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부산동노회 장로회, ‘2025 엘더 찬양음악회’ 초가을 밤을 수놓은 감동의 무대
예장통합 부산동노회 장로회, ‘2025 엘더 찬양음악회’ 초가을 밤을 수놓은 감동의 무대
  • 교회복음신문 김다솜 기자
  • 승인 2025.09.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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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가 준비한 특별한 가을 저녁
학창시절 추억을 불러낸 무대
다채로운 특별출연으로 풍성해진 무대
‘오 해피데이’로 하나 된 가을밤
노회 산하 교회 하나로 묶은 음악회
초가을 밤을 수놓은 잊지 못할 선율
예장통합 부산동노회 장로회(회장 임화발 장로)가 주최한 「목사님과 함께하는 2025 엘더 찬양음악회」가 지난 9월 21일(주일) 오후 5시 초읍교회(담임 최일문 목사) 본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예장통합 부산동노회 장로회(회장 임화발 장로)가 주최한 「목사님과 함께하는 2025 엘더 찬양음악회」가 지난 9월 21일(주일) 오후 5시 초읍교회(담임 최일문 목사) 본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깊어가는 초가을 저녁, 음악과 신앙, 그리고 추억이 함께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가 열렸다.

예장통합 부산동노회 장로회(회장 임화발 장로)가 주최한 목사님과 함께하는 2025 엘더 찬양음악회가 지난 921(주일) 오후 5시 초읍교회(담임 최일문 목사) 본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의 행사는 단순한 음악회가 아닌, 노회 산하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 되어 하나님께 올려 드린 찬양의 축제였다.

예장통합 부산동노회 장로회 회장 임화발 장로(평화교회)의 인사말
예장통합 부산동노회 장로회 회장 임화발 장로(평화교회)의 인사말
예장통합 부산동노회 장로회 총무 남택우 장로의 오프닝 멘트
총무 남택우 장로의 오프닝 멘트

장로회가 준비한 특별한 가을 저녁

이번 행사는 1부 저녁 만찬, 2부 환영의 시간, 3부 본 공연인 엘더 찬양음악회순서로 이어졌다. 초가을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주일 저녁, 교회 본당에 모인 성도들은 따뜻한 식탁 교제와 환영 인사를 나누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본격적으로 막이 오른 3부 음악회는 장로회 회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로 빛났다.

남택우 장로, 서종일 장로의 오프닝 멘트로 무대는 장로회 회원들로 구성된 해피앙상블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응답하라 학창시절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교복을 입은 회원들이 무대에 등장하자 관객들은 큰 웃음과 박수로 맞이했다. 노래만 부른 것이 아니라 짧은 연기와 위트 넘치는 퍼포먼스를 곁들여, 관객들은 어느새 학창시절의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향수를 느꼈다.

김미옥 권사
김미옥 권사의 '섬집 아기'
음악회에 앞서 찬양인도

학창시절 추억을 불러낸 무대

해피앙상블은 섬집 아기, 코시코스의 우편마차, 우정의 노래,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등 익숙한 곡들을 열창했다. 특히 김미옥 권사가 교복 차림으로 특별출연해 부른 섬집 아기는 장내를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 채웠다. 이어 세시봉 메들리와 7080 세대가 즐겨 불렀던 나성에 가면등이 연이어 불리자, 객석에서는 자연스레 흥얼거림과 박수 장단이 이어졌다.

또한 김정대, 신대현, 박순기, 안세범, 우원석 등 장로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중창단과 곡목을 소개하며 공연을 더욱 생동감 있게 이끌었다. 단순히 준비된 공연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장로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교인들과 호흡하는 특별한 순간이었다.

다채로운 특별출연으로 풍성해진 무대

음악회의 감동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여러 중창단과 연주자들의 특별출연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가비오따 목사중창단은 생명의 양식을 불러 영적 은혜를 전했고, 하늘소리 중창단(단장 박찬호 장로)평안, 숲속을 걸어요, 투우사의 노래, 너는 내 것이라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이어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아빠의 청춘, 예수 사랑하심은등은 장로들의 삶과 신앙 고백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노래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특히 김재석 장로의 색소폰 연주는 깊어가는 가을밤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어메이징 그레이스리멘시타의 선율이 본당을 가득 메우자, 청중은 숨을 죽이고 그 울림에 귀를 기울였다. 참석한 장로와 교인들 눈시울이 붉어지는 모습도 곳곳에서 목격됐다.

가비오따 목사중창단의 찬양 「생명의 양식」
가비오따 목사중창단의 찬양 「생명의 양식」

오 해피데이로 하나 된 가을밤

공연의 마지막은 전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 부른 오 해피데이였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사라지고 모두가 하나 되어 손뼉 치며 부른 이 곡은, 초가을 저녁을 감격의 장으로 바꾸어 놓았다. 웃음과 눈물, 그리고 감동이 뒤섞인 찬양의 순간은, 그 자체로 하나님께 드려진 위대한 예배였다.

하늘소리 중창단(단장 박찬호 장로)의 찬양 「평안」
하늘소리 중창단(단장 박찬호 장로)의 찬양 「평안」

노회 산하 교회 하나로 묶은 음악회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노회 산하 교회가 함께 공감하고 어우러지는 신앙의 잔치였다. 많은 참석자들은 이 가을밤 최고의 선물이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부산동노회 장로회 회장(평화교회)장로회가 단합하여 준비한 이번 음악회가 성도들에게 기쁨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신앙 공동체가 함께 웃고 노래하며 하나 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석 장로의 색소폰 연주
김재석 장로의 색소폰 연주

초가을 밤을 수놓은 잊지 못할 선율

2025 엘더 찬양음악회는 음악과 신앙, 그리고 공동체가 만들어낸 특별한 무대였다. 가을 저녁을 수놓은 선율과 함께, 참석자들의 마음속에는 오랫동안 지워지지 않을 감동의 기억이 남았다.

이날 음악회는 무엇보다 장로회 회원들의 헌신과 참여, 그리고 합창단과 중창단, 연주자들의 특별한 출연이 어우러진 축제였다.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닌, 신앙 공동체가 함께 울고 웃으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깊어가는 가을, 이 음악회는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울림의 은혜와 기쁨의 여운을 남기며 막을 내렸다.

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t

출연진 일동
출연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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