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광복절 제78주년을 맞아 부산복음화운동본부(이사장 이재완 목사/총본부장 윤종남 목사)와 부산교회희망연합(총재 김문훈 목사/대표회장 이건재 목사)가 공동으로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를 강사로 ‘8.15 광복절 제78주년 기념 대성회’를 가졌다.

지난 8월15일(화) 오전 10시30분 순복음강변교회서 ’자유의 깃발을 높이 들고‘라는 주제로 개최된 기념 대성회는 참석자들이 자리를 빼곡히 메운 가운데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부산교회희망연합 찬양팀장 백한호 목사(사랑이넘치는교회) 인도의 경배와 찬양, 2부는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총본부장 윤종남 목사(순복음금정교회 원로목사)의 사회로 감사예배, 3부는 부산교회희망연합 대표 이건재 목사(순복음강변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2부 감사예배는 기도에 부산교회희망연합 부대표 김태식 목사(평화교회), 성경봉독에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이사 정영란 권사(해운대침례교회), 특송에 전경일 교수(하늘소리음학선교센터 대표), 설교에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부산교회희망연합 총재), 헌금기도에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이사 오순곤 장로, 축도에 나라사랑기도회 이사장 김종후 목사(부곡교회 원로목사), 광고에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정명운 목사(금사교회)가 순서를 맡아 섬겼다.

이날, 김문훈 목사는 “한 알의 밀알”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한 알의 밀알은 매우 작으면서 땅에 떨어져서 썩어야만 많은 열매를 맺고 또 예수님께서 십자가 고통과 죽음을 통해 우리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셨다는 것을 상기하며 우리의 삶도 한 알의 밀알처럼 희생으로 가정과 교회, 기관과 단체, 민족과 국가를 살리는 데 힘을 쏟아 줄 것”을 당부하며 “나라를 되찾겠다는 수많은 기독인 애국자들이 찬송과 눈물의 기도로 광복을 맞은 그 애국정신을 잊지 않고 오늘 이 시간 제78주년 8.15 광복절 기념 대성회를 통해 태극기를 휘날리며 찬송과 기도를 드리는 모습이 후대에 길이 전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제3부는 기념사에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이사장 이재완 목사(영도성결교회 원로목사), 격려사에 부산기독인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선제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증경 총회장/대신침례교회 원로목사), 축사에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부산 북구강서구을/제21대 국회 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김형찬 강서구청장⦁토라(주) 박종웅 회장, 독립선언문낭독에 부산자유기독인총연합회 기도단장 김창영 목사( 등이 순서를 맡았으며 이어진 구국기도회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부산복음화운동본부 기도운동본부장 신승달 목사(부산금식기도원 원장)가, “부산과 2030 엑스포 유치를 위하여” 부산교회희망연합 총무 유성민 목사(샘솟는교회)가, “부산 교계 지도자들과 예배 회복을 위하여” 부산교회희망연합 회계 송형섭 목사(드림교회)가 각각 등단, 통성기도 인도와 대표기도를 가졌다.

이어서 참석자 전원이 기립하여 손에 쥔 태극기를 흔들며 애국가 및 광복절 노래 제창을 했으며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이사 신창수 목사(광복교회 원로목사)의 인도로 만세삼창을 가졌다.

부산교회희망연합 부대표 이상준 목사(참빛교회)의 마침기도와 ‘8.15 광복절 제78주년 기념 대성회’ 준비위원장 김기태 목사(부산복음화운동본부 감사/구남순복음교회)의 기념 촬영 및 식사 안내, 부산교회희망연합 서기 류재덕 목사(만덕교회)의 식사기도로 ‘8.15 광복절 제78주년 기념 대성회’가 성료됐다.

금번 대성회 참석자들을 위한 점심식사와 차 다과 제공은 순복음강변교회가 정성을 다해 섬겼다.

취재/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