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165박스 김치 2.285박스 분배
예장(통합) 부산노회⦁부산동노회⦁부산남노회 사회봉사부 연합체인 ‘부산지역 기독교사회 봉사 재해 구호단(단장 노흥기 장로/부산남노회)’이 23년 12월 13일(수) 오전 10시 덕천교회(김경년 목사)에서 2023 연말 김치⦁라면 사랑 나눔’을 실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3개노회 사회봉사부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면이 부산노회에 70박스, 부산남노회에 70박스, 부산백병원에 10박스(컵라면), 연제구 자원봉사센터에 15박스 등 총 165박스(4.738.800원), 김치가 부산노회 890박스, 부산동노회 210박스, 부산남노회 1,185박스 등 총 2.285박스 49,296,300원 상당이 배분됐다.
부산노회, 부산동노회는 시찰별로 배분하여 사랑 나눔 이웃돕기를 가지며 부산남노회는 미자립교회가 이웃돕기를 할 수 있도록 김치와 라면을 지원하게 된다.
사랑의 라면⦁김치 나눔에 앞서 단장 노흥기 장로의 인도로 1부 감사예배를 드렸다.
기도는 회계 손경옥 장로, 설교는 “형제의 연합"이라는 제목의 전 단장 정일세 목사, 축도는 부단장 최종신 목사가 각각 섬겼다.
이어진 제2부 ‘2023 연말 사랑의 나눔 운동’은 총무 강일호 목사의 인도로 단장 노흥기 장로의 내빈소개가 있었으며 김치박스와 라면박스가 진열돼 있는 1층으로 이동, 기념사진 촬영 후 각 시찰별로 배분됐다.
한편, 예장(통합) 총회 사회봉사부 지침에 따라 부산⦁부산동⦁부산남노회 사회봉사부 연합으로 지난 2008년 8월 4일 설립된 ‘부산지역 기독교사회 봉사 재해 구호단’은 재해구호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그리스도의 돌보심을 알리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데 설립목적을 두고 있으며 활동으로는 3개 노회 산하 교회 교우들의 자원봉사 교육을 통하여 지역을 섬기는 일꾼 배출과 재해구호 현장에서 지역민의 아픔에 동참, 매년 '연말 사랑의 나눔운동'을 통해 그리스도의 실천적 삶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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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으로는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시민단체와의 네트워크를 통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데 있다.
최병일 기자cgnnews@hanmail.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