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위한 미래 도시 구상 제시
“정치의 본질은 선교…하나님 나라 확장의 도구”
“해운대를 넘어 세계로…기도하는 정치인의 약속”
부산 해운대를 삶의 터전으로 61년을 살아온 신앙인 정치인이 다시 한번 결단의 자리에 섰다.
“기도로 시작해 말씀으로 실천하겠다”는 고백 위에 지역과 교회를 향한 사명을 품고 3선 도전에 나선 강무길 장로(61, 수영로교회)가 그 주인공이다.
브니엘고와 부경대학교대학원(건축공학 박사)을 거친 건축전문가(건축사)인 그는 구의원과 부산광역시의원을 역임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과 실천력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온 인물이다.
특히 도시관광위원장 시절 지역의 수영강변공원~온천천 자전거도로 연결, 아시아건축문화역사관 국비 확보, 만성 수해지역 보행환경 개선 등은 ‘결과로 말하는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게 했다.
이제 그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해운대구 제4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시의원 후보로 3선에 도전하며, 단순한 정치가 아닌 ‘사명으로서의 정치’를 선언하고 있다.
인터뷰/본지 김성원 사장
“정치는 사명이자 선교…기도로 준비된 3선 도전”
강 장로는 출마의 이유를 분명하게 밝혔다.
“저는 25년 동안 한길을 걸어온 정치인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정치인이 아니라, 지역을 섬기는 ‘사명자’로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구의원과 시의원을 거치는 동안 해운대구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 참사랑봉사회 이사 등 25년간 지역 봉사에 헌신해 온 경험을 강조하며, 이번 도전을 ‘완성을 향한 부르심’으로 규정했다.
“지금까지 해온 일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아직 완성하지 못한 해운대의 미래가 남아 있습니다. 제가 가진 전문성과 경험을 통해 세계적인 도시 해운대를 반드시 완성해 내겠습니다.”
특히 그는 매일 선거운동에 나서기 전 드리는 기도를 공개하며 신앙인의 정체성을 분명히 했다.
“매일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시의원 3선에 성공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장로로서, 시의회를 바르게 이끌게 해달라’고 말입니다. 이 싸움은 정치의 싸움이 아니라 사명의 싸움입니다.”
“첫 사랑의 신앙…인생 전체를 바꾼 하나님의 은혜”
강 장로의 삶의 중심에는 분명한 신앙의 고백이 자리하고 있다.
브니엘고 재학 시절,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의 집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그는 이후 삶의 방향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고백한다.
“그때의 만남이 제 인생의 전환점이었습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길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건축사로서의 성공, 교회 성전건축 섬김, 장로 임직까지 이어진 그의 삶은 ‘은혜의 연속’이었다. 특히 반여동교회 성전건축에 헌신하며 교회를 섬겼고, 이후 자신의 사업과 삶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했다.
또한 그는 인도와 네팔 등지에서 선교사역을 지원하며 ‘행동하는 믿음’을 실천해 왔다. 건축전문가로서 최근에는 네팔지역 교회와 사택 건축을 후원하며 복음의 통로로 쓰임 받고 있다.
“현지에서 예배드리는 모습을 사진으로 받을 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청년 일자리 위한 미래 도시 구상 제시
건축공학박사이자 지역을 향한 섬김의 리더십을 강조해 온 강 장로는 신앙적 가치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하나님께 쓰임 받기를 원한다”며 “성경의 가르침대로 구제와 섬김, 봉사를 통해 사회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는 것이 삶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차근차근 준비하며 최선을 다해 시민 앞에 서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특히 그는 부산시의원 재임 시절부터 반여·반송 일대의 핵심 현안으로 떠오른 ‘센텀제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건축공학박사이자 건축전문가로서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현실적으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강 장로는 “앞으로 부산의 미래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과 센텀제2산업단지 조성에 달려 있다”고 진단하며, “약 58만여 평 규모로 조성될 센텀제2산업단지는 부산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책임질 핵심 산업단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청년 문제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부산에서 대학을 졸업하고도 일자리가 없어 수도권으로 떠나는 청년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무겁다”며 “센텀제2 첨단산업단지가 조속히 조성되어 지역 안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선거시민유권자운동본부’로부터 ‘좋은 후보 인증서’를 수상한 바 있다.
“시민단체로부터 받은 이 상은 무엇보다 의미 있는 평가였다”며 “의정대상 3관왕 역시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지역구민들과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치는 권력이 아니라 섬김의 자리”라며 “기도로 준비하고 말씀으로 실천하는 삶을 통해 지역과 시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 서겠다”고 말했다.
“정치의 본질은 선교…하나님 나라 확장의 도구”
강 장로는 자신의 정치 철학을 단 한 문장으로 정리했다.
“정치는 선교입니다.”
그는 정치가 권력이 아닌 ‘복음을 담는 그릇’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치를 통해 사람을 살리고, 지역을 세우고,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흘려보내는 것,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진짜 정치입니다.”
또한 정치 이후의 비전도 분명히 밝혔다.
“정치는 목적이 아니라 과정입니다. 은퇴 이후에는 세계 건축선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의 비전은 지역을 넘어 세계로 확장된다.
“해운대와 네팔, 그리고 세계를 연결하는 다음세대 사역을 꿈꾸고 있습니다.”
“해운대를 넘어 세계로…기도하는 정치인의 약속”
강무길 장로는 마지막으로 분명한 메시지를 남겼다.
“저는 기도로 시작하는 정치인입니다. 그리고 말씀으로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습니다. 해운대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도시로 세우겠습니다.”
그의 3선 도전은 단순한 정치적 행보가 아니다. 신앙과 전문성, 그리고 사명을 결합한 ‘기도하는 정치인의 결단’이다.
덧붙여 “3선에 성공한다면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을 맡아 지역발전을 위한 더 큰 책임을 감당하고 싶다”고 비전을 밝혔다.
해운대를 향한 그의 발걸음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나아가 그 길 위에 담길 하나님 나라의 이야기가 어떤 열매로 맺힐지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