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기독교 지도자 및 정관계 지도자 참석
김문훈 목사 설교, "요셉의 지도력" 강조
![1월18일(수) 오전7시 덕천교회당에서 북구기독교연합회(회장 김대환 목사) ‘제11회 북구 지도자 초청 신년 하례회’가 개최됐다.](/news/photo/202301/853_5007_2528.jpg)
북구기독교연합회(이하, 북기연/대표회장 김경년 목사) 주관, ‘제11회 북구 지도자 초청 신년 하례회’가 1월18일(수) 오전7시 덕천교회당에서 개최됐다.
![부산 북구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김경년 목사(덕천교회)](/news/photo/202301/853_5016_5851.jpg)
관내 기독교계 지도자를 비롯, 김도읍 국회의원,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 오태원 북구청장, 시의원, 구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가진 신년하례회에서 공동회장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는 ‘창세기 45장 1-3절’ “나는 요셉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지도자는 위기 때 이를 극복하는 지도력을 지녀야 하는데, 본문에 요셉은 자신을 팔았던 형들을 만났을 때, 보복심리를 전혀 찾을 수 없을 만큼 반가이 맞아 주었는데, 요셉은 이러한 성격은 나라와 민족을 살리고 가정을 회복시키는 지도력을 보였다”고 전제한 뒤 “여기 모인 우리는 목사와 장로,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으로 세움을 받았는데, 새해에는 요셉의 성품과 지도력을 본받아 교회와 나라와 민족, 북구와 가정과 일터를 세우는 지도력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문훈 목사의 ‘창세기 45장 1-3절’ “나는 요셉이라”는 제목의 설교.](/news/photo/202301/853_5008_2625.jpg)
김도읍 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북구)은 인사말을 통해 “법사위 위원장을 맡겨 주신 것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며 “제가 법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동안에는 한국교회가 거세게 반대운동을 펼치고 있는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키지 않을 것이기에 기독교지도자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해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국회 법사위원장 김도읍 의원이 인사하고 있다.](/news/photo/202301/853_5009_2745.jpg)
이어 등단한 오태원 북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제가 청장이 되면서 불필요한 예산은 단호히 중단시킨다.”며 “보도블록 전면 교체 청원 시, 일부만 교체 작업하여 예산을 줄였으며 재개발지역에 구청 예산을 들여 센터 건립에 소요되는 6,70억 원은 몇 년 후 철거되는 불필요 지출로써 국민의 혈세를 아끼는데 힘써 왔다”고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의 인사.](/news/photo/202301/853_5010_2849.jpg)
대표회장 김경년 목사(덕천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공동회장 장현석 목사(대양제일교회)의 개회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창세기 45장 1-3절), 공동회장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의 설교와 김대환 목사(공동회장, 덕천제일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교회복음신문 1월19일(목)자 12면 보도](/news/photo/202301/853_5015_4030.jpg)
총무 오세문 목사(선양교회)의 내빈소개와 함께 인사가 있었으며 공동회장 류재덕 목사(만덕교회)의 조찬기도 후 식사 교제를 통해 좌담회 시간을 가졌다.
![](/news/photo/202301/853_5011_2923.jpg)
조찬은 덕천교회서 전복죽으로 섬겼으며 북구연에서 선물 세트를 참석자들에게 증정했다.
박기탁 선임기자cgnnews@hanail.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