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치료학과 특성 고려, 학과 맞춤 기관 선정 견학
올바른 진로방향 설정 프로그램 구성 진행
올바른 진로방향 설정 프로그램 구성 진행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언어치료학과 현장이음 프로그램 시행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종민)는 언어치료학과(학과장 김효정)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1일(수) 현장연계형 현장이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현장이음 프로그램은 언어치료학과의 특성을 고려하여 학과 맞춤 기관을 선정해 견학하고, 현장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전공과 관련한 올바른 진로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현장이음 프로그램은 전공별 취업처에 따른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기업 실무자 특강 및 워크숍을 통해 직간접적 일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매회 참여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현장이음 프로그램을 통해 언어치료학과 학생들은 “복지관에서 언어치료사는 어떤 식으로 진행을 하는지 AAC가 무엇인지 등 장애인을 위한 여러 기계들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들으니 많은 도움이 되었다.”, “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관에 대한 지식과 ACC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좋았다.”, “현장에서 설명을 듣는 것이 좋았다”, “새로운 의사소통 보조기기들을 알게되었고, 복지관에서 어떤 일들을 하는지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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