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CBMC-MAN상 김현수, 최우수지회장상에 허남수
우수지회장상에 권영⦁조종찬⦁배병길
공로상에 조인호, 최다참가지회상 부산지회 수상
(사)한국기독실업인회 부산총연합회(회장 박보서 권사)는 12월5일(화) 저녁6시 롯데호텔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기독실업인 초청 제23회 CBMC-DAY’를 개최했다.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전11:1)’라는 주제로 1부 만찬, 2부 예배 및 특강, 3부 환영 및 시상, 4부 축하음악회 순으로 진행했다.
1부 만찬은 김석칠 부산총연합회 부회장의 사회로 만찬 기도에 성호진 부산총연합회 증경회장, 2023년을 돌아보는 영상시청(지회 활동 모습)이 있었으며 박남을 부산총연합회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이어진 제2부 예배 및 특강에서는 파파스찬양팀의 찬양, 유실근 부산총연합회 증경회장의 대표기도, CBMC 합창단의 찬양, 김도명 목사(브니엘교회 담임)의 설교가 있었다.
김도명 목사는 성경 살전 5:16~18절 중심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네가 무엇을 하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어디에 있든지,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오늘 본문의 말씀 가운데,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를 지금(일단) 기뻐하고, 지금(일단) 쉬지 말고 기도하고, 지금(일단) 범사에 감사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시는 cbmc 회원 모두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여러분이 어떤 자리에 있는지, 무슨 사업을 하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어떤 환경과 상황 속에 처해 있든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는 실천의 자리가 된다면 분명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2024년 한 해에도 축복으로 인도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제3부 환영 및 시상은 장윤호 부산총연합회 부회장의 사회로 부산총연합회 회장 박보서 권사(수영로교회)의 환영사, VIP 소개, 김영구 한국CBMC 중앙회장의 축사, 김상권 부산총연합회 증경회장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이어서 조인호 부산총연합회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CBMC-MAN상, 최우수지회장상, 우수지회, 공로상, 최다참가지회상 시상식이 거행됐다.
이날, CBMC-MAN상에 부산지회 김현수(부산총연 증경회장), 최우수지회장상에 허남수(오륙도지회), 우수지회장상에 권영(을숙도지회), 조종찬(부산지회), 배병길(낙동지회), 공로상에 조인호(10년 사역/부산총연 사무국장), 최다참가 지회상에 부산지회(회장 조종찬)가 각각 수상했다.
조정자 부산총연합회 부회장의 사회로 이어진 제4부 축하음악회(CONCERT)는 그라시아스 앙상블이 드리는 ’감사‘와 ’은혜‘의 찬양곡과 크리스마스 캐롤송이 메들리로 연주됐다.
또 테너 안민 전 고신대 총장⦁메조소프라노 정진희 교수와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행복 콘서트)가 진행돼 ‘주님 사랑 온누리에’, ‘소원’ ‘선한 능력으로’, ‘더욱더 사랑해’, ‘축복하노라’ 등 환상적인 부부 듀엣 열창으로 참석한 기독실업인들에게 은혜와 감동을 선사했다.
조인호 부산총연합회 사무국장의 광고와 모두가 함께한 CBMC 구호 제창, ‘나의 사랑 CBMC’ 합창, 박정식 부산총연합회 증경회장의 폐회 기도로 나눔과 교제, 은혜와 감동 시간을 만끽하며 마무리됐다.
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