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10kg 20 포대, 라면 20 박스 등
(재)가나안교육원/가나안농군학교(이사장 김성우) 산하 가나안봉사단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추석명절이 되기를 희망하며 김경애 반여4동 주민자치위원장(영남가나안농군학교 선교위원장)을 통해 반여4동에 쌀10kg 20포대, 라면 20박스 등을 기탁했다.
9월25일(월) 오후 3시 반여4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반여4동 임영옥 동장, 영남가나안농군학교 김성우 이사장을 비롯, 김경애 주민자치위원장, 쌍용자동차해운대정비업소 김정균 대표이사(영남가나안농군학교 부이사장), 본지 김성원 사장, 바담코다리 반여점 배창수 사장(영남가나안농군학교 운영이사), 곽성구 참사랑재가복지센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날, 김성우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가정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임영옥 반여4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해주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금번에 지역의 이웃에게 나눔의 가교역을 감당한 김경애 반여4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예수님의 십자가 정신은 희생과 섬김과 사랑인데, 영남가나안농군학교 가나안봉사단을 통해 작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위원장을 맡고 있는 동안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가나안농군학교는 지난 1931년 농촌 잘살기를 통한 경제독립 및 일제 저항 및 농업, 민족정신, 생활개선, 교양교육 등의 목적으로 설립돼 향토 문화상⦁라몬 막사이사이상(사회공익 부문)⦁인촌문화상⦁새마을 훈장 협동장⦁설립자 김용기 (88년 8월1일 별세) 한국 최초 농민장, 국민훈장 무궁화장(8월 17일) 등을 수상했으며 2012년 수료생 2만 명 배출했으며 지난 2020년 영남가나안농군학교 법인명 변경(재단법인 가나안교육원), 현재 김성우 제4대 이사장이 영남가나안농군학교를 이끌어 가고 있으며 특히 국내 저명한 CEO리더자들을 초청, 가나안리더십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