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장제일교회, 창립 45주년 기념 ‘원로장로 추대 및 은퇴⦁임직 예식’ 거행
학장제일교회, 창립 45주년 기념 ‘원로장로 추대 및 은퇴⦁임직 예식’ 거행
  • 교회복음신문 김다솜 기자
  • 승인 2025.12.0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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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장로 : 박한규 △장로임직 : 송분옥, 김선애
△집사임직 : 권오준, 김태경, 이종우, 박현수,
박효주, 서홍준, 정지훈
△은퇴권사 : 이윤순
△권사임직 : 백영희, 이은주, 박기영, 안선희, 박춘영,
곽민주, 김정연, 정신영, 태완숙, 김영선
지난 11월 30일(주일) 오후 3시 창립 45주년을 맞은 학장제일교회(당회장 안효찬 목사)가 본당 은혜홀에서 '원로장로 추대 및 은퇴⦁임직 예식'을 경건하고 감격스럽게 거행했다.
지난 11월 30일(주일) 오후 3시 창립 45주년을 맞은 학장제일교회(당회장 안효찬 목사)가 본당 은혜홀에서 '원로장로 추대 및 은퇴⦁임직 예식'을 경건하고 감격스럽게 거행했다.
임직자 및 순서담당자 일동
임직자 및 순서담당자 일동

창립 45주년을 맞은 학장제일교회(당회장 안효찬 목사)가 지난 1130(주일) 오후 3시 본당 은혜홀에서 '원로장로 추대 및 은퇴임직 예식'을 경건하고 감격스럽게 거행했다.

이날 예식은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와 헌신의 고백으로써 지난 세월 교회를 세워온 믿음의 선배들을 존경하며 새로운 일꾼들을 세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학장제일교회 안효찬 위임목사의 임직식 집례

1부 예배 지금은 두 떼나 이루었나이다

1부 예배는 당회장 안효찬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기도는 예장통합 제110회기 장로부총회장 전학수 장로(진주대광교회), 성경은 노회 서기이자 서부시찰장인 선성기 목사(백양로은혜교회)가 창세기 329~12절을 봉독했다.

시온찬양단의 찬양 후, 전 예장(통합) 총회장 김태영 원로목사(백양로교회)지금은 두 떼나 이루었나이다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전 총회장(예장통합)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 원로목사)의 설교
전 총회장(예장통합)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 원로목사)의 설교

김 목사는 성경이 말하는 형통은 단순한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걷는 삶이라며 오늘 추대와 은퇴, 임직을 받는 직분자들의 걸음도 하나님이 인도하신 형통의 길이라고 축복했다.

이어 창세기 32장의 야곱의 귀향 장면을 중심으로 진정한 형통의 길을 설명했다.

야곱은 태어날 때부터 경쟁과 집착의 사람이었고, 형 에서의 축복을 가로채며 상처와 갈등을 만들었다그러나 20년 만의 귀향길에서 형이 400명을 이끌고 온다는 소식을 듣고, 피할 수 없는 관계 앞에서 그는 인생의 가장 큰 결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그 결단의 두 가지를 기도화해의 예물이라고 제시했다.

야곱은 처음으로 형식이 아닌 처절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께서 베푸신 은총을 감당할 수 없다, 빈 지팡이 하나로 떠났던 자신이 두 떼나 되는 가족과 재산을 얻은 것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했습니다.”

원로장로로 추대 받은 박한규 장로의 인사
원로장로로 추대 받은 박한규 장로의 인사
안효찬 위임목사로부터 추대패를 받고 있다.
안효찬 위임목사로부터 추대패를 받고 있다.
아내 송분옥 장로(좌)와 기념 촬영
금번에 장로임직 받은 아내 송분옥 장로(좌)와 함께
원로장로로 추대 받은 박한규 장로가 감사의 뜻으로 은퇴 기념 1억 원을 교회에 헌금하여 큰 감동을 주었다
원로장로로 추대 받은 박한규 장로가 감사의 뜻으로 은퇴 기념 1억 원을 교회에 헌금하여 큰 감동을 주었다
부산동노회를 대표해서 서기 선성기 목사가 공로패를 전달했다.
부산동노회를 대표해서 서기 선성기 목사(중앙)가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야곱이 에서에게 여러 종류의 가축을 예물로 보낸 점을 언급하며, “그가 목숨처럼 모아왔던 재산을 내려놓고 관계 회복을 위해 사용한 것은 놀라운 변화의 증거라고 말했다. 특히 야곱의 예물은 누군가에게 굴욕이 아니라 화해를 향한 용기 있는 헌신이었다고 강조했다.

은퇴권사 이윤순 권사.
은퇴권사 이윤순 권사.

김 목사는 이러한 야곱의 변화가 결국 형 에서와의 극적인 화해를 이루었고, 야곱이 새 이름 이스라엘을 얻는 복으로 이어졌음을 설명하며, “진심의 기도와 관계 회복의 노력은 오늘을 사는 성도들에게도 형통을 여는 열쇠라고 전했다.

예장통합 제110회기 장로부총회장 전학수 장로(진주대광교회)의 1부 예배 기도
예장통합 제110회기 장로부총회장 전학수 장로(진주대광교회)의 1부 예배 기도
노회서기이자 서부시찰장인 선성기 목사(백양로은혜교회)가 창세기 32장 9~12절 말씀을 봉독했다.
노회 서기이자 서부시찰장인 선성기 목사(백양로은혜교회)가 창세기 32장 9~12절 말씀을 봉독했다.
시온찬양단의 찬양
시온찬양단의 찬양

김 목사는 설교 중 한국교회의 지난 역사 또한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두 떼의 복이라고 소개했다.

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던 대한민국이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가 되었고, 한국교회는 초라한 초가집 예배당에서 지금과 같은 아름다운 성전을 이루었다이는 한국교회의 눈물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했다. 이어 학장제일교회 또한 45년 동안 하나님께서 천대의 복을 허락하신 교회라고 축복했다.

준비위원장 정강완 장로의 광고 및 인사
준비위원장 정강완 장로의 광고 및 인사

또한 원로장로로 추대된 박한규 장로에 대해 그 삶의 흔적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하나님께서 크게 쓰신 분임을 확신했다섬김과 충성의 세월은 교회의 귀한 역사로 쌓여갈 것이라고 격려했다.

끝으로 김 목사는 새롭게 임직하는 이들에게 역사는 하루아침에 세워지지 않는다. 오늘 임직을 받는 여러분이 교회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주역이라며 여러분의 섬김 위에 천 대의 복이 임하기를 바란다고 권면하며 말씀을 맺었다.

임직자 일동 선서
임직자 일동 선서
장로 임직자 선서
장로 임직자 선서
집사 임직자 선서
집사 임직자 선서
권사 임직자 선서
권사 임직자 선서

하나님께서 한 사람의 기도와 헌신을 통해 교회를 두 떼나 이루신 은혜를 베푸셨다, “믿음의 세대를 이어가는 사명이 우리 모두에게 있음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2부 원로장로 추대 및 은퇴식 충성된 종아, 네가 수고하였다

당회장 안효찬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2부 원로장로 추대 및 은퇴식은 예식사에 이어 당회서기가 원로장로를 소개했으며, 박한규 장로가 대표로 인사했다.

박 장로는 감사의 뜻으로 은퇴 기념 1억 원을 교회에 헌금하여 큰 감동을 주었다.

장로 임직자, 안수위원들과 악수례
장로 안수기도
장로 임직자 안수
장로 임직자, 안수위원들과 악수례
장로가운 착복식

이에 교회는 뜨거운 박수로 하나님의 은혜와 헌신의 열매를 함께 기뻐했다.

이어 은퇴권사(이윤순) 소개와 선포, 기도가 당회장의 인도로 이어지며 오랜 세월 눈물과 기도로 교회를 지켜온 이들의 수고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시간이 됐다.

이날, 원로장로로 추대된 박한규 장로는 채워져서 섬긴 것이 아니라, 섬기니 하나님이 채우셨습니다며 감사와 고백의 인사를 전했다.

집사안수기도
집사 안수기도
권사 안수기도
권사 안수기도
권사 악수례
권사 악수례
명예권사로 추대된 장연선 권사가 추대패를 받았다.
명예권사로 추대된 장연선 권사가 추대패를 받았다.

박 장로는 39년 전, () 이동열 원로목사와 사모의 인도로 처음 교회에 발을 디뎠던 때를 떠올렸다. 당시 공장 한편에 천막을 씌운 예배당에서 추위와 강풍을 견디며 시작된 개척의 현장, 직접 담장과 교육관을 세우던 기억을 언급하며 제 청춘은 학장제일교회와 함께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 세월은 시무장로로만 27년이었다.

안수집사 일동
 안수집사 일동
권사 임직패 수여
임직 받은 권사들이 축하 꽃다발을 받고 나서....

이어 박 장로는 지나온 길은 인생의 위기마다 붙들어주신 하나님의 기적의 연속이었다. 모든 것이 은혜였다며 고백하고 채워져서 섬긴 것이 아니라, 부족해도 먼저 섬기니 하나님께서 넘치도록 채워주셨다.”고 섬김의 원칙을 전했다.

그는 평생의 기도로 곁을 지킨 아내와 가족, 자신을 위해 기도하고 함께 교회를 일꾼 성도들과 목회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특히 이동열 원로목사와 안효찬 위임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도 덧붙였다.

임직자 일동 특송
임직자 일동 특송

박 장로는 교회 장로를 넘어 부산동노회 장로회 회장노회장, 예장(통합) 총회 장로부총회장총회 동방성장위원장으로 섬기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언급하며 하나님의 청지기로 살 수 있어 행복했다며 함께 은퇴하는 이윤순 권사에 대해서 “24년 동안 묵묵히 헌신해온 귀한 동역자라며 축복을 전했다.

끝으로 기도의 자리에는 은퇴가 없다며 자신을 살리시고 인도하신 은혜를 기억하며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계속 기도하겠다는 다짐으로 인사를 마무리했다.

제91회기 부산동노회장 하상효 목사(모라교회)의 축사
제91회기 부산동노회장 하상효 목사(모라교회)의 권면

3부 장로·집사·권사 임직식 새로운 사명, 기도의 세대

3부 임직식 역시 당회장 안효찬 목사가 집례했다.

예식사와 함께 임직자(장로 : 송분옥, 김선애 집사 : 권오준, 김태경, 이종우, 박현수, 박효주, 서홍준, 정지훈 권사 : 백영희, 이은주, 박기영, 안선희, 박춘영, 곽민주, 김정연, 정신영, 태완숙, 김영선) 및 교우 전체들을 향한 서약이 이어졌다.

장로 안수기도 및 악수례는 당회장과 안수위원들이 함께하였고, 가운 착복식이 장엄하게 진행되었다.

이어서 집사와 권사 안수기도, 명예권사(장연선) 추대 및 선포가 이어지며, 교회는 기쁨과 감사로 가득 찼다.

임직자들은 특송으로 하나님께 헌신의 찬양을 올렸고, 이어 임직패 및 꽃다발 증정이 뒤따랐다. 김선애 장로가 임직자 대표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하나님의 교회를 더욱 사랑하고 섬기는 일꾼으로 살겠다고 다짐했다.

전 노회장협의회 회장 이동아 목사(이레교회)의 축사
전 노회장협의회 회장 이동아 목사(이레교회)의 축사
전 노회장 이상붕 원로목사(창대교회)의 축사
전 노회장 이상붕 원로목사(창대교회)의 축사
송분옥 장로의 답사
송분옥 장로의 답사

4부 축하 및 인사 섬김의 계보가 이어지다

당회장 안효찬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4부 축하 및 인사 시간에는 권면에 제91회기 부산동노회장 하상효 목사(모라교회), 축사에는 전 노회장협의회 회장 이동아 목사(이레교회)전 노회장 이상붕 원로목사(창대교회)가 전했으며 격려사는 전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류재돈 장로(서포교회)가 맡아 교회의 세대가 바통을 이어받는 오늘의 순간은 한국교회의 희망이라며 축복했다.

전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류재돈 장로(서포교회)
전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류재돈 장로(서포교회)

송분옥 장로가 감사의 답사를 전한 뒤 시온찬양대 지휘자 이원우 집사가 나 주 위해 살리라축가로 감동을 더했다.

이어 부산동노회 장로회 회장 남중성 장로가 장로회 임직패를 증정했으며, 준비위원장 정강완 장로의 광고와 인사를 전했다.

부산동노회 장로회 회장 남중성 장로가 임직 받은 장로들에게 임직패 및 배지를 증정했다.
부산동노회 장로회 임원들이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가운데 회장 남중성 장로(좌 3번째)가 임직을 받은 장로들에게 임직패 및 배지를 증정했다.
시온찬양대 지휘자 이원우 집사의 축가
시온찬양대 지휘자 이원우 집사의 축가

끝으로 전 노회장 최성광 원로목사(주님의교회)가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하며, 창립 45주년의 감격과 헌신의 역사를 하나님의 은혜로 봉헌했다.

전 노회장 최성광 원로목사(주님의교회)의 축도
전 노회장 최성광 원로목사(주님의교회)의 축도

이날 예식은 교회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잇는 믿음의 축제였으며 원로장로 추대 및 은퇴와 임직의 현장은 한 세대의 눈물과 또 다른 세대의 헌신이 만나는 자리로써, 학장제일교회는 이날을 기점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세상을 밝히는 교회로 더욱 견고히 세워질 것을 다짐했다.

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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