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복음신문
종교개혁500주년음악회 수익금 전달
변원탄 단장, 부희연에 ‘희망’ 성탄선물


종교개혁500주년을 기념해 “다시 복음 앞에!(백현주 작곡)”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던 ‘종교개혁500주년기념음악회(지휘 김강규)’의 수익금 전액이 부산교회희망연합 대표 이건재 목사(사진 우측)에게 전달됐다. 기념음악회에는 본지와 부산교회희망연합이 후원한 바 있다.
18일(월) 교회복음신문사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숭인문화재단 기획실 황지선 팀장(사진 좌)이 변원탄 이사장을 대신해서 전달했다.
부산교회희망연합 대표 이건재 목사는 인사에서 “종교개혁500주년을 기념해 음악회를 마련해 주신 것과 수익금 전액을 부산교회희망연합에 전달해 주신 단장 변원탄 이사장님의 따뜻한 사랑에 감사를 드린다”며 “희망을 가득 안은 성탄선물이다”고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지난 11월, 초호화 단원 145명과 최고의 오케스트라 35명 등 총180명으로 구성,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던 ‘종교개혁500주년기념칸타타’는 “‘다시 복음 앞에’라는 주제로 총 3악장으로 구성됐으며 합창1에는 찬송교향곡(백현주 편곡)으로서, 주님의 세계, 십자가 그 사랑, 놀라운 평화, 위대한신 창조주 등의 곡이, 합창2에 앞서 고신대학교 이상규 교수의 종교개혁 특강, 합창2에서는 1.악장, 오직 믿음으로, 2.악장, 오직 말씀으로, 3,악장, 오직 은혜로써, 등 악장에 맞는 의미 있는 곡들이 만석의 관객들에게 선 보였었다.
교회복음신문 김영은 기자cgn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