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부산부활절연합예배’ 부산 기독교인 총집결, 4월5일(주일) 오후3시 동서대서
‘2026 부산부활절연합예배’ 부산 기독교인 총집결, 4월5일(주일) 오후3시 동서대서
  • 교회복음신문 김다솜 기자
  • 승인 2026.03.2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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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능력, 십자가 부활 그 이후” 부산 교회 하나로 모인다”
오는 4월5일(주일) 오후3시 동서대학교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2026년 부산부활절연합예배' 준비를 앞두고 4개 단체가 기잔회견을 가졋다. 사진은 좌로부터 부산교회총연합회 목사상임회장 김영완 목사(고신, 하단교회), 부산교회희망연합 대표 송형섭 목사(기성/드림교회),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권종오 목사(고신/안락제일교회),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상철 목사(기성/모리아교회), 부산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김형근 목사(기하성/순복음금정교회),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목사상임회장 백승기 목사(기침/백향목교회),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조용백 목사(합동/새우리교회)
오는 4월5일(주일) 오후3시 동서대학교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2026년 부산부활절연합예배' 준비를 앞두고 4개 단체가 기잔회견을 가졋다. 사진은 좌로부터 부산교회총연합회 목사상임회장 김영완 목사(고신, 하단교회), 부산교회희망연합 대표 송형섭 목사(기성/드림교회),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권종오 목사(고신/안락제일교회),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상철 목사(기성/모리아교회), 부산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김형근 목사(기하성/순복음금정교회),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목사상임회장 백승기 목사(기침/백향목교회),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조용백 목사(합동/새우리교회)

부산 교계가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하나로 모이는 ‘2026년 부산부활절연합예배가 오는 45(주일) 오후 3, 동서대학교·경남정보대학교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대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연합예배는 최강 능력, 십자가 부활 그 이후라는 주제로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부산교회총연합회,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부산교회희망연합 등 4개 연합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 17개 구·군 기독교연합회를 비롯한 80여 기독교 단체가 협력하는 초대형 연합집회다.

특히 올해 연합예배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부산 교회의 하나됨새로운 출발을 선언하는 영적 전환점으로 준비되고 있다.

강사로는 샘깊은교회 손석원 목사가 나서며, 부산연합찬양팀, 세계적인 베이스 함석헌 교수, 부산연합찬양대, 목사찬양대, 부산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부산CBS 소년소녀합창단, 고신대 태권도팀 등 다양한 세대와 장르가 참여해 부활의 감격을 무대로 펼친다.

공동 주최 4개 단체 대표들은 지난 20일 백향목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며 부산 교회가 하나 되어 새로운 시대를 열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공동대회장인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상철 목사(기성/모리아교회)부산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김형근 목사(기하성/순복음금정교회)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권종오 목사(고신/안락제일교회)부산교회희망연합 대표 송형섭 목사(기성/드림교회)와 준비위원장인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목사상임회장인 백승기 목사(기침/백향목교회)부산교회총연합회 목사상임회장 김영완 목사(고신, 하단교회), 그리고 집행위원장인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조용백 목사(합동/새우리교회)가 자리했다.

 

태극기보다 십자가가 강하다혼란의 시대, 부활로 답하다

대회장이며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박상철 목사(기성/모리아교회)는 현시대를 혼란과 두려움의 시대로 진단하며, 이번 연합예배의 의미를 강하게 강조했다.

박 목사는 국내외 정세와 교계 모두가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 복음보다 앞서는 이념의 혼란이 마음을 아프게 했다하나님께서 태극기보다 십자가가 강하다, 촛불보다 십자가가 강하다는 메시지를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십자가 위에는 반드시 부활이 있으며, 부활 이후에는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있다이번 연합예배는 부산 교회의 위상을 세우고 진정한 부활의 의미를 새롭게 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 전역에서 구름떼처럼 모이는 부활의 축제

대회장인 부산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김형근 목사(기하성/순복음금정교회)는 이번 집회를 하나님의 시간으로 규정했다.

김 목사는 동서 사방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구름떼처럼 모여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하는 집회가 될 것이라며 부활 이후 성령을 체험한 제자들이 땅끝까지 증인이 되었듯, 이번 집회를 통해 부산에서 세계로 복음이 확장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믿지 않는 이들도 함께 와 부활의 기쁨을 경험하는 전도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부산지역 교회와 교인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양극화 시대, 십자가와 부활만이 소망

대회장이며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인 권종오 목사(고신/안락제일교회)는 이번 연합예배를 시대를 향한 메시지로 규정했다.

권 목사는 전쟁과 경제 위기, 양극화 속에서 우리가 줄 수 있는 유일한 소망은 십자가와 부활이라며 예수와 함께 죽고 함께 사는 신앙이 우리의 정체성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이 거룩하고 행복한 도시로 변화되기 위해서는 부활 신앙의 회복이 필요하다모든 성도가 함께 모여 살아계신 주님을 선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은 교회도 주인공300교회 힘 모은다

대회장 부산교회희망연합 대표 송형섭 목사(기성/드림교회)도 이번 연합예배가 작은 교회 중심의 새로운 연합 모델임을 강조했다.

송 목사는 그동안 부활절 연합예배가 큰 교회 중심이었다면, 이번에는 100명 이하 작은 교회들이 함께 주도적으로 참여한다“300여 교회가 봉고차 한 대씩만 와도 수천 명이 모일 수 있다고 밝혔다.

작은 교회들도 참여하고 헌신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고 있다부산의 모든 교회가 함께 부활의 기쁨을 누리는 연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동서가 만나 길이 된다부산을 소망의 도시

준비위원장인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목사상임회장 백승기 목사(기침/백향목교회)는 장소인 동서대학교에 담긴 상징성을 강조했다.

백 목사는 동쪽과 서쪽, 세대와 세대가 만나는 연합의 의미가 담겨 있다혼자 가면 점이지만 함께 가면 길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의 열정과 기성세대의 눈물이 만나 부산의 영적 지도를 새롭게 그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이 소비의 도시가 아닌 소망의 도시로 변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6 부산부활절연합예배’ 포스터
‘2026 부산부활절연합예배’ 포스터

부산 1800교회, 부활절만큼은 하나 되길

공동 준비위원장인 부산교회총연합회 목사상임회장 김영완 목사(고신/하단교회)는 부산 교회의 전면적 참여를 강하게 요청했다.

김 목사는 부산에는 1800여 교회가 있지만, 부활절만큼은 말하지 않아도 모두 모이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그 모습 자체가 시민들에게 강력한 복음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십자가와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라며 이번 집회가 복음을 선포하는 역사적 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1897개 교회 아닌 하나의 부산교회

집행위원장인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조용백 목사(합동/새우리교회)는 이번 연합예배의 핵심을 하나됨으로 정리했다.

조 목사는 부산의 1897개 교회가 아니라 부산교회로 하나 되어 예배하는 것이 목표라며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예배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적 음악가와 연합찬양팀, 목사찬양대, 어린이합창단, 청년팀이 함께하며, 예배 이후에도 부활의 삶을 고민하는 시간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어린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하나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역사적 예배가 될 것이라며 참석을 호소했다.

 

부활 이후를 살아가는 교회로부산 전 교회에 초청장

이번 ‘2026 부산부활절연합예배는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혼란의 시대 속에서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으로 다시 시작하는 부산 교회, 그리고 교단과 규모를 넘어 하나의 공동체로 서는 역사적 선언의 자리다.

오는 45일 주일 오후3시 동서대학교 운동장, 부산 교회의 모든 길이 그곳으로 향하고 있다.
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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