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동근 총회장 등 임원 유임
-제75차 총회 예산안 통과
-목사고시 및 편목연수⦁실행위원 인준 건 의결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는 주제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제75차 정기총회가 지난 5월 18일(월)~20일(수)까지 제주순복음교회와 제주 다인오세아노호텔에서 개최돼 예배와 성회, 사무총회, 교제와 쉼이 어우러진 은혜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장에 함동근 현 총회장을 유임한 임원선출과 제75차 총회 예산안⦁목사고시 및 편목연수⦁실행위원 인준 건 등을 의결했다.
첫째 날 오후 3시부터 숙소인 다인오세아노호텔에서 등록과 접수를 시작으로 저녁에는 제주순복음교회로 이동, 제75차 정기총회 개회예배를 드리며 총회의 시작을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제주순복음교회 찬양단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시작된 1부 개회예배는 총무 윤용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돼 부총회장 정은혜 목사가 대표기도를 드리며 “총회가 복음의 능력을 토양으로 시대를 살리는 오순절 성령의 정체성을 잃어 버리지 않토록 해 달라”고 간구했다.
회계 주순희 목사는 고린도전서 15장 8절~10절 말씀을 봉독했으며 전국사모연합회 성가대는 ‘한 사람’을 찬양하며 총대원들에게 깊은 감동과 은혜를 전했다.
이날 말씀은 총회장 함동근 목사가 ‘하나님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선포했다.
함 목사는 “오늘 우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인간의 능력이나 ‘열심’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며 “사명을 감당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겸손히 은혜를 붙드는 종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처와 아픔이 많은 시대일수록 교회가 다시 십자가 사랑과 회복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재무 정헌욱 목사의 헌금기도와 전국사모연합회 성가대의 헌금특송 ‘비 준비하시니’가 이어지며 예배의 은혜를 더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세계평화와 대한민국의 정치·사회 안정, 총회와 지방회, 교회와 교역자들을 위해 인천동지방회 회장 성한용 목사가 대표 기도했다.
또한 축하 및 감사패 증정 순서도 마련돼 오랜 세월 총회와 실행위, 지방회, 교회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근속패는 이인철 목사, 조동익 목사, 이은광 목사, 이재완 목사, 최웅 목사에게 수여됐으며 감사패는 총회와 실행위, 지방회를 위해 아낌없는 섬김으로 헌신해온 표순호 목사, 김병철 목사, 강신승 목사, 이미자 목사, 이문상 목사에게 전달됐다.
이어 31일 원로목사 추대를 앞둔 평택순복음교회 강헌식 목사에게 공로패가 수여돼 총대원들의 박수와 축하를 받았다.
서기 이천영 목사의 광고 후 증경총회장이며 정책위원장인 백종선 목사의 축도로 제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제2부 성회 역시 뜨거운 은혜 가운데 진행됐다.
총무 윤용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성회에서는 말씀 선포에 앞서 다양한 특송이 이어졌다.
해운대순복음교회 정지연 사모(해운대순복음교회))는 ‘은혜’를 찬양하며 눈물의 고백이 담긴 찬양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으며 제주순복음교회 표성지 전도사(제주순복음교회)는 ‘나는 무익한 종입니다’를 찬양하며 오직 주님의 종으로 살아가겠다는 헌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뉴욕 프라미스교회 원로 김남수 목사는 말씀을 통해 "우리 모두의 사명은 복음전파"라며 "제품이 훌륭하고 마케팅 전략이 뛰어나야 물품을 많이 팔 수 있듯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 곧 복음을 전하는 선교전략이 제대로 잘 짜야 한다"고 전했다.
또 전세계에 전하는 4/14윈도우 사역의 바람이 캄보디아 31만 평에 조성된 '예수마을' 기적의 사역과 동남아와 남미에서 펼쳐지는 다음세대 사역에 수만 명, 수십만 명이 몰려들고 있다는 간증을 통해 광화문 총회가 다음세대를 살리는 운동에 적극 나서 줄 것을 호소했다.
아울러 김 목사는 “끝까지 사명을 붙드는 사람이 하나님께 쓰임 받는다”며 “세상이 흔들려도 말씀과 기도로 무장한 교회는 반드시 다시 일어선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대원들은 다 함께 통성기도로 나라와 교회, 총회, 다음세대와 세계선교를 위해 간절히 부르짖으며 성령의 은혜를 구했다.
성회는 김남수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둘째 날에는 참석자들 모두가 관광버스 8대와 봉고차를 이용해서 제주 자연 속에서 쉼과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총대원들은 숙소를 출발해 카멜리아 동백수목원과 화순 꽃자왈을 둘러보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으며, 외돌개 해변 올레길과 골림성 석부작 테마공원을 방문해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만끽하며 친교와 교제의 시간을 이어갔다.
특히 해물전골과 옥돔구이, 전복으로 준비된 중식과 화목원 정식으로 마련된 석식은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섬김과 쉼을 제공하며 총회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저녁에는 총회장 함동근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제75차 정기총회 사무총회가 호텔 세미나실에서 개최돼 대의원 점령, 회순 채택, 개회선언, 실행위 및 임원회 보고, 총무 보고, 각국 및 위원회보고, 기관보고, 5개 신학교 보고, 감사 결과 보고, 제74차 결산보고,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결의된 안건으로는 제75차 총회 예산, 제74차 목사고시 합격자(7명) 및 편목 연수(7명)⦁제75차 실행위원(34명) 인준의 건이 각각 통과됐다.
폐회예배에 앞서 나이지리아 고재경 선교사에게 선교후원금이 수여됐으며 목사 6명이 광화문 총회에 가입돼 경기지방회가 신설되는 경사를 맞기도 했다.
폐회예배는 증경총회장 강헌식 목사가 설교했으며 정책위원장 표순호 목사(제주순복음교회)가 축도함으로써, 기하성(광화문) 제75차 정기총회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료됐다.
총대원들은 “제주에서 열린 이번 총회를 통해 다시 한번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체험했다”며 “청정 교단,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단으로 출발한 광화문 총회가 제주 총회를 통해 정체성 확립과 배가 성장을 확인했다”고 입을 모았다.
제75차 정기총회서 선출된 임원으로는 △총회장에 함동근 목사(순복음한성교회) △부총회장 정은혜 목사(순복음명성교회) △총무 윤용철 목사(파주제일순복음교회) △서기 이천영 목사(순복음아름다운교회) △재무 정헌욱 목사(논산순복음교회) △회계 주순희 목사(선단산돌순복음교회)이다.
또 목사고시 합격을 통해 총회로부터 인준을 받은 자로는 김은혜(파주지방회), 노병순(서울북부지방회), 김예찬(서울남서지방회), 김찬영(서울남서지방회), 김병찬(부산지방회), 박병철(인천동지방회), 김문필(인천동지방회) 등이며 편목 연수 목사로는 소영하(경기동부지방회), 김영균(인천동지방회), 이금심(강원2지방회), 김재익⦁김주애⦁김소현⦁천대은 목사(이상 부산지방회) 가 총회 인준을 받았다.
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