교/칼리지는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7~9학년, 고등학교 10~12학년 각 0명을 학기 중 수시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입학 조건의 특이사항은 휴대폰과 SNS를 일체 해제하는 것이다.

나드림학교(www.nadrim.or.kr)

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t

나드림학교/칼리지 졸업생들이 함께 부른 'The Lord's Prayer'(Albert Hay Malo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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