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하성(광화문) 서울서부지방회가 제60차 정기지방회 및 총회를 개최, 신임 회장에 김상찬 목사(순복음행복한교회)를 선출하고 예산안 편성 등 회무처리를 가졌다.
회장으로 선출된 김 목사는 “회원 목사님들께서 격려해 주시고, 앞으로 뜻을 모아 주시면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섬겨 일하도록 하겠다.”며 “지방회가 선한영향력을 나타내는 데 전력하여 지방회의 위상을 한껏 높여 가겠다”고 피력했다.
지난 4월19일(월) 일산 소재 순복음행복한교회(김상찬 목사)에서 개최된 제60차 정기지방회 및 총회는 1부 개회예배에서 탁미라 목사(순복음시온성교회)의 사회로 이용배 목사(한빛중앙교회)의 기도, 직전 회장 강대은 목사(아름다운교회)의 설교, 증경회장 한승환 목사(푸른초장교회)의 축도로 이어졌다.
강대은 목사는 시편 25:1~6을 본문으로 한 설교(주님을 우러러 보자.)를 통해 “다윗이 힘든 시절 중에도 권세자들을 찾지 않고 하나님을 찾고 우러러 본 것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였다.”고 강조하며, “교회가, 우리가 부끄러움을 당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도리어 세상을 바라보고 환경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 이 시련의 시간에도 오직 하나님만을 우러러 보고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기도할 때마다 ‘나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이렇게 부르짖을 때 들으시는 주님께서 분명 우리 삶을 책임져 주실 줄 믿는다.”고 권면했다.
이어진 2부 정기지방회에서는 회원들을 점명(點名)을 시작으로 전 회의록 낭독을 비롯한 각 부 임원들의 보고가 이어지는 등 지난 회기의 회무를 처리하였으며 60차 예산안 편성을 통과됐다.
3부 총회에서는 신임원 선출을 갖고 회장에 김상찬 목사(순복음행복한교회)가 선출되었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회는 △부회장 이용배 목사(한빛중앙교회) △총무 탁미라 목사(순복음시온성교회) △서기 박상범 목사(우리교회) △재무 박보식 목사(광야순복음교회) △회계 이영숙 목사(순복음우리교회) 등이다.
총회/탁미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