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총회장, 임기 중 선교사 건강
노후대책 수립 추진
노후대책 수립 추진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파하라"는 사명감을 지니고 활발한 선교사역을 펼치고 있는 기하성(광화문) 세계선교이사회가 지난 9월12일(목) 오전11시 평택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됐다.
1부 경건회는 선교국장 유진성 목사( 해운대순복음교회)의 사회로 드려져 대표기도에 홍보이사 김성원 장로(교회복음신문 사장), 설교에 국제총회장 강헌식 목사(평택순복음교회), 축도에 홍영준 목사(순복음진월교회)가 각각 순서를 맡아 섬겼다.
강 목사는 설교에서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가르치고, 전파하시고, 병을 고치신 세계 최초 선교사"라며 "우리에게 선교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를 명백히 가르쳐 주시고 이를 행하라고 분부하셨다"고 선교의 사명을 강조했다.
강 목사는 이어 자신이 재임하는 기간, 해외 선교사들에 대한 선교사업 추진 2가지를 약속했다.
첫 번째로, 열악한 환경에서 아낌없는 헌신과 섬김을 실천하는 선교사님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총회가 책임을 다해 돌보는 것, 두 번째는, 안심하고 사역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후대책을 세우는 것 등을 꼽았다.
2부는 이사장 강헌식 목사의 인사말, 회계 김상찬 목사(총회 회계)의 선교회 재정보고, 선교이사회 후원 선교사에 대한 현황 보고, 미국 박찬훈 전도사의 간략한 선교현장 사역 소개, 이사회 회원 소개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선교 사명감이 다시금 고취됐다.
한편, 평택순복음교회가 다과와 점심식사, 풍성한 추석 선물 등을 제공했다.
<교회복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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