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브니엘)총회 장로회연합회 제20차 정기총회 개최
예장(브니엘)총회 장로회연합회 제20차 정기총회 개최
  • 교회복음신문 김다솜 기자
  • 승인 2026.03.2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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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에 문만수 장로 선출
사업계획•예산안 및 주요 안건 심의⦁의결
지난 3월 28일(토) 오후 4시 부산동산교회(담임 이성욱 목사)에서 개최된 예장브니엘총회 장로연합회 제20차 정기총회에서 수석부회장 문만수 장로(부산동산교회)를 신임회장에 선출하는 등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비롯한 주요 안건들이 심의⦁의결됐다. 사진은 총회 후 기념촬영
지난 3월 28일(토) 오후 4시 부산동산교회(담임 이성욱 목사)에서 개최된 예장브니엘총회 장로연합회 제20차 정기총회에서 수석부회장 문만수 장로(부산동산교회)를 신임회장에 선출하는 등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비롯한 주요 안건들이 심의⦁의결됐다. 사진은 총회 후 기념촬영

예장브니엘총회 장로회연합회가 제20차 정기총회를 열고 수석부회장 문만수 장로(부산동산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제20회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328() 오후 4시 부산동산교회(담임 이성욱 목사)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비롯한 주요 안건들이 심의의결됐으며 예배와 회무를 통해 연합의 의미를 다지고 새로운 회기를 향한 방향을 모색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문만수 장로(부산동산교회)취임 인사에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귀한 사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문 신임회장은 지금의 시대는 교회와 장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때라며 연합회가 하나 되어 교회를 섬기고, 한국교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문만수 장로(부산동산교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문만수 장로(부산동산교회)
이임회장이 신임회장에게 회기 이양
이임회장(좌)이 신임회장에게 회기 이양
회기를 이양받은 신임회장 문만수 장로가 기를 흔들고 있다.
회기를 이양받은 신임회장 문만수 장로가 기를 흔들고 있다.

이어 무엇보다 하나님께 쓰임받는 일꾼으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기도와 말씀 위에 바로 선 장로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회원 한 분 한 분과 소통하며 함께 걸어가는 연합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선배 장로님들의 헌신과 수고 위에 세워진 연합회의 전통을 이어받아, 더욱 건강하고 성숙한 공동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동역자들의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문 신임회장은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낮은 자세로 섬기며 맡겨진 사명을 끝까지 감당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종찬 회장(브니엘교회)의 2부 회무처리 사회
조종찬 회장(브니엘교회)의 이임사
신임회장이 1년간 섬김과 헌신으로 수고한 이임 회장 조종찬 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신임회장이 1년간 섬김과 헌신으로 수고한 이임 회장 조종찬 회장(좌)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날 총회는 1부 예배와 2부 회무처리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1부 예배는 문만수 수석부회장(부산동산교회)의 사회로 시작됐다.

헵시바 중창단이 하늘의 것을 구하게 하소서를 특송으로 찬양하며 은혜로운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최석기 증경회장(부산동산교회)의 기도, 유현준 서기(부산동산교회)의 성경봉독(디모데후서 221~22), 이성욱 목사(부산동산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이 목사는 '쓰임 받는 귀한 일꾼이 됩시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인생의 참된 소원은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것이라며, 성도와 장로들이 반드시 붙들어야 할 영적 기준을 제시했다.

이 목사는 디모데후서 2장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은 교회를 큰 집으로, 성도들을 그 안의 그릇으로 비유하신다같은 교회 안에 있지만 귀하게 쓰임 받는 그릇과 그렇지 못한 그릇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사람을 사용하시는 기준은 결코 물질이나 학식, 사회적 지위가 아니다라며 오직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깨끗하고 정직한가에 달려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헵시바 중창단의 ‘하늘의 것을 구하게 하소서’ 특송
헵시바 중창단의 ‘하늘의 것을 구하게 하소서’ 특송

특히 말다툼, 헛된 말, 거짓된 가르침과 같은 죄된 요소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는 사람이 곧 하나님께 쓰임 받는 그릇이라며 외적인 조건이 아니라 내면의 거룩함이 하나님의 선택 기준임을 분명히 했다.

이 목사는 교회 안에서도 모든 성도가 다 쓰임 받는 것은 아니다라며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지 못하는 삶은 곧 쓰임 받지 못하는 그릇과 같다고 지적하고, 성도들의 영적 각성을 촉구했다.

 

최석기 증경회장(부산동산교회)의 기도
최석기 증경회장(부산동산교회)의 기도
유현준 서기(부산동산교회)의 성경봉독(디모데후서 2장 21~22절)
유현준 서기(부산동산교회)의 성경봉독(디모데후서 2장 21~22절)

또한 거룩한 삶의 구체적인 길로 두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라는 말씀으로써, 이는 단순한 육체적 욕망을 넘어 이기심, 교만, 자기주장,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의 이익을 앞세우는 삶 전체를 경계하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둘째는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는 말씀으로써, 의는 하나님과 뜻을 같이하는 삶,

믿음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태도, 사랑은 원수까지 품는 마음, 화평은 모든 사람과 더불어 평화를 이루는 삶이라고 풀이했다.

특히 이 네 가지는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일꾼의 본질적 특징이라며 지식이 아니라 삶으로 나타나야 할 신앙의 열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거룩한 삶은 혼자서는 어렵다깨끗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과 함께할 때 비로소 지속될 수 있다고 말하고, “누구와 교제하고 어떤 대화를 나누는지가 곧 신앙의 수준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목사는 장로들은 교회를 섬기는 영적 지도자로서 더욱 거룩하고 정직한 삶을 살아야 한다피할 것은 철저히 피하고, 따를 것은 끝까지 따르는 결단을 통해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일꾼으로 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배는 이성욱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성욱 목사의 축도
이성욱 목사의 축도

2부 회무처리는 조종찬 회장(브니엘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정동수 직전회장(부산대교회)의 개회기도에 이어 유현준 서기(부산동산교회)가 성원보고를 했으며 조종찬 회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인사를 전했다. 이후 회순채택, 전회의록 낭독, 감사보고, 재정보고, 사업보고가 차례로 이어지며 지난 회기의 사역을 점검했다.

또한 회칙심의와 임원선출이 진행됐으며, ·구 임원 교체와 회기 이양을 통해 조직의 연속성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20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을 중심으로 신안건을 논의했으며, 신임회장이 1년간 섬김과 헌신으로 수고한 이임 회장 조종찬 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헌신한 임원들에게도 선물 증정을 통해 격려했다.

정동수 직전회장(부산대교회)의 개회기도
정동수 직전회장(부산대교회)의 개회기도
감사 김현수 장로(브니엘교회)의 감사보고
감사 김현수 장로(브니엘교회)의 감사보고

광고는 배영한 신임 총무(한마음동산교회)가 맡아 전달했으며, 이후 신임회장의 폐회선언과 정명환 증경회장(푸른교회)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번 정기총회는 예장브니엘총회 장로회연합회가 한 회기를 돌아보고 새로운 회기를 준비하는 중요한 자리로써 교회와 총회를 섬기는 장로들의 사명과 책임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다솜 기자cgnneews@hanmail.net

 

<20차 정기총회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 장 : 문만수 장로(부산동산교회)

수석부회장 : 신태호 장로(브니엘교회)

차석부회장 : 김명연 장로(부산동산교회)

총 무 : 배영한 장로(한마음동산교회)

부총무 : 임관형 장로(하나로교회)

서 기 : 유현준 장로(부산동산교회)

부서기 : 김진태 장로(양산다움교회)

회 계 : 안명대 장로(부산동산교회)/부회계 : 서재용 장로(학장로교회)

감 사 김현수 장로(브니엘교회)이충엽 장로(부산동산교회)

배영한 신임 총무(한마음동산교회)의 광고
배영한 신임 총무(한마음동산교회)의 광고
정명환 증경회장(푸른교회)의 폐회기도
정명환 증경회장(푸른교회)의 폐회기도
제20회기 임원
제20회기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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