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인 박수영 남구 국민의힘 후보 슬로건, “정치는 국민의 주름살 펴기, 남구와 함께”
신앙인 박수영 남구 국민의힘 후보 슬로건, “정치는 국민의 주름살 펴기, 남구와 함께”
  • 교회복음신문/한국기독타임즈
  • 승인 2024.03.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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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 원로목사 만나 예수님 영접
신앙인 자세로 공직⦁국회의원 사명 감당
거리 선거 유세

 

부산시 남구 국민의힘 국회의원에 출마한 박수영 후보는 부산 대연성결교회 (담임 임석웅 목사) 집사다.

기독교한국침례회 교단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김장환 원로목사를 만나, 고통 받는 이들을 보듬고 믿음으로 섬기는 김 목사의 모습에 감동 받아 신앙생활을 지금까지 하게 된 신앙인 박수영 후보는 대연초수영중부산동고, 서울대 법대와 하버드대학원을 졸업했다.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거쳐 제21대 국회의원(남구) 선거에서 금배지를 달았다.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여의도연구원 원장을 맡아 국민의힘 중추역할을 감당해 왔다.

평생을 공직과 국회의원으로 걸어왔던 박수영 후보는 국가와 국민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범사의 기도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목소리를 지나치지 않는 더 낮은 눈 맞춤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는 봉사를 모토로 삼고 왔다주님이 주신 힘과 기쁨으로 모든 장애물을 극복하여 주변을 변화시키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신앙인의 자세를 다짐했다.

국회의원 재임 시, 그의 약속은 정치는 국민의 주름살 펴기, 남구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매주 지역민과 만나, 민원을 직접 듣고 발로 뛰며 해결해 나가는 것이었다. 방문자만 5천여 명, 접수 건수는 1,400여 명, 해결율은 약 48%를 나타냈다.

박수영 후보는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선거에 임하는 각오, 신앙관, 지역구 최대 현안 및 정책(선거공약) 등을 밝혔다.

최병일 기자cgnnews@hanmail.net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하셨는데, 이번에 두 번째 선거를 갖데, 선거에 임하는 각오라면

이번 선거는 남구갑과 남구을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남구가 역동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남구에서 나고 자란 저의 각오는 5년 내에 부산 1등 도시 남구를 만들어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가 살고 있는 나라보다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물려주고자합니다.”

 

-신앙인 국회의원으로서 성경에 기초한 정직을 모토로 공직생활, 21대 국회의원을 활동을 해 오셨을 텐데, 신앙관을 소개하신다면?

국가와 국민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범사의 기도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목소리를 지나치지 않는 더 낮은 눈 맞춤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는 봉사를 모토로 삼고 있습니다.

주님이 주신 힘과 기쁨으로 모든 장애물을 극복하여 주변을 변화시키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부산시 남구의 최대 현안은 무엇이며 어떤 정책(선거공약)들을 펼쳐나갈 것인지?

우선적으로 꼽을 수 있는 현안으로 경제문화입니다.

남구에 산업은행이 빨리 이전하여 신성장 동력을 만들고 금융과 산업의 경제적 상승효과로 지역 경제를 성장시켜야합니다. 산업은행의 지역인재 35% 의무고용으로 관련 기업과 청년들의 신규 일자리를 대거 창출하겠습니다.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묘지가 있는 우리 남구에 22개국의 문화원과 전통 음식점이 자리한 UN참전국 문화거리를 조성하여 명실상부한 문화와 안보관광의 명소로 만들겠습니다.”

-초선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보람을 꼽는다면?

저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국회의원 좀 만납시다의 지속적인 개최입니다.
4년간 매주 총 181회 주민들을 만나서 해결한 민원 678건으로 47.5%의 해결율에 달하며 이는 이틀에 1개꼴로 민원 해결한 성과입니다.(2024.3.18. 기준)

또한 부산역전 대화재 때 3만 명의 이재민을 구해주신 위트컴 장군의 동상 건립도 큰 보람입니다. 특히 부산시민 3만 명이 각 1만원씩을 기부하는 범시민 모금운동으로 전개해 시민운동의 전범을 만든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기독교 최대 현안인 동성애를 포함한 포괄적 차별금지법, 성평등, 인권조례 제정 등에 대해 한국교회는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입장표명을 하신다면?

, 기독교의 악법이라 할 수 있는 동성애 포함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가정과 사회를 흔들 수도 있는 부정적인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반대합니다.”

-박수영 의원에게 있어 국회의원이란?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발로 뛰며 국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고민하여 해결해주는 국민의 주름살을 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에 재선되면 이런 면에서 기억에 남는 박수영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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