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노회 “이번 만큼은 부산서 총회장 배출돼야”
부산동노회 “이번 만큼은 부산서 총회장 배출돼야”
김태영 목사 부총회장 후보 추대
부산동노회(정일세 목사)가 예장통합 총회 ‘정책기획기구개혁위원장’, 총회 세계선교 부장, 총회 감사, 총회 회록서기, 전국 노회장협의회 회장, ‘노회종교개혁500주년기념 위원장’, 진주노회장, 부산동노회장, 부산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는 백양로교회 김태영 목사를 총회 제103회기 목사 부총회장 단독후보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지난 4월 17일(화) 창대교회(이상붕 목사)에서 열린 제76회 부산동노회 정기노회서 이같이 결의하고 35년간 부재인 부산 총회장 배출에 아낌없는 협력과 기도로 힘을 쏟겠다고 기립박수로 추대했다.
영남권 단독후보로 출마를 하게 되는 김태영 목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친한 사이라도 경쟁을 하게 되면 서로 간 상처를 남기기 마련인데, 저보다 훌륭한 분들이 양보를 하시고 단독후보로 출마케 하시니 하나님께 영광이요 나아가 영남/동부지역 역사 이래 단일화라는 좋은 선례를 남기게 된 것 선후배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태영 목사의 부총회장 출마 핵심기치로는 -교회의 본질 회복, -총회의 변화 추구, -선교를 위해 헌신, -사회의 신뢰 회복, -통일을 위해 기도 등이다.
김태영 목사는 현재 총회 목사고시위원, 총회 군선교후원회 부회장, 월드비전 부산서 지회장, (사)디아코니아 부산 이사장, 경북 울릉군 명예시민 선정, 대통령 직속 민주평통자문위원 및 상임위원 등을 맡고 있다.
<교회복음신문 뉴스>
저작권자 © 한국기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