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총회장에 강헌식 목사
-제73차 수입 및 지출 예산
-2024년 목사고시 합격자 인준
-제73차 실행위원회 인준 등 결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제73차 정기총회가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는 주제로 2024년 5월20일(월) 오후2시 해운대순복음교회에서 개최, 신임총회장에 함동근 목사(순복음한성교회)•국제총회장에 강헌식 목사(평택순복음교회) 등 신임원을 선출하고 목사안수, 예⦁결산 건, 각부보고, 감사보고, 안건토의 등을 가졌다.
해운대순복음교회 100여 명의 성도들이 주차⦁안내⦁식당봉사로 총회원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갖춘 가운데 개최된 제73차 정기총회는 1부 개회예배에 앞서 조대희 목사, 이성빈 목사의 찬양인도로 은혜를 더했으며 이어진 개회예배는 사회에 부총회장 송종철 목사, 대표기도에 부총회장 정은혜 목사, 성경봉독(창2:10-14)에 서부지방회장 강대은 목사, 찬양에 ‘믿음의 고백’ 제목의 사모 성가대, 말씀선포에 총회장 강헌식 목사, 헌금기도에 재무 안준배 목사, 헌금 특송에 이성빈 목사 등이 순서를 맡아 섬겼다.
이어진 특별기도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헌법위원장 정영주 목사, ▲‘총회 및 소속교회와 교역자를 위하여’ 예산위원장 기용성 목사, ▲‘포괄적차별금지법과 악법 저지를 위하여’ 선관위원장 윤민영 목사, ▲‘오순절 신앙의 회복을 위하여’ 고시위원장 홍영준 목사, ▲‘세계선교와 선교사 및 가족을 위하여’ 선교위원장 윤용철 목사, ▲‘다음세대 성경적 교육과 발전을 위하여’ 교육위원장 최해건 목사, ▲‘교단 평신도 연합조직과 활성화를 위하여’ 여교역자 회장 최성단 목사가 각각 대표기도를 한 후 감시위원장 정성수 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총회장 강헌식 목사는 창2장 10절~14절 "생수의 강이 흘러가게 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본문에서 흘러가는 4대 강물로 구원의 은총,, 하나님 말씀의 역사, 열매 맺는 강물, 능력의 강물"을 꼽으며 "회개의 열매, 의의 열매, 성령의 9가지 열매, 생명의 열매, 성령충만의 방언은사 열매를 통해 오순절 신앙의 정체성 회복과 생수의 4대강물이 총회산하 교회에 흘러가는 역사가 있으시길 축원한다"고 전했다.
총무 백용기 목사가 광고, 국제총회장 함동근 목사의 축도로 1부 개회예배가 마무리 됐다.
특별히 금번 총회에서는 총무 백용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순서에서는 예수마을교회 담임 장학일 목사를 강사로 초청, '성경과 포괄적 차별금지법' 주제로 특강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 3부 선교보고 시간에는 김항열 페루선교사•호주 시드니 하태식 선교사•미얀마 이연원 선교사•미국 워싱턴주 고동훈 선교사가 차례대로 등단, 현지 선교 활동 사역을 동영상과 보고를 통해 감동과 은혜를 나누었다.
4부 축하 및 감사의 시간에는 총회장 강헌식 목사와 함동근 국제총회장에게 공로패, 김옥연 목사•정태순 목사•박영일 목사•성한용 목사•김성태 목사•송익현 목사에게 성역30년 근속패, 송종철 목사•정은혜 목사•백충 목사•안준배 목사•윤일석 목사•탁미라 목사•해운대순복음교회에 감사증서 등을 전달했다.
정책위원장 백종선 목사의 “칭찬과 쓴소리”를 병행한 격려사와 정책위원 표순호 목사의 제73차 정기총회 개최 축하의 메시지가 이어지면서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총회장 강헌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73차 정기총회 회무처리는 회록서기 채택, 회원점령(444명 중 223명 참석), 개회선언, 회순채택, 2024년 목사고시 합격자 인준, 각 국, 위원회 및 기관보고, 총무보고, 제72차 감사보고, 제72차 수입 및 지출 결산 보고로 ① 재무보고 ② 회계보고, 제73차 임원선출, 제73차 수입 및 지출 예산 결의 건, 각 신학원(순복음광화문신학원 목회대학, 순복음강남신학원, 순복음부산신학원, 순복음전남신학원, 순복음열방사이버신학원) 보고 등이 차례대로 통과됐다.
이날, 제73차 수입 및 지출 예산⦁2024년 목사고시 합격자 인준⦁제73차 실행위원회 인준 안이 결의됐으며 회무처리 정회 중 제73차 교단 총회선교국(국장 유진성 목사) 주관으로 목사고시를 통과한 김용욱 멕시코선교사⦁송 사무엘 일본선교사⦁김형원 선교사 3명에 대한 목사안수식이 거행됐다.
선교국장 유진성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윤용철 목사, 김상찬 목사, 함동근 목사가 순서를 맡아 섬겼으며 강헌식 목사, 함동근 목사, 홍영준 목사, 백용기 목사, 윤용철 목사, 하태식 목사가 안수위원을 맡은 가운데, 서약, 안수, 공포, 성의착의, 악수례, 임직패 전달이 있었으며 강대은 목사가 권면, 선정원 목사가 축사, 김용욱 목사가 인사말, 총회장 강헌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총회 마지막 날에는 성령님과 함께 걷는 시간 갖기, 시상 및 경품, 폐회예배로 제73차 정기총회가 성료됐다.
한편, 제73차 총회를 이끌어갈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함동근 목사(순복음한성교회) ▲국제총회장 강헌식 목사(평택순복음교회) ▲부총회장 정은혜 목사(순복음명성교회) ▲총무 백용기 목사(순복음사랑교회) ▲서기 안준배 목사(대학로순복음교회) ▲재무 윤용철 목사(파주제일순복음교회) ▲회계 김상찬 목사(행복한교회)
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