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황인혁(28세) 레고로봇센터 선생의 ‘건국전쟁’ 영화 관람 후기
청년 황인혁(28세) 레고로봇센터 선생의 ‘건국전쟁’ 영화 관람 후기
  • 교회복음신문/한국기독타임즈
  • 승인 2024.02.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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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전쟁' 영화는
"대한민국을 있게 했으며
앞으로도 다시금 되새겨져야 할
위인 이승만 건국 대통령" 조명
황인혁 선생(레고로봇센터)
황인혁 선생(레고로봇센터)

들어가는 글(논평/한국교회언론회)

눈으로 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보이지 않는 것과 보여주고 싶지 않은 것들도 있다는 말에 일리가 있다. 그러나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는 것이 없다는 성경 말씀도 함께 이해해야 한다.

<건국전쟁>이 우리 사회 화두(話頭)가 되었다. 이승만의 일대기와 다름없는 이 영화는 어떤 다큐멘터리 영화보다 명백하고, 더 다이나믹하게, 영상 속에 더 많은 것을 함축하여 나타내는 것이 쉽지 않으리라고 본다.

이 영화는 어떤 픽션이나 논픽션으로 하여금 사람들을 인위적으로 감동시켜야 한다는 작의적 의도 보다도 진실을 말하므로, 보는 이들의 탄식, 혹은 역사적 미련함과 왜곡된 편파성에 빠져 있던 것에 대한 송구함, 건국 아버지에게 빚진 자들의 미안함, 선조 애국자들에 대한 고마움과 진실을 알게 됨으로써 오는 기쁨이 클 것이라고 본다. 이는 영화 <건국전쟁>에 대한 평가 중에 일부이다.

<건국전쟁>이 증거하는 역사적 사실들은, 그동안 우리나라 근현대사가 많은 왜곡과 거짓으로 엮여졌다는 주장에 대하여, 사실적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역사를 바로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본다.

물론 거짓과 왜곡과 선전선동으로 자신들의 진영을 구축해왔으며, 그것을 사수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불편한 진실이 될 것이다. 그러나 역사가 증언하는 진리 중에 하나는 진실보다 더 강한 무기는 없다이다.

아직도 이승만은 친일파이며, 독재자이며, 미제의 앞잡이이며, 남북 분단의 원흉이며, 부정선거를 획책했던 대통령으로, 그래서 어떤 원수보다 더 용서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소련군이 해방군이며, 김일성의 6.25 남침은 조국 해방을 위한 성전(聖戰)이라는 거짓말에, 더 이상 속아 넘어갈 사람들이 있겠는가?

이승만에 대하여 비난이나, 욕이나, 칭송은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말하는 것이 지성인의 자세라고 본다. 왜인가 하면, 자신의 주장과 다른 것을 말하는 이들의 견해를 함께 들어보는 것이 순리가 아닌가? 내가 잘못 이해하였던 사실에 대하여는 진실을 제시하면 받아들이고, 이를 바로 인정해야 되지 않겠는가?

세계의 변화를 홀로 모르는 어리석은 조선 임금과 조정의 관리들, 불쌍한 백성들, 바람 앞에 등불과 같았던 구한말, 조국의 현실을 보며 미래의 불행을 어찌하든지 막아보려는 선각자 이승만은 우리나라를 위하여 보냄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이승만 개인의 헌신과 역량이 아니고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시작될 수 있었겠는가? 라는 생각도 할 수 있다. 물론 전적으로 그렇지는 않다.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들을 통하여 인류의 역사, 그 무대에 주연으로, 혹은 조연으로 등장시키고 역할을 맡겨 주신다.

이승만의 역사적 역할은 어떤 주인공보다 더 헌신적이고, 기독교 신앙으로, 굳건한 정신으로, 지혜와 헌신으로, 그 사명을 감당한 인물을 다시 찾아볼 수 있을까 싶다. 이승만은 철저한 반공주의자이며, 자유민주주의 신봉자이다. 그 신념은 ‘70여 년 동안, 90 평생을 오로지 조국을 위하여살았다.

보이지 않는 손과 그 보이지 않는 분의 능력이 인간 이승만을 이끌어 주셨음을 알게 한다. 또한 나라 잃은 선조들의 눈물겨운 애국 운동과 전쟁의 불길 속에 목숨을 던진 영웅들, 다시 만나지 못하는 용사들, 그리고 혈맹 미국과 유엔군의 희생은 오늘 대한민국이 있게 한 하나님의 계획이셨고, 하나님 군사들의 행동이었다.

국가의 운명이 백척간두(百尺竿頭) 같았던 구한 말, 일제 식민지의 비극, 전 세계를 집어삼키려던 공산주의의 화마(火魔)와 거친 땅에 심겨진 희망의 복음 씨앗과 같았던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이 이제는 거대한 나무가 되었는데, 이 나무에 무지막지하게 도끼질을 해 대는 역사의 반역자들이 없기를 바란다. 다시는 건국 역사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없기를 바란다.

오직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 하나님께서 선각자들, 애국자들이 생명 다해 헌신으로 세운 나라, 특별히 건국 대통령 이승만에게 빚진 자들이 이제 모두 한 마음으로 세계사에 빛나는 조국 대한민국의 영원한 번영과 세계사적 자유민주주의 사명을 다하는 나라를 계속 세워가기를 하나님께 간구(懇求)한다.<한국교회언론회>

 

<다음은 조명희 권사(수영로교회) 아들 황인혁(28) 레고로봇센터 선생건국전쟁영화를 관람하고 쓴 감상문을 옮겨봤다.>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과연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또 그 시대 당시에 있었던, 우리에게 영웅으로 '알려진' 사람들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영화 '건국전쟁'은 우리의 쓸쓸한 자화상에 대해 비로소 돌아보게 만드는 한편,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하여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격변의 1900년대 초기와 중기, 넘치는 급류처럼 혼란이 몰아치던 시대, 어느 때보다 암울했던 시기를 밝고 희망찬 미래의 토대로 만들어 준 분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나라의 건국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입니다.

뛰어난 지성, 남다른 열정, 뜨거운 애국심을 가졌던 그는 젊은 나이에 독립운동가가 되어 나라를 위해 한 몸을 바쳤고, 미국으로 가서 당대에 누구도 이룩하지 못했던 엄청난 학위적 성취까지 이루었습니다.

앞으로 전개될 역사의 방향을 감옥의 앉은 자리에서 정확히 내다봤던 그는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 우리나라가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너무나 잘 알았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외로운 싸움도 당당히 마주했던 이승만 대통령은 자신에게 처해진 상황에 연연하지 않았습니다. 행동과 실천, 신념, 그리고 소신. 그리고 무엇보다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 우리나라의 초대 대통령이 간절히 추구하며 바랬던 것은 동포가 진정으로 자유로울 수 있는 나라'였던 것입니다.

스스로의 안위와 안녕을 마다하고 한평생 조국과 국민을 위하여 헌신했던 건국 대통령, 이승만. 현재의 나라를 있게 해 준 건국의 위인을 잊은 나라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나라가 탄생할 당시를 다시 봐야합니다. 역사적 사료에 근거하여, 정확한 사실을 기반으로, 기존에 알려져 있고 기록되어 있던 역사를 되돌아봐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첫 대통령이 후손에게 남겨준 유산이 얼마나 고귀하고 값진 것인지, 또 얼마나 대단한 지도자였는지 알아야만 합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으며, 앞으로도 다시금 되새겨져야 할 위인 이승만 건국 대통령을 건국전쟁이라는 영화를 통해 확실하게 접하게 됐습니다.

우리에게 남겨주신 그 값진 열매를 우리가 회복하길 바라며 존중과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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