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부산동노회 제91회기 정기노회가 10월 21일(화) 오전 9시, ‘용서,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모라교회당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날, 신임노회장에 하상효 목사(모라교회)가 자동 승계됐으며 임원선거를 통해 목사부노회장에 안효찬 목사(학장제일교회)⦁장로부노회장에 나기용 장로(가야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제91회기 노회장에 선출된 하상효 목사(모라교회)는 취임사를 통해 “부족하지만 저를 노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노회원들과 총대들, 그리고 노회를 섬길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우리 모라교회 당회와 온 성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저는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하심을 구하면서 노회를 섬길 것”고 인사했다.
또 “어느 노회원의 말처럼 “노회에 오면 좋고 행복한 그런 노회”가 되도록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이라며 “헌법과 노회규칙과 규정”의 테두리 안에서 건강한 노회가 되도록 심혈을 쏟을 것이기에 부디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주님이 기뻐하는 노회로 세워갈 수 있도록 노회원들의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개회예배 – “용서, 곧 사랑의 시작”
개회예배는 노회장 신관우 장로의 인도로 엄숙히 시작됐다.
장로부노회장 강재봉 장로의 기도와 부서기 박태성 목사의 성경봉독(에베소서 4장 31–32절)에 이어, 여전도회연합찬양대의 찬양이 은혜롭게 울려 퍼졌다.
이날 설교를 맡은 부노회장 하상효 목사(모라교회)는 “용서는 사랑의 시작”이라며 “우리 노회가 세상을 향한 사랑의 등불로 서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전노회장 박남규 목사의 성찬식 집례와 부회계 강성현 장로의 봉헌기도, 전노회장 신동작 목사의 축도가 이어졌으며, 예배는 ‘장로교회의 노래’를 다함께 부르며 마무리되었다.
예배 후에는 부서기 박태성 목사의 사회로 전노회장 및 전부노회장 인사, 배의로 목사에게 은퇴패 증정, 황의붕 장로(학장제일교회)⦁신동순 장로(신암교회)에게 20년 근속 기념패가 전달되었으며, 모라교회 위임목사 및 당회원 인사가 있었다.
금번 노회 개회예배에서 드려진 헌금은 부산동노회 주관으로 부산노회, 부산남노회와 공동으로 제작하는 “이단 신천지의 실체를 벗긴다”라는 소책자 발간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회무처리 및 임원선출
이어진 회무처리는 서기의 회원점명으로 시작되어 노회장 개회선언 후 본격 진행되었다.
신입회원 소개와 절차보고, 안내 및 질서관리위원 선정을 마친 후 선거관리위원회의 주관 아래 임원 선거가 진행되었다.
그 결과, 신임 노회장에는 하상효 목사(모라교회)가 선출되었으며, 목사부노회장에 안효찬 목사(학장제일교회), 장로부노회장에 나기용 장로(가야교회)가 각각 당선됐다.
임원 교체식 – “섬김으로 세워지는 노회”
서기의 사회로 진행된 임원교체식에서, 직전 노회장 신관우 장로는 이임인사 및 노회장 가운 착의 및 성경, 헌법, 의사봉을 신임 노회장에게 인계했다.
신임 하상효 노회장은 취임 선서 후 “겸손히 섬기며 사랑으로 하나되는 노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취임사를 전하며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이어 전임 노회장과 구임원에게 감사 예물 전달이 있었고, 전부노회장 임화발 장로가 신임 임원들을 위한 축복의 기도를 드렸다.
보고 및 회무 진행
회무는 각 부서 및 위원회의 보고로 이어졌다.
정치부, 규칙부, 재정부, 교육부, 재판국, 국내선교부, 세계선교부, 사회부, 고시부, 감사위, 노회 회계, 시찰회, 임원회 등 부서 보고에 이어 상비위 보고(임원회, 노회회관관리위원회, 선교통합위원회, 사회통합위원회, 정책위원회) 등 각 위원회의 사역이 발표되었다.
또한 다음세대지원위원회, 화해조정위원회, 교회성장운동본부, 일신기독병원대책위원회 등 특별위원회의 활동 보고도 이어지며, 노회의 비전과 사회적 사명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또 노회 소속기관(전노회장협의회, 목사회, 장로회, 은퇴목사회, 교역자부인회, 연금가입자회 등)과 관련기관(부산장신대학교, 유지재단, 동구쪽방상담소 등)의 보고도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모든 회무를 마친 뒤 노회장 하상효 목사의 인도로 폐회예배가 드려졌으며, 노회장은 “사랑의 시작은 용서이며, 용서의 완성은 화해입니다. 우리 노회가 이 복음의 길을 함께 걸어가길 바란다”고 마무리 인사를 전했으며 전 노회장 이동아 목사의 축도로 정기노회가 성료됐다.
교회복음신문/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t
제91회기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 하상효 목사(모라교회)
△목사부노회장 : 안효찬 목사(학장제일교회)
△장로부노회장 : 나기용 장로(가야교회)
△서기 : 선성기 목사(백양로은혜교회)
△부서기 : 함영복 목사(광안교회)
△회록서기 : 권태일 목사(신암교회)
△회록부서기 : 강중석 목사(은혜교회)
△회계 : 강성현 장로(연산제일교회)
△부회계 : 김성원 장로(예린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