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UP/ 미소유치원 원장 박보서 권사(수영로교회), "유치원 운영의 현실을 말하다"
■ZOOM-UP/ 미소유치원 원장 박보서 권사(수영로교회), "유치원 운영의 현실을 말하다"
  • 교회복음신문/한국기독타임즈
  • 승인 2022.01.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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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정신과 지역 발전 공로 '표창장' 수상
수영로교회 29개 교구 선교목자 팀장 사명
40년 불교 심취, 예수님 만나 회심 오늘에
37년간 유아교육에 헌신해 온 미소유치원 박보서 권사(수영로교회)
37년간 유아교육에 헌신해 온 미소유치원 박보서 권사(수영로교회)

미소유치원 원장 박보서 권사(수영로교회/교회복음신문 운영위원장)20211230() 오전11시 부산진구청 자치협력실 주관 ‘2021년 하반기 유공시민 특별 시상식에서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금번에 부산진구청이 수여한 표창장은 부산진구 관내에 소재한 구민을 대상으로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며 시민주권 사람중심부산진구 조성에 기여한 유공시민을 발굴, 매년 시상해 왔다.
박보서 권사는 다음세대 어린아이들 보살핌에 혁혁한 공로와 부산진구청이 실시하는 어린이 돌봄 사업에도 많은 협조로 부산진구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가 인정돼 금번에 수상했다.
수상소감에서 “40여 년간 불교에 심취해 있던 제가 기독교인으로 회심하기까지는 어느 날, 환상을 통해 그리스도를 믿으라며 말씀하시고 사라지신 예수님의 말씀에 그리스도가 누굴까?” 궁금증에 처음으로 교회를 다니게 되었고 바로 새벽기도까지 드리게 된 것이 오늘의 신앙인 권사로서 기쁨을 나누게 됐다이는 전적으로 저를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했다.

새해에는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이 미소유치원을 전격 방문했다.

관내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유치원의 원장과 교사, 학부모들과 자리를 마련, 부산진구청이 과거에 비해 대폭적으로 어린이 시설 예산 확보에 따른 지원 설명과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들어 보는 자리였다.

이날, 본지 김성우 회장, 김성원 사장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부산진구 당감동 국제백양아파트 단지 내 대지 200여 평, 지하 1. 지상 4층 규모에 원아 수 112명 유치원 정교사 11, 특성화 교사 5, 조리사 1명 영양사 1, 운전사 2명 등 다음세대 교육의 장인 미소유치원을 둘러보며 유치원 운영 전반에 걸친 얘기와 박보서 원장의 대외활동, 신앙간증 등을 들어봤다.

부산진구 당감동 국제백양아파트 단지 내 대지 200여 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원아 수 112명 유치원 정교사 11명, 특성화 교사 5명, 조리사 1명 영양사 1명, 운전사 2명을 둔 다음세대 교육의 장인 미소유치원 전경.
부산진구 당감동 국제백양아파트 단지 내 대지 200여 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원아 수 112명 유치원 정교사 11명, 특성화 교사 5명, 조리사 1명 영양사 1명, 운전사 2명을 둔 다음세대 교육의 장인 미소유치원 전경.

-미소유치원을 운영 노하우가 출중해 보이는데, 유치원과 인연을 맺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1985년에 어린이집을 시작해서 유치원으로 확장했는데, 어언 37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유아교육에 힘쓰면서 아이들 덕분에 행복하게 여기까지 왔습니다.

천사 같은 어린아이들을 너무 좋아해서 유치원 교사가 되는 게 꿈이었고, 유치원을 운영하면서 천직이라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을 보며 생동감을 얻고, 동심을 통해서 순수한 아름다움을 찾으며, 아이들과 같이 뒹굴며 내가 살아있다는 활력을 느낍니다.”

 

-유치원 운영의 어려움은 코로나19 영향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저출산도 문제가 되지 않았을까요?

, 맞습니다. 코로나 시작 시기에는 개학을 못하고 3개월 동안 아이들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과제 꾸러미를 매주 전체 교사가 매달려 가정으로 배달을 했었죠.

아이들이 유치원에 등원을 못하니 교육비를 받을 수도 없고, 꾸러미 구입에 인건비 등 운영은 정상적으로 해야 하니 몇천만 원의 적자가 날 수밖에 없었죠.

특히 저출산 세계 1위 국가인 대한민국이 코로나로 인해 결혼하는 커플들이 줄어들면서 저출산이 더욱 심화돼 어린이집이 문을 닫고, 유치원이 문 닫고, 대학들이 위기에 내몰렸습니다.

지금도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출산 장려정책을 펼쳐서 인구 문제의 위기가 닥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이 미소유치원을 전격 방문했다.관내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유치원의 원장과 교사, 학부모들과 자리를 마련, 부산진구청이 과거에 비해 대폭적으로 어린이 시설 예산 확보에 따른 지원 설명과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들어 보는 자리였다.
새해에는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우)이 미소유치원을 전격 방문했다.

-미소유치원만의 현재 핵심 가치라면?

주님이 주신 기업이기에 교직원들과 마음을 합하여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교육해 나가려고 합니다. 어린이 한명 한명을 내 아이처럼 생각하고 온 정성을 쏟아 자존감을 높여 주며, 올바른 인성을 가지고 행복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인격을 갖추도록 몸과 마음을 키우는 교육인 만큼 원장과 교사가 먼저 아이들을 사랑하고 보듬어 1:1 교육이다 생각하며 정성을 다하려고 합니다.”

 

-권사님께서는 여성 CEO로서 기독교 전반에 걸쳐 광폭활동을 펼쳐 오셨습니다. 그중에서 CBMC와 깊은 인연을 맺어 왔습니다. 부산진지회 및 CBMC북부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헌신적으로 섬겨 오셨는데, CBMC와 인연을 맺게 된 동기와 CBMC북부연합회는 어떤 사업을 주로 하는지요?

평소 친분 있는 유치원 원장님으로부터 CBMC를 소개를 받고 2010년도부터 CBMC부산진지회에서 활동하게 되었는데, 매주 조찬기도회 때 하루를 여는 새벽을 예배로 시작하게 돼 좋았고, CEO 사장님들에게 맞추어진 성경적 경영 교재를 통한 포럼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사업장에 적용도 해 보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게 참 좋았습니다. 아울러 포럼 후 조별로 진행되는 토론회에서 여러 사장님들의 각자 다른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얼마나 유익했는지 모릅니다.

이후 부산진지회 지회장을 거쳐 CBMC북부연합회 회장직을 역임하며 많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CBMC를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1930년대 세계 경제 대공황기에 미국 시카고에서 탄생된 국제적인 초교파 복음단체 CBMC는 크리스천 실업인(사업가)과 전문인들의 모임으로, 전세계 96개국에 조직되어 있으며 핵심가치로는 실업인과 전문인을 전도·양육하여 영적 재생산자로 키운다. 성경적 리더십을 개발하여 영적 비즈니스 리더로 육성한다. 산업 현장에서 성경적 경영을 적용하여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 등입니다.

한국CBMC는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어 국내 280여 개 지회, 해외 120여 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75백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CBMC는 세계 많은 나라에서 기독교인 CEO들이 운영하는 단체로서 매년 각 나라마다 돌아가며 세계대회가 개최되고, 아시아대회가 따로 개최되고 있는 세계적인 큰 조직입니다.

우리나라는 6,25 한국전쟁 때 시작돼 부산에는 부산총연합회가 있으며 동,,,, 4개 연합회에 31개 지회가 있습니다.

북부연합회에는 연합회 산하 6개 지회가 운영되고 있는데, 각지회 회원들을 격려하며 활성화와 단합을 도모하고 각 지회를 방문, 조찬 예배를 통해 회원들 교제를 통해 어려움을 들어 주며 봄, 가을, 단합대회와 6개지회연합전도초청잔치 등을 가집니다.

또 매년 각 시, 도를 돌아가며 개최되는 전국대회와 부산총연합회를 도우며, CBMC활동을 통해 기독교인 CEO들이 주님이 주신 사명감을 가지고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CBMC는 실업인과 전문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예수그리스도가 구주이심을 증거하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국제적 사명 공동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이 관내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미소유치원의 원장과 교사, 학부모들과 만남에서 부산진구청이 과거에 비해 대폭적으로 어린이 시설 예산 확보에 따른 지원 설명과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들어 보고 있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이 관내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미소유치원의 원장과 교사, 학부모들과 만남에서 부산진구청이 과거에 비해 대폭적으로 어린이 시설 예산 확보에 따른 지원 설명과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들어 보고 있다.

-예수님을 믿게 된 배경이 특이합니다. 40여 년간 불교에 심취해 있었는데, 어느 날 환상을 통해 그리스도를 믿으라는 음성을 어떻게 듣게 됐는지요?

지면으로는 다 표현해 낼 자신이 없지만 간단히 말씀 드린다면, 모든 것은 주님의 은혜였습니다.

12차선 정도 되는 넓은 공항 활주로 같은 데서 하얀 도포를 입고, 수염이 기다랗고, 젊고 잘생기고 키가 크신 분이 두팔을 활짝 벌여서 저를 향해 1m 앞에 서 계시는 겁니다.

저는 무릎을 꿇고 기도 손을 하고 그분을 올려다봤습니다.

그분은 나의 두 눈을 뚫어지도록 쳐다보시는 데 눈으로 말하고 계셨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인자하신 눈, 세상에서 가장 긍휼하신 눈,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운 눈, 그렇게 제 앞에서 10분가량 눈을 뚫어지게 보시더니 갑자기 커다란 음성으로 번개가 치듯이 그리스도를 믿어라하시고는 싹 사라지셨습니다.

깜짝 놀라서 눈을 뜨니 아무도 없었습니다.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제가 마흔이 되는 날 새벽 4시였습니다. 26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앞에 계시는 것 같습니다

정말 살아계신 예수님이셨습니다.

그때부터 그리스도가 누군지 궁금해서 알기 위해 교회를 다니게 되었는데, 불이 붙었습니다.

남편이 야단났습니다. 갑자기 변한 저를 보고 광신자가 났다, 집안에 큰일이 났다, 야단법석이었죠. 그러던 말든 저는 주님 사랑에 빠져 기쁨과 행복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이후 주님은 때와 시를 따라 간증꺼리를 주시며 저를 살려 주셨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었던 교통사고에서도 절체절명의 순간에 막아주시며 살려 주셨습니다.

또 신내림을 받은 무당보살 시어머님 몰래 교회를 다녔는데, 이제는 온 식구가 모두 주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고 감사하고 범사에 감사할 뿐입니다.

이 불쌍한 죄인을 주님이 긍휼히 여겨 불러 주신 것이라고 믿습니다.”

 

-권사님에게 있어 권사라는 의미는 어떤 뜻을 담고 있을까요?

권사’, 정말 무겁고 책임감을 느끼는 단어입니다. 그동안 주님께 받은 사랑을 교회와 이웃과 직원들에게 사랑하고 배려하고 봉사하면서 섬기는 마음가짐으로 교회에서 전도와 봉사 그리고 권면의 사역을 감당하는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는 삶 - 이렇게 정의를 해도 될까요?

저는 특히 선교에 많은 관심과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영로교회 54교구 선교목자로서, 전체 29개 교구 선교목자들의 팀장으로서 나의 역할을 열심히 다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명령하셨으니 오직 주님께 순종하며 열심을 내는 것이 폭포같이 쏟아 주시는 주님의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20여 년 동안 아프리카, 유럽, 동아시아, 서남아시아.중국 몽골 등 많은 나라에 여름방학 때마다 교회를 통해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각양각색의 종족들과 그들의 삶을 보면서 무소불위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주어진 나의 삶에 더욱 감사함을 생각하며 하루하루의 삶을 오직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오롯이 선교하고 전도하다가 주님 앞에 가고 싶습니다.”

 

-본지 운영위원장을 수락하시고 지난해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신문사에 섬김을 통해 큰 힘을 주셨습니다.

운영위원회 회장의 자리가 어색하고 낯설었지만 교회복음신문 사장님을 뵙고 나서 마음을 굳혔습니다. 이단사이비 척결에 앞장서서 평생을 부귀영화를 버리고 주님 사명을 잘 감당하시며 어렵게 살아오신 사장님을 보며 작은 힘이라도 되고 싶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큰 능력도, 큰 물질도 없는 부족한 사람이지만 힘닿는 데까지 교회복음신문을 위해서 섬기고 기도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교회복음신문의 중요성과 사장님의 귀한 사명이 더 부각 됩니다.”

인터뷰/본지 김성원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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