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부산극동포럼 개최, 한미동맹재단 임호영 회장 강사 초빙
제6회 부산극동포럼 개최, 한미동맹재단 임호영 회장 강사 초빙
  • 교회복음신문/한국기독타임즈
  • 승인 2023.10.3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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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각계 인사 및 방송청취자 500여 명 참석
우리 시대 주요 명제 기독교 세계관 조망
나라·지역·교계가 나아갈 방향 제시
지난 10월 26일(목) 저녁7시 부산 해운대구 센텀 소재 부산극동방송 아트홀에서 “국가안보와 한미동맹, 기독교”란 주제로 제6회 부산극동포럼이 개최돼 사회 각계 인사 및 방송청취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0월 26일(목) 저녁7시 부산 해운대구 센텀 소재 부산극동방송 아트홀에서 “국가안보와 한미동맹, 기독교”란 주제로 제6회 부산극동포럼이 개최돼 사회 각계 인사 및 방송청취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대의 주요 명제들을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조명하기 위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 지속적으로 개최해온 부산극동방송(지사장 성영호 목사) 협력기관 부산극동포럼(회장 이요섭 장로)이 여섯 번째 강사로 한미동맹재단 임호영 회장을 초청, ‘6회 부산극동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1026() 저녁7시 부산 해운대구 센텀 소재 부산극동방송 아트홀에서 국가안보와 한미동맹, 기독교란 주제로 개최된 제6회 부산극동포럼은 사회 각계 인사 및 방송청취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로 등단한 임호영 회장은 한미동맹의 역사는 곧 기독교 신앙의 역사라고 천명했다.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의 강연
한미동맹재단 신임 회장 임호영     - 육사 38기     - 육군 6사단장     - 육군 5군단장     -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 제26대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한미동맹재단 신임 회장 임호영
- 육사 38기
- 육군 6사단장
- 육군 5군단장
-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 제26대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임 회장은 기독교가 한국 근, 현대사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줬는지, 한국 전쟁 후에 미국이라는 나라를 사용하셔서 한국을 붙어주신 것은 틀림없는 하나님의 은혜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히, 하나님께서 한미동맹을 친히 사용하셔서 우리나라를 지금까지 70년 넘도록 지켜주셨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해져야 할 분명한 이유를 한국전쟁사라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과 사실을 기초해서 전문가적인 시각에서 평가하며 조명했다.

금번 제6회 부산극동포럼에서는 임호영 회장의 한미동맹에 대한 전문적인 시각을 통해, 한미동맹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조명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새로운 관계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며, 특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북핵문제 등으로 인해 어지럽고 혼란한 현 국제 정세 가운데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이 한미동맹을 위해 필연적으로 기도해야 할 당위성이 부각됐다.

특히 극동방송은 애국 애족의 마음으로 한미동맹재단과의 관계를 통해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나라사랑을 고취시키고 있다.

부산극동방송 지사장 성영호 목사
부산극동방송 지사장 성영호 목사

이날, 이요섭 부산극동포럼 회장의 사회로 진행돼, 부산극동방송 전속합창단과 FEBC 솔리스트의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기도에 최은종 부산극동방송 시청자위원장, 개회선언에 이대길 부산극동포럼 직전회장, 축사에 박형준 부산시장, 연사 소개에 윤수길 부산극동방송 운영위원장, 강연에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 감사패 전달에 정연훈 극동포럼중앙회장, 광고에 이성재 부산극동포럼 총무, 축도에 노정각 부산극동방송 목회자자문위원장 등이 순서를 맡아 포럼을 섬겼다.

한편, 강사로 초빙된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은 육군사관학교 38기로, 육국 6사단장, 5군단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을 거쳐, 26대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351, 한미동맹재단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튼튼히 한다는 재단 창립 정신을 잘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의 축사
박형준 부산시장의 축사
윤수길 부산극동방송 운영위원장의 연사소개
윤수길 부산극동방송 운영위원장의 연사소개
이요섭 부산극동포럼 회장의 사회
이요섭 부산극동포럼 회장의 사회
이대길 부산극동방송포럼 직전회장의 개회선언
이대길 부산극동포럼 직전회장의 개회선언

또 합참의장 출신인 정승조 전 회장은 이임 인사에서 한미동맹재단이 창립된 지 6년이 됐다앞으로도 가야 할 길이 멀지만, 그래도 성취도 있었고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임 회장에 대한 기대와 믿음을 표현했다.

한미동맹재단은 주한미군의 한반도 안보와 평화에 대한 기여를 평가하고 한미동맹 증진을 위해 2017년 창설됐으며 주한미군전우회(KDVA) 지원, 한미동맹 증진을 위한 연구, 한미 양국 장병 및 가족의 명예 고양·복지 증진 등 사업을 하고 있다.

최은종 부산극동방송 시청자위원장의 개회기도
최은종 부산극동방송 시청자위원장의 개회기도
노정각 부산극동방송 목회자자문위원장의 축도
노정각 부산극동방송 목회자자문위원장의 축도
이성재 부산극동포럼 총무의 광고
이성재 부산극동포럼 총무의 광고

한편, 극동방송의 협력기관인 부산극동포럼은 제1회 부산극동포럼에 김영삼 전 대통령을 특강자로 초청한 데 이어 2회 김장수 전 국방부 장관, 3회 황교안 전 국무총리, 4회 태영호 국회의원, 5회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 금번 6회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을 강사로 초청, 우리 시대의 주요 명제들을 기독교 세계관으로 조망하고, 나라·지역·교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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