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명 직분자 세워 하나님 나라 사명 다짐
“이웃을 섬기는 교회, 사랑으로 행복한 교회”를 표어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 온 양산 온누리교회(당회장 허남길 목사)가 지난 3월8일(주일) 오후4시 아브라함홀에서 '제10회 장로⦁안수집사⦁권사⦁여집사 및 권사 취임 임직 감사예배'를 성황리에 거행했다.
이날, △장로(1명) 장태수 △안수집사(11명) 조종진, 강병기, 김태희, 김환수, 류지용, 서용식, 안현영, 엄영선, 오규일, 이승주, 차주현 △권사(33명) 박경숙C, 허경숙, 고미숙, 곽선하, 곽숙자, 김미옥, 김혜숙, 남영미, 박옥미, 배미현, 송미란, 송숙자, 신미숙, 오상순, 우효숙, 윤은경, 윤은주, 이명순, 이영미, 이영진, 이은해, 이정미B, 이진경, 임의정, 장원희, 정명희, 정세영, 정은경A, 조점숙, 허순복, 허은자, 허은혜, 홍승희 △여집사(32명) 강은희, 김연화, 김영혜, 김은희E, 김주은A, 김채원, 김희진B, 류현주, 모외자, 박고은, 박민정, 박은옥, 반현경, 안지우A, 안현정, 윤여진, 윤혜신, 이동미, 이동화, 이미숙C, 이영향, 이주혜, 이지혜, 이현자, 이현주C, 임유리, 정영숙B, 조은선B, 최송아A, 하지영, 허신혜, 홍성미 등 총 77명이 임직을 받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고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새롭게 다짐했다.
“교회를 맡은 자들”…은혜 가운데 드려진 1부 예배
예배는 온누리교회 당회장 허남길 목사의 집례로 시작됐다.
대표기도는 방노아 목사(증경노회장/장수예수마을교회 담임)가 맡아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헌신할 일꾼들을 세우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임직자들이 겸손과 사랑으로 교회를 섬기는 귀한 도구가 되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이어 정진관 목사(서부산노회 서기/열방선교교회 담임)가 사도행전 20장 28절과 베드로전서 5장 1~4절 말씀을 봉독했으며, 호산나·할렐루야 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이 예배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설교는 박호영 목사(서부산노회장/소리엘교회 담임)가 “피로 사신 교회를 맡은 자들”이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박 목사는 설교에서 “교회는 사람의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세워진 거룩한 공동체”라며 “직분자는 명예가 아니라 책임과 헌신의 자리이며, 양 떼를 사랑으로 돌보는 목자의 마음으로 교회를 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나님께서 세우신 직분자들은 섬김과 희생의 자세로 교회를 지켜야 하며, 그 삶 자체가 성도들에게 본이 되어야 한다”고 권면하며, 새롭게 세워지는 직분자들을 축복했다.
장로⦁안수집사⦁권사⦁여집사 총 77명 세워져
이어진 2부 임직식에서는 당회장의 인도로 엄숙한 서약과 임직기도가 진행됐다.
당회장은 먼저 장로⦁안수집사⦁권사⦁여집사 후보자들과 온누리교회 성도들에게 각각 서약을 받으며, 직분자와 교회 공동체가 서로 존중하며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 정치에 따라 충성되게 섬길 것을 다짐하게 했다.
임직기도 후 당회장이 “온누리교회 당회장인 나는 지금 그리스도께로부터 받은 직책과 교회의 권위로 장로 된 것과 본 교회 안수집사 된 것과 본 교회 권사 된 것과 본 교회 여집사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하노라”고 선언하자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 호산나⦁할렐루야 찬양대의 송영이 울려 퍼지며 감사와 감격의 시간이 이어졌다.
권면과 축하 속에 이어진 축복의 시간
3부 권면 및 축하 순서에서는 노회 임원들의 따뜻한 격려와 축복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먼저 정성복 목사(직전부노회장/광명교회 담임)가 임직자들에게 권면하며 “직분은 교회의 기둥이며 하나님 앞에서 맡겨진 거룩한 책임”이라며 “겸손과 충성으로 교회를 섬기는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명렬 목사(증경노회장/은성교회 담임)는 성도들에게 권면하며 “직분자를 존중하고 협력할 때 교회는 더욱 건강하게 세워진다”고 강조했다.
축사는 공정호 목사(증경노회장/기장영락교회 담임)와 홍철의 목사(증경노회장/사랑의선교교회 담임)가 전하며 온누리교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했다.
감사와 사랑 나누는 축복의 교제
이어진 기념품 증정 순서에서는 임직자 대표 엄영선 안수집사가 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송숙자 권사가 임직자를 대표해 담임목사와 부교역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교회에서는 당회장이 임직자들에게 임직패를 수여하며 그들의 헌신과 임직을 기념으로 남겼다.
이어 헵시바중창단(온누리교회 여성중창단)이 아름다운 축가를 선사하며 감사의 분위기를 더욱 깊게 했다.
임직자를 대표해 장태수 장로가 답사를 통해 “이 직분을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으로 알고 겸손과 충성으로 교회를 섬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당회장이 귀빈을 소개하고 인사 및 광고를 전한 뒤, 송성일 목사(노회공로목사 / 풍성한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지역과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 더욱 헌신”
이날 임직식을 통해 온누리교회는 새로운 직분자들을 세우며 교회의 사명과 비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성도들은 “77명의 직분자가 세워진 것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더욱 크게 사용하시겠다는 뜻”이라며 “앞으로도 온누리교회가 지역과 이웃을 섬기며 사랑으로 행복한 교회가 되도록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새롭게 세워진 직분자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교회를 섬기고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일꾼이 되기"를 축복했다.
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