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부터 2층까지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야외 데크 설치 및 비전센터 키즈카페 운영 등 새롭게 조성한 기하성(광화문) 해운대순복음교회(담임 유진성 목사)가 제2대 담임목사 취임 이후 첫 임직식을 은혜 가운데 거행했다.
지난 6월 28일(주일) 오후 2시 30분 본당에서 드려진 은퇴 및 임직예식 감사예배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감사와 헌신의 축제였다.
교인들과 내빈, 축하객들로 가득 메워진 예배당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는 기쁨으로 넘쳐났으며 새롭게 세움을 받은 직분자들과 성도들은 한마음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일꾼입니다."라고 믿음의 고백을 드리며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더욱 충성스럽게 섬길 것을 다짐하는 은혜로운 시간이 됐다.
1부 예배/“임직 예식, 하나님께 영광”
1부 예배는 부산지방회 총무 조경순 목사(부산시교회)의 인도로 경건하게 시작됐다.
김재익 목사(레디언트교회)의 기도, 김병국 목사(글로벌미션교회)의 성경(왕하2:9-14) 봉독 후 부산지방회 회장 최성구 목사(순복음명륜교회)가 “신앙의 유산을 잇는 계주”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예식
2부 예식은 은퇴식, 명예장로 및 명예권사 추대, 장로·안수집사·권사 임직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유진성 담임목사의 사회와 예식사로 시작된 예식에서는 오랜 세월 교회를 위해 충성스럽게 헌신해 온 일꾼들의 아름다운 헌신을 기리는 은퇴식이 먼저 거행됐다.
①은퇴식/“충성된 종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은퇴식은 목회협력위원회 서기 전영수 장로의 은퇴사에 이어 유진성 담임목사의 은퇴자 약력 소개와 은퇴 선포 순으로 진행되며 그동안 교회를 위해 묵묵히 섬겨온 헌신의 발자취를 함께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장로 은퇴자로는 안영태, 조도제 장로, 권사 은퇴자로는 민금옥, 이점순, 문경자, 허광연, 정양이, 정윤이, 박순덕, 김연옥, 최경남, 이종희, 조윤자, 황점자, 구향이, 김윤희, 박향자, 이옥순, 신갑늠 권사로서, 담임목사의 은퇴 선포 후에는 교회와 성도, 가족과 지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기념패와 선물, 꽃다발이 전달됐으며 평생 충성과 헌신으로 교회를 섬겨온 은퇴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따뜻한 박수가 예배당을 가득 메웠다.
이어 안영태 장로와 조도제 장로, 허광연 권사가 은퇴자를 대표해 답사에 나서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함께 기도와 사랑으로 동역해 준 교회와 성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남은 생애 역시 믿음 안에서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살아갈 것을 다짐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②명예장로 및 명예권사 추대예식 “명예 직분에 헌신과 감사”
이어진 명예장로 및 명예권사 추대예식은 유진성 담임목사의 집례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유 목사는 추대 대상자들을 소개한 뒤 서약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남은 생애에도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믿음의 본을 보이는 일꾼으로 살아가기를 축복하며 임직기도를 드렸다.
이어 유진성 담임목사는 김영훈 안수집사를 명예장로로, 김인숙, 김양업, 오경순, 김성자, 김화순, 김소득 집사를 명예권사로 추대했음을 엄숙히 선포했다. 평생 충성과 헌신으로 교회를 섬겨온 이들의 아름다운 신앙과 봉사의 삶을 교회가 감사와 존경으로 기념하는 순간으로써 성도들은 축하와 감사의 박수로 명예롭게 직분을 받은 이들을 한마음으로 축복했다.
③장로·안수집사·권사 임직식
“헌신과 눈물의 결단으로 새 출발”
장로·안수집사·권사 임직식은 유진성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장로로는 장차권, 백승일, 정진화, 안수집사로는 오재형, 제범준, 김창만, 정태화, 우영태, 김석진이 각각 임직을 받았다. 또한 권사로는 유복련, 김은화, 김혜영, 박숙현, 이윤경, 김의숙, 오미미, 박소영, 임재생, 손서윤, 강경숙, 오광자, 조영희, 송경옥, 정가경이 임직을 받아 하나님의 교회를 섬길 새로운 일꾼으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임직자들은 교회와 성도들 앞에 서서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충성을 다하고, 맡겨진 직분을 믿음과 사랑으로 감당할 것을 엄숙히 서약했다.
유진성 담임목사의 임직자 소개를 시작으로 임직자 일동 서약, 장로 안수기도 및 악수례, 안수집사 안수기도 및 악수례, 권사 안수기도 및 악수례가 차례로 진행됐으며 담임목사의 임직 선포와 함께 새로운 직분자로 세움을 받는 감격의 순간이 이어졌다.
예배당을 가득 메운 성도들은 새롭게 세워진 장로와 안수집사, 권사들을 위해 뜨거운 박수와 축복의 마음을 전했으며 임직자들 역시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끝까지 충성되게 감당하겠다는 굳은 믿음의 결단을 새롭게 다졌다. 교회는 새로운 직분자들의 헌신을 통해 더욱 든든히 세워지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갈 귀한 일꾼들이 세워진 은혜의 시간으로 깊은 감동을 더했다.
3부 목사 안수식/김병찬
3부 목사 안수식은 기하성(광화문) 부산지방회 회장 최성구 목사의 집례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유진성 담임목사는 안수 대상자인 김병찬 전도사를 소개하며 지금까지의 사역과 헌신을 설명했으며 이어 집례자의 서약과 안수기도, 악수례, 목사안수 증서 수여 및 스톨 착의가 진행됐다. 최성구 목사는 김병찬 전도사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맡은 목사로 세움을 받았음을 엄숙히 선포했으며 참석한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새로운 주의 종의 탄생을 축복하며 뜨거운 박수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날 목사 안수를 받은 김병찬 목사는 부산대학교 경영학과와 순복음부산목회신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고신대학교 기독교심리상담학과에 재학 중이다. 그동안 해운대순복음교회 청년부 담당과 빌립전도대 사역 등을 맡아 다음세대 양육과 복음 전파에 헌신해 왔으며 이번 목사 안수를 통해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는 그리스도의 목회자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특히 이날 목사 안수식은 한 영혼을 향한 부르심에 순종하며 복음의 길을 걸어온 사역자가 교단의 공인된 목회자로 세움을 받는 은혜의 시간이 됐다.
4부 축하 및 마무리
축하 및 마무리 순서는 은퇴 및 임직예식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축하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중창단 GABN Harmony는 축가 '보내소서'와 '여호와는 나의 목자'를 아름다운 화음으로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으며 새롭게 세워진 일꾼들의 앞날을 축복하는 은혜로운 무대를 선사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이어 조경순 목사는 권면을 통해 은퇴자들에게는 평생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남은 삶에도 변함없는 믿음의 본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새롭게 직분을 받은 임직자들에게는 맡겨진 직분을 사람을 위한 명예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거룩한 사명으로 여기고 겸손과 충성으로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는 주의 일꾼이 되어 줄 것을 권면했다.
김재익 목사는 축사를 통해 “은퇴자들의 아름다운 헌신과 새 일꾼들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임직자들을 통한 해운대순복음교회가 믿음의 계승과 아름다운 동역을 통해 더욱 든든히 세워져 지역사회와 열방을 향한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로 크게 쓰임받기를 기도한다”고 축복했다.
최성구 목사의 축도로 예식을 은혜 가운데 마무리했으며 참석한 모든 내빈과 성도들은 기념촬영을 통해 이날의 감격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하나님께서 해운대순복음교회에 베푸신 은혜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은퇴와 임직, 목사 안수예식은 지난 세월 충성으로 교회를 섬긴 일꾼들의 헌신을 기리고 나아가 새로운 사명을 감당할 주의 일꾼들을 세우는 은혜의 축제로 마무리됐다.
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