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독교마약중독연구소, 가수 범키 초청 ‘2025년 제7차 중보기도회’ 개최
(재)기독교마약중독연구소, 가수 범키 초청 ‘2025년 제7차 중보기도회’ 개최
  • 기하성뉴스
  • 승인 2025.10.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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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중독 확산의 경각심을 높이다
치료⦁회복 위한 연합 중보기도 절실
(재)기독교마약중독연구소(이사장 이선민)는 10월 15일(수) 오후 수영로교회 지하 1층 희락홀에서 가수 범키(Bumkey) 초청, ‘2025 제7차 중보기도회’를 개최했다.
(재)기독교마약중독연구소(이사장 이선민)는 10월 15일(수) 오후 수영로교회 지하 1층 희락홀에서 가수 범키(Bumkey) 초청, ‘2025 제7차 중보기도회’를 개최했다.

마약중독자들의 근본적 회복과 사회 복귀를 위한 신앙적의학적 통합 모델 구축에 앞장서 온 ()기독교마약중독연구소(이사장 이선민)1015() 오후 수영로교회 지하 1층 희락홀에서 가수 범키(Bumkey)를 초청해 ‘2025 7차 중보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도회는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약물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신앙적 회복과 사회적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교계 지도자와 청년, 중독 상담사, 의료 및 교정 전문가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과거 약물중독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 삶을 살아가고 있는 범키의 간증과 강연은 큰 감동을 주었다.

수영로교회 박정권 부목사가 ‘시편 40편 17절’, “내가 즐기는 것, 주가 기뻐하시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수영로교회 박정권 부목사가 ‘시편 40편 17절’, “내가 즐기는 것, 주가 기뻐하시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즉각적인 보상 지연된 보상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마약중독 경험을 토대로 간증을 이어갔으며 중간중간 찬양으로 은혜를 더했다.

범키는 나의 변화는 사람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새 기회였다중독자는 단죄의 대상이 아니라 회복의 대상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선민 이사장은 인사에서 마약청정국으로 불리던 대한민국이 이제 약 300만 명이 약물중독 상태에 있으며, 그중 10대와 20대 청소년 중독자만도 100만 명을 넘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문가들은 5년 안에 중독자가 5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경고하고 있다지금이야말로 회복과 예방을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강사 가수 범키의 강연
강사 가수 범키의 강연

이어 외국의 성공사례를 참고해 교도소와 병원 내 약물재활센터를 비롯해 기독교 약물재활센터, 치료감호소, 여성 및 미혼모 전용 재활시설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각계 각층과 협력해 중독자들을 위한 지원의 가교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보기도의 사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처벌보다 치료에 초점을 맞춘 다학제적 시스템을 도입해 환자 중심의 치료, 상담,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낙인과 편견, 그리고 님비(NIMBY) 현상 등 중독자들을 더욱 고립시키는 사회적 요인들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청년 약물중독자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연구소의 사명이라며 마약이 다시는 이 땅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으로 맡겨진 소임을 끝까지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선민 이사장(기독교마약중독연구소)
이선민 이사장(기독교마약중독연구소)의 인사말

이날 진행된 중보기도회는 찬양에 예수전도단 부산화요모임, 설교에 수영로교회 박정권 부목사가 전했다.

박정권 목사는 시편 4017’, “내가 즐기는 것, 주가 기뻐하시는 것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반석 위에 세우신다, 고난과 절망의 순간에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다릴 때 참된 구원이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깊은 절망과 중독, 상처 속에서도 스스로 빠져나올 수 없는 인생을 하나님께서 건지시고 세우신다, 믿음의 회복과 순종의 삶을 촉구했다.

특히 비상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랑의 언어로 우리의 삶을 드려야 한다고 전하며, 모든 중독자와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구원과 회복이 반드시 임할 것이라는 확신의 메시지를 전했다.

끝으로 고난은 끝이 아닌 하나님의 확성기이며, 고통 속에서도 믿음으로 서는 자에게 소망이 있다는 말씀을 붙들고 함께 찬양과 기도로 하나 되어 중보의 시간을 가질 것을 전했다.

한편, 기독교마약중독연구소는 교도소병원 내 약물재활센터 설립과 여성 및 미혼모 전용 치료시설 구축 등 다양한 사회적 대안을 추진 중이며, “처벌보다 치료, 낙인보다 회복을 모토로 중독자들의 삶을 새롭게 세우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이번 중보기도회를 통해 연구소는 중독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교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회복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신앙을 바탕으로 한 치유적 재활과 예방교육, 사회적 인식 개선 운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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