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6년 1월 12일(월)~14일(수), 부산 벡스코에서 ‘2026년 두날개국제컨퍼런스’ 개최
오는 2026년 1월 12일(월)~14일(수), 부산 벡스코에서 ‘2026년 두날개국제컨퍼런스’ 개최
  • 교회복음신문/최병일 기자
  • 승인 2025.12.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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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건강한 교회 세우는 컨퍼런스
김성곤 목사 -풍성한교회 담임-두날개선교회 대표-칼빈대학대학원 석좌교수
주강사/김성곤 목사
-풍성한교회 담임
-두날개선교회 대표
-칼빈대학대학원 석좌교수

오는 2026112()부터 14()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두날개국제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올해로 25년째를 맞는 컨퍼런스는 지금까지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약 2만 교회가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전 과정을 공식적으로 소개하고 그 원리와 실제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건강한 교회와 건강한 성도를 세우는 두날개 사역은 현재까지 양육 교재 150여 권과 단행본 30여 권이 영어중국어일본어로 출간되었다. 또한 청소년두날개프로세스와 어린이두날개프로세스 또한 완성되어 다음 세대를 향한 체계적인 신앙 양육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2026년 컨퍼런스의 주강사는 풍성한교회 담임 김성곤 목사이며, 특강에는 여성공동체 슈퍼디렉터 서형련 사모가 두날개와 여성 사역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임석순 목사(백석대학원 부총장)와 김승호 교수(전 한국성서대학교 선교학)가 게스트 강사로 참여 해 보다 깊이 있는 통찰과 실제적 적용을 더할 예정이다.

풍성한교회는 이번 컨퍼런스를 단순한 집회를 넘어, 전 교인이 함께 참여하는 겨울수련회로 진행하며 섬김과 헌신 속에 온 성도가 한마음으로 은혜를 누리는 장이 되도록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본지는 두날개선교회 대표이자 풍성한교회 담임목사, 그리고 칼빈대학교대학원 석좌교수로 섬기고 있는 방안을 비롯해 두날개국제컨퍼런스이후 연속 과정으로 진행되는 제12기 세계비전두날개프로세스 6단계 집중훈련 일정, 그리고 칼빈대학교대학원에 신설된 두날개목회학과 석박사 과정과 모집 요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두날개국제컨퍼런스 모습
두날개국제컨퍼런스 모습

-풍성한교회와 두날개선교회는 주님의 지상 대명령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매년 <두날개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26112()~14(),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두날개국제컨퍼런스를 소개해 주십시오.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이 사역은 지난 30여 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 해 왔으며, 저는 이를 '두날개'라는 고유명사로 명명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디자인하셨다'라는 표현은 성경에 나오는 용어는 아니지만, 그 뜻은 분명합니다. 곧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교회를 계획하시고, 작정하시며, 예정하셔서 이 땅에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셨다는 신앙 고백입니다.”

성경은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1:23)라고 선포합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는 본질적으로 결핍이 있거나 모자람이 있는 공동체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임재로 충만, 충만한 공동체입니다. 그리고 그 충만함은 말씀과 성령 안에서 실제로 나타납니다.

저는 바로 이러한 말씀과 성령의 충만으로 세워지는 교회를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건강한 교회’, '두날개교회'라고 부릅니다. 그러므로 두날개교회는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오늘도 말씀과 성령으로 주님의 지상대명령을 수행하는 교회로 귀하게 쓰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두날개 사역의 관건은 분명합니다. 건강한 교회는 건강한 성도 위에 세워지기에, 결국 핵심은 "어떻게 건강한 성도를 양육해 내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저희는 개척 초창기부터 세계비전두날개프로세스로 평신도를 양육해 왔습니다. 단지 성경 지식을 축적하는 교육이 아니라, 세상 가치관에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으로 변화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것이 목표입니다. 한 마디로 영적 성장, 내면의 변화를 목표로 합니다. 이렇게 세워진 평신도 일꾼들이 교회의 기둥이 되어, 건강한 교회를 확장해 가는 성경적인 목회 원리와 현장 중심의 적용을 함께 나누는 것이 본 컨퍼런스의 핵심입니다.

또한 특강으로 여성공동체 슈퍼디렉터 서형련 사모가 '두날개와 여성 사역'에 대해 전하며, 임석순 목사(백석대학원 부총장)와 김승호 교수(전 한국성서대학교 선교학)가 게스트 강사로 함께 참여합니다.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두날개교회들은 성도들과 함께 도전과 열정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하는 사역에 쓰임 받기 위해, 21일간 세이레 새벽기도회와 여리고 기도행진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풍성한교회는 이 컨퍼런스를 섬김과 동시에, 전교인이 함께 참여하는 겨울수련회로 진행하며 온 성도가 한마음으로 은혜받는 자리에 동참합니다.”

풍성한교회 전경
풍성한교회 전경

-2002년 컨퍼런스를 시작할 당시 풍성한교회 성도가 300여 명이었는데, 25년이 지난 지금은 4,000여 명의 성도들이 합심하여 한결같이 <두날개국제컨퍼런스>를 통해 한국교회와 세계 교회를 섬기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입니까?

그 비결은 단순합니다.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진정으로 자신의 변화를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한국교회의 주요 관심사는 경제 성장과 더불어 교회 성장이었습니다. 70-80년대 경제 개발과 함께 교회도 급격한 부흥을 이루었고, 1973년 빌리그래함 목사 초청 집회에는 여의도 광장에 성도 200만 명이 모이는 대성회를 이루었습니다. 공동체적이고 국가적인 대부흥이었지만 개인의 영적 성장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고 봅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삶의 모든 기준이 성경이었고, 교회 중심으로 생활하시는 부모님 밑에서 자랐으며, 친인척 30여 명이 목회자였습니다. 하지만 정작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거나 인생을 역전시킬 만한 신앙의 계기가 없었습니다. 신앙적 회의가 밀려올 때, 그 갈증과 갈망을 해결할 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며 부르심을 받았고 신학을 하게 되었지만, 영적 성장에 대한 갈망은 여전했습니다. 선교단체에서 선교 훈련을 받으면서 단단한 신앙을 체험했고, 새로워진 저를 발견했습니다. 해외 선교사를 준비하던 중 주님께서 '보내는 선교를 하라'는 감동을 주셔서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개척 초기부터 저는 성도들에게 선포했습니다. "여러분의 영적 성장과 내면의 성장을 이루어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양육하겠습니다." 건강한 성도를 세우는 8대 핵심 가치를 내세웠고, 한 사람 한 사람을 계속 양육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으로 세웠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체계화된 <세계비전두날개프로세스> 양육이 완성된 것입니다. 이는 복음의 절대 능력을 바탕으로, 내가 먼저 제자가 되고(Being Discipled) 다른 사람을 제자 삼아(Making Disciples) 제자 삼는 세계 비전을 실현하는 성경적 재생산의 원리입니다.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건강한 교회, 건강한 성도를 세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 양육 교재 150여 권과 단행본 30여 권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출간되었으며, 청소년두날개프로세스와 어린이두날개프로세스도 완성되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두날개컨퍼런스가 시작되었고, 한국 교회뿐만 아니라 세계 교회들도 참석하여 이 과정을 배우고자 하므로 우리 성도들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동시통역을 제공하면서 마음과 정성을 다해 모든 교회와 참석하는 성도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계비전두날개프로세스 양육을 통해 성경적 가치관으로 우리를 변화시켜 주셨기에, 지금까지 한결같이 섬김의 마중물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2026<두날개국제컨퍼런스> 이후 연속 과정인 제12기 세계비전두날개프로세스 6단계 집중훈련 일정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컨퍼런스는 건강한교회 운동인 두날개의 목표와 비전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제시하는 과정이라면, 집중훈련은 전도-정착양육-제자-재생산 과정을 실제 교회 현장에 적용하는 구체적 실천 방법을 배우는 과정입니다.

1단계 전도 집중훈련은 전도 소그룹 행복모임으로 지역 복음화를 실천하는 전략을 배웁니다. 23단계 정착양육 집중훈련은 새 가족을 한 가족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과정을 배웁니다. 이 과정은 회복캠프를 마치고 양육반에 들어와 정착 과정에서 서로 섬기고 나누는 아름다운 교회 생활을 배우는 과정입니다. 4단계 제자학교 집중훈련은 그리스도의 주재권과 제자로의 부르심을 확신하며, 그 부르심에 믿음으로 순종하는 전도 제자, 행복모임 리더를 세우는 과정입니다. 5단계 세계비전제자대학 1학기는 탁월한 재생산 사역자로서 리더의 부르심을 확인하고, 셀리더를 세우는 과정입니다. 6단계 세계비전제자대학 2학기 집중훈련은 모든 민족을 제자 삼는 재생산 사역자를 지속적으로 세우는 양육 과정입니다.

12기 집중훈련은 20263월부터 10월까지 6단계를 진행하는데, 1단계는 310-13, 23단계는 420-25, 4단계는 615-18, 5단계는 97-10, 6단계는 1019-22일에 각각 실시합니다. 신청 방법이나 일정, 교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두날개선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교회복음신문에 실린 김성곤 목사의 성탄절 특별대담 인터뷰

-두날개선교회가 진행하는 필리핀과 인도 아웃리치 등 선교 활동을 소개해 주십시오.

두날개의 결론은 선교'입니다. 신앙생활의 열매를 선교에 귀결점을 둡니다. 양육 과정을 마친 모든 성도는 '나가든지 보내든지' 선교사입니다. 연합하여 선교하는 목적은 전 세계에 건강한 성도, 건강한 교회를 세워 모든 민족이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두날개선교는 교회, 선교사, 선교회가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비전으로 연합하여 선교하며, 현지에 파송된 선교사를 통해 현지인을 양육 훈련하여 탁월한 재생산 사역자를 세워 제3국으로 파송하는 것이 전략입니다.

두날개선교회는 세계 12전선에 두날개선교센터를 세워 장단기 선교사를 파송하고자 합니다. 현재는 필리핀 마닐라와 마리끼나, 인도 뉴델리,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두날개교회를 세웠습니다. 두날개교회들은 주님의 지상명령을 이루기 위해 모든 교회, 모든 세대가 연합하여 선교사를 파송하며 물질과 기도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세계비전두날개프로세스 양육 과정에 '선교비전 트레이닝이 포함되어 있는데, 대부분 두날개선교아웃리치를 다녀오면 선교사적 사명을 확인합니다. 선교 아웃리치는 필리핀 마닐라교회와 마리끼나교회, 인도 뉴델리교회를 중심으로 여름과 겨울 한 주간 동안 진행되는데, 많은

청년 대학생들이 아웃리치를 통해 단기 선교사로 자원합니다. 최근에는 직장을 휴직하거나 학교를 1년 혹은 2년 휴학하고 주님을 위해 선교로 헌신하는 청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 단위 아웃리치는 큰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자녀들과 함께, 때로는 부모와 자녀, 조부모까지 3대가 함께 참여하여 자녀들에게 아름다운 신앙의 유산을 남기게 합니다.”

 

-칼빈대학교대학원에 두날개목회학과 석사, 박사 과정이 신설되었는데 신설 과정과 모집 요강을 설명해 주십시오.

칼빈대학교대학원 두날개목회학과2024년에 개설된 목회 전문 과정입니다. 개혁신학의 토대 위에서 말씀과 성령으로 목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충실히 감당하는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목회 현장에서 검증된 두날개 사역을 중심으로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합니다.

두날개목회는 종교개혁의 "오직 성경,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정신 위에 세워졌습니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말씀 중심, 성령의 주도적 사역을 실천하며, 세계비전두날개프로세스를 학문적으로 연구함으로써 성경적 목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자 합니다.

칼빈대학교대학원 학위 과정은 석사와 박사 과정이 있는데, 석사 과정은 신학 석사(Th.M.)

와 문학 석사(M.A.)가 있으며 온라인 중심으로 4학기 동안 진행됩니다. 박사 과정은 신학박사 (Th.D.) 철학박사(Ph.D.)가 있으며 대면 중심으로 6학기 동안 진행됩니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지원 방법은 칼빈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국교회 남기고 싶은 말씀은 무엇입니까?

오늘날 한국교회는 세계적으로도 주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왔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교회가 한국에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교단과 교파마다 눈부신 발전의 역사를 써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한국 사회는 지금 경제적·정치적 혼란 속에서 깊은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저는 이 시대의 근본적인 문제를 결국 영적 문제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무엇보다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본질에 충실한 성경적 양육에 힘써야 합니다. 영적으로 성장한 성도만이 건강한 교회를 세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세상에서 잃은 영혼을 찾고, 생명을 살리는 주님의 거룩한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과 기도로 충만한 교회가 다시 세워지고, 영적으로 성숙한 건강한 성도들이 일어나 한국 교회와 이 땅에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부흥의 새 역사가 일어나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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