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이단사이비ㆍ이슬람교대책세미나
예장통합 이단사이비ㆍ이슬람교대책세미나
  • 교회복음신문
  • 승인 2018.03.0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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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신천지, 이슬람, 동성애 등 집중 분석

이단신천지, 이슬람, 동성애 집중 분석

통합, 이대위ㆍ이슬람대책위 지역별 순회 세미나

3월8일(목) 포항 기쁨의교회(박진석 목사)에서 개최된 예장통합 제102회기 지역별 총회 이단사이비ㆍ이슬람교대책세미나.
3월8일(목) 포항 기쁨의교회(박진석 목사)에서 개최된 예장통합 제102회기 지역별 총회 이단사이비ㆍ이슬람교대책세미나.

한국교회가  이단사이비 척결 및 차별금지법 반대라는 과제를 안고 출발한 2018년. 그리 녹록해 보이지 않는 현실 앞에서 예장통합 이단사이비  대책위원회(위원장 황수석 목사)와 이슬람교대책위원회(위원장 임준태  목사)가 제102회기 지역별 총회이단사이비⦁이슬람대책세미나를 5회에 걸쳐 개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5개 지역별로 나뉘어 진행되는 지역별 총회이단사이비⦁이슬람대책세미나는 지난 3월 6일(화) 중부지역을 시작으로 ▲3월 8일(목)영남 및 동부지역/기쁨의교회(박진석 목사), ▲3월 13일(화) 광주⦁전남지역/여수동광교회(박찬일 목사), ▲3월 20일(화) 서울경기지역/영신교회(이재욱 목사), ▲3월 27일(화) 전북지역/이리북문교회(김종대 목사) 등에서 차례대로 진행된다.
3월 8일(목) 기쁨의교회(박진석 목사)에서 열린 영남 및 동부지역 총회이단사이비⦁이슬람대책세미나에서는 이단ㆍ이슬람ㆍ성경에 반하는 동성애 등이 집중 부각됐다.
이날, 개회 및 소개, 제1강의 및 질의응답, 제2강의 및 질의응답, 제3강의 및 질의응답(동성애 관련강의–지역 자체 프로그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1강 이슬람 대책, 강사 이만석 목사(한국이란교회)
제1강 이슬람 대책, 강사 이만석 목사(한국인이란교회)

제1강 강사 이만석 목사(한국이란교회)는 '이슬람의  영을 분별하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이슬람  때문에 세계 각국이 다문화를 실패했던 것을 거울 삼아 이슬람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한다 "는 것을 전제로 "첫째로 거짓말을 허용하는 이슬람의 교리 타끼야와 둘째로 가장 많이 속고 있는 알라가 기독교의 하나님과 같다는 이슬람의 주장, 셋째는 기독교와 이슬람은 아브라함의 하나님을 같이 섬긴다는 이슬람의 주장"에 대해 성경과 코란은 전혀 다르다고 밝혔다.
특히 알라신을 위한 그 어떤 것도(순교, 전쟁, 살인, 거짓, 위장) 불사하는 이슬람의 내면과 이슬람 창시자 모하메드도 함께 소개했다.
이 목사는 "이슬람 때문에 우리나라에 큰  재앙이 올 수 있다"며 "이슬람은 우리의 적이라기 보다는 악한 영이며 악한 가르침으로써, 모두가 하나님의 피조물이기에 사랑과 섬김과 기도를 통해 그들이 주님을 만나 구원에 동참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제2강 이단신천지의 실체, 강사 권남궤 전도사(부산성시화 이단상담실장)
제2강 이단신천지의 실체, 강사 권남궤 전도사(부산성시화 이단상담실장)

이어 진행된 2강에서 강사로 등단한 권남궤  전도사(부산성시화 이단상담실장)는 '이단신천지의 실체'라는 주제를 통해 "지난해 대비 신천지의 교세와 복음방과 한금이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며 "신천지에 미혹되는 근본 이유로는 끈끈한 정을 맺어 가는 것이다 "고 했다.
또 신천지에 빠진 자들이 탈신천지를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권 강사는 " 신천지 식구들과 밤을 새가며 쌓아 온 정이 가장 큰 이유다"고 말했다.
이어 신천지 추수꾼 훈련 시스템, 신천지의 포교방법, 신천지의 핵심 교리
6가지 등이 집중 소개됐다.
특히 권 강사는 "한국교회가 이단으로부터 미혹되지 않기 위해서는 교회가 교회답게, 목회자가 목회자답게, 성도가 성도답게 신앙생활하는 영적 건강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3강 동성애 대책, 강사 고형석 목사(코리아교회)
제3강 동성애 대책, 강사 고형석 목사(코리아교회)

제3강 강사로 등단한 고형석 목사(코리아교회)는 '기독교 제3시대에 동성애 독재와 싸움'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세계적으로 기독교 국가가 동성애에 무너졌다"며  "이제 세계적인 동성애 독재와 싸울 나라는 한국뿐이다"고 말했다.
고 강사는 이어진 강연에서 서방에서 일어난 점진적인 동성애 독재 전략, 다원화 문화를 이용한 동성애 합법화 전략, 한국에서 민주화를 빙자한 동성애 합법화의 시도, 한국에서 동성애 합헌화  저지, 동성애 합헌화가 한국기독교에 가져올 재앙, 민주화된 한국에서 동성애 합헌화를 막기 위한 전략 등을 전하며 기독교지도자들의 관심과 초당적 대처를 당부했다.

한편, 동성애가 포함된 차별금지법(差別禁止法)은 헌법의 평등 이념에 따라, 합리적인 이유 없는 차별을 금지하는 법률로써, 특히 동성애 혐오, 양성애 혐오, 에이즈 차별, 비이분법, 트랜스포비아 등 성적 지향 차별금지와 종교차별 등을 내포하고 있다.
차별금지법(差別禁止法)은 지난 2012년 11월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 등 10명이 발의한 바 있으며, 2013년 2월 민주통합당 김한길 의원 등 51명이 <차별금지에 관한 기본법>을, 최원식 의원 등 15명이 <차별금지법>을 각각 발의했으나 재계와 종교계 일각의 반대에 따라 2014년 4월 철회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자들에 의한 입법화 추진이 고개를 들고 있는 실정이다

<교회복음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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