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강서구와 가나안농군학교(영남), ‘청소년 교육 발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협약서 체결
부산광역시 강서구와 가나안농군학교(영남), ‘청소년 교육 발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협약서 체결
  • 교회복음신문/한국기독타임즈
  • 승인 2023.12.2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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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참가 비용 감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정립 위한
다양한 활동 관련 상호 협력"
지난 12월 20일((수) 오후3시 강서구 구청장실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와 (재)가나안교육원⦁가나안농군학교(영남)가 ‘청소년 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협약서를 체결했다.
지난 12월 20일((수) 오후3시 강서구 구청장실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와 (재)가나안교육원⦁가나안농군학교(영남)가 ‘청소년 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협약서를 체결했다.(사진 좌 김성우 가나안 재단이사장, 우는 김형찬 구청장)

부산광역시 강서구와 ()가나안교육원가나안농군학교(영남)청소년 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협약서를 체결했다.

지난 1220(() 오후3시 강서구청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은 인성교육⦁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교육의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제반 교류활동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을 띠고 있다.

협력사항으로는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 협력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 협력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관련 상호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이 꼽힌다.

양 기관이 협약서를 체결함에 따라 부산광역시 강서구 소재지의 초고등학교가 ()가나안교육원·가나안농군학교(영남)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할 경우 비용을 감면 받게 된다.

좌로부터 김경철 부장, 김경애 선교위원장, .....우측 첫 하한나 부이사장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인성교육의 플랫폼인 영남가나안농군학교와 상호업무 협력을 갖게 돼 기쁘기 그지없다우리 구내 학교가 가나안의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에 적극 참가해 인성 함양과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김성우 가나안교육원 재단이사장은 가나안은 복민사상과 근로, 봉사, 희생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금번에 강서구청과의 협약서 체결을 기점으로 부산 경남 전역으로 확대해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는데, 심혈을 쏟겠다고 말했다.

체결에 앞서 가나안재단법인 김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하한나 부이사장, 김경애 선교위원장, 김경철 부장이 강서구의회 의장실을 방문, 박병률 의장과의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박 의장은 강서구와 ()가나안교육원가나안농군학교(영남) 청소년 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업무 교류체결에 따른 협력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혀, 강서구 내 초고교생들의 영남가나안농군학교 프로그램 참가가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한편, 25주년을 맞은 영남가나안농군학교의 교육목적으로는 정신교육, 공동체교육, 지도자교육, 전인교육을 통해 사회지도자 양성 등이며 교육기간은 당일에서 일주일 미만으로 단기과정과 어린이과정, 학생과정이 있다.

교육목표로는 올바른 인생관 및 정체성 확립, 자기 극복을 통한 개척정신의 생활화, 효 사상을 바탕으로 한 건전한 가정윤리 확립,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근검절약의 생활화, 함께 사는 시민의식 및 공동체의식 함양, 건전한 근로관 및 직업관 확립, 올바른 국가관 확립 등을 두고 있다.

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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