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에 기도의 불씨를 지피고 있는 부산교회희망연합(이하 부희연, 이사장 이건재 목사/대표 송형섭 목사)이 “함께 품고 함께 가자”, “다시! 무릎으로”라는 주제로 기도집회를 열고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을 위한 간절한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9일(월)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감림산기도원에서 진행된 집회는 부희연 설립자이자 초대 대표이며 이사장인 이건재 목사(순복음강변교회)를 강사로 약 4시간 동안 찬양과 말씀, 그리고 공동기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뜨거운 기도와 눈물의 회개, 통곡의 부르짖음이 이어지며 성령의 임재가 깊이 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도의 자리마다 참석자들은 무릎을 꿇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한국교회의 회복과 다음세대, 열방 선교, 나라와 민족, 개인과 가정, 그리고 세계 평화를 위해 간절히 부르짖었다.
특히 집회 현장에서는 성령의 바람이 강하게 불어오는 듯한 깊은 기도의 열기가 이어졌고, 곳곳에서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는 모습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부희연 대표 송형섭 목사(드림교회)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말씀을 전한 이건재 목사는 한국교회의 회복은 오직 말씀과 기도로 무릎 꿇는 자리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다시 기도의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목사는 설교에서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여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음성이 있고 보여주시는 비전이 있으며 깨닫게 하시는 은혜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모든 시간과 모든 장소에서 언제나 하나님을 향해 무릎을 꿇는 삶을 살아갈 때 우리의 인생에는 날마다 새로운 은혜의 간증이 넘치게 되고, 찬송이 풍성해지며, 전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이 충만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 목사는 부산에서 시작되는 기도운동이 한국교회를 살리는 영적 동력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했다.
또 “오늘 이 자리에서부터 부산의 목사님들이 전국의 목사님들을 기도의 무릎의 자리로 끌어오는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기도운동이 한국교회를 살리는 거룩한 원심력과 구심력이 되어 하나님의 역사로 나타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참석자들과 함께 회개와 갱신의 기도를 드리며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리는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우리가 말씀과 기도로, 기도와 말씀으로 거룩해지고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서기를 원한다”며 “우리가 진심으로 회개하며 하나님께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며 다시 새롭게 하실 줄 믿는다”고 전했다.
집회에 참석한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말씀 이후 이어진 합심기도 시간에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 다음세대를 위한 영적 각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은혜의 시간을 이어갔다.
찬양은 백한호 목사 중심의 전속 찬양단과 바울교회 찬양단이 이끌었으며 기도회는 총무 유성민 목사와 황희수 목사가 인도했다.
기도회에 앞서 감림산기도원 이옥란 원장이 인사 시간을 가졌으며 감림산기도원 설립배경,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에벤에셀 하나님의 능력, 기도의 능력을 간증으로 대신했다.
또 부산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장 김영완 목사(부교총 상임회장/하단교회 담임)가 부활절에 개최하는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상황 및 연합과 일치를 목적으로 부희연 산하 300여 교회별 10명 참석을 당부했다.
이어 ‘교회폐쇄법 철회 추진위’ 부산본부장 박경만 목사(하나로교회)가 연단에 올라 ‘교회폐쇄법’에 대한 강력 철회를 외치며 기도와 관심,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부산교회희망연합은 그동안 지역 교회와 목회자들이 연합하여 기도와 나눔, 섬김을 통해 지역사회와 한국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온 단체로, 이번 집회를 통해 다시 한번 “기도로 한국교회를 살리자”는 영적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집회는 늦은 밤까지 찬양과 기도 속에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향한 간절한 염원을 담으며 은혜 가운데 마무리됐다.
<다음은 부희연 목회자들이 합심해서 드린 기도회이다>
“한국교회 다시 민족의 희망이 되게 하소서”
참석자들은 먼저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에 한 마음으로 동참했다.
기도자들은 “100년 전 교회가 민족의 희망이었듯 오늘의 한국교회도 다시 이 민족의 희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라고 간구하며, 십자가의 희생과 순교자의 영성이 한국교회 가운데 새롭게 부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또한 세상으로부터 질책받는 한국교회의 현실을 회개하며 통곡의 회개 기도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한국교회의 영적 지도자들이 먼저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초심을 회복하게 하시고, 분열과 침체를 딛고 다시 부흥의 새날을 열어가게 하옵소서”라고 부르짖었다.
기도는 점점 뜨거워졌고, 강단과 성도들의 자리 곳곳에서 “성령이여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소서!”라는 간절한 외침이 터져 나왔다.
또한 이단과 비진리의 미혹으로부터 교회를 지켜 주시고, 한국교회의 강단이 바른 복음, 순수한 복음, 십자가의 복음으로만 충만해지게 해 달라는 간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진정한 부흥은 회개에서 시작된다”며 “먼저 우리 자신이 회개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하며 깊은 회개의 눈물을 흘렸다.
다음 세대를 위한 눈물의 기도
이어진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에서는 더욱 절절한 기도의 울림이 이어졌다.
기도자들은 “다음세대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무장하여 하나님만 예배하는 거룩한 군사로 세워지게 하옵소서”라고 간구했다.
특히 현대 사회 속에서 상처받고 방황하는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위해 눈물의 중보기도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상처받은 다음세대의 마음과 영혼을 어루만져 주시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그분을 닮아가는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다.
또한 다음세대가 체력과 지력, 인성과 영성을 고루 갖춘 지도자로 세워지기를 간구하며, 장차 가정과 교회, 민족과 세계를 이끌 지도자로 우뚝 서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특히 수험생들을 위한 기도도 이어졌다.
“고3 수험생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더하시고 수고한 만큼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라는 기도가 이어지자 참석자들은 한 마음으로 ‘아멘’을 외치며 뜨겁게 화답했다.
열방을 향한 선교의 불꽃
이날 기도집회에서는 세계 선교와 열방을 위한 기도도 이어졌다.
기도자들은 “천국 복음으로 모든 족속을 살리고 키우고 고치는 생명 선교가 힘 있게 전개되게 하옵소서”라고 간구했다.
또한 세계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며 선교 현장에 성령의 능력과 은혜가 충만하기를 간절히 구했다.
참석자들은 “선교사들의 사역을 통해 지구촌의 많은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며 선교의 불이 교회와 성도들의 심령에 다시 붙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특히 종교적 박해로 고통받는 지역의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며 “주님께서 교회를 보호해 달라”고 간절히 부르짖었다.
또한 빈곤과 기아로 고통받는 북한과 아시아,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이 임하기를 간구했다.
가정과 나라를 위한 간절한 부르짖음
집회는 개인과 가정, 그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로 이어졌다.
기도자들은 “우리 가정이 하나님을 1등으로 모시는 신앙의 명문 가문이 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며, 가정 안에 성령의 치유와 회복의 은혜가 임하기를 간구했다.
또한 믿지 않는 가족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구원받게 해 달라고 기도하며, 가정이 복음 안에서 하나 되는 공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구했다.
이어진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에서는 더욱 뜨거운 기도의 함성이 터져 나왔다.
기도자들은 “주님의 보혈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변화시켜 주옵소서”라고 간구하며 정치·경제·사회 각 분야에 하나님의 공의와 소망이 임하기를 기도했다.
또한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며 “그들의 눈물을 닦아 주옵소서”라고 부르짖었다.
참석자들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전쟁의 위협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평화통일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부산을 향한 성령의 바람
기도집회는 마지막으로 부산 지역 교회와 세계 평화를 위한 기도로 이어졌다.
기도자들은 부희연 소속 교회들이 부산성시화와 민족복음화, 세계선교의 주역이 되기를 간구했다.
또한 부산 전역에 복음이 확산되어 많은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오기를 기도하며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흥왕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라고 간구했다.
특히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분쟁을 위해 기도하며 평화와 화해의 은혜가 임하기를 간절히 구했다.
기도자들은 “전쟁 한가운데서도 복음이 꺼지지 않게 하시고, 절망의 밤을 지나 새 아침을 열어 주옵소서”라고 부르짖으며 세계 평화를 위한 중보기도를 이어갔다.
“다시 무릎으로… 기도에서 한국교회의 미래가 열린다”
이날 기도집회는 약 4시간 동안 계속된 뜨거운 기도와 성령의 임재 속에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무릎으로 다시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이 시작된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
기도회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기도모임이 아니라 한국교회의 회개와 부흥을 향한 성령의 부르심이었다”며 “눈물의 기도와 통곡의 회개 속에서 하나님께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부희연 관계자 역시 “말씀과 기도는 한국교회의 마지막 희망이 아니라 첫 번째 길”이라며 “기도의 불씨가 부산에서 시작되어 한국교회와 열방으로 번져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집회는 뜨거운 기도, 성령의 임재, 눈물의 회개와 통곡의 부르짖음 속에서 마무리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다시 한번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한국교회의 부흥과 민족의 회복을 위해 기도할 것을 다짐했다.
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