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절감, 철거용이, 재사용 가능 등 장점
주)유니온키드, ㈜예원애드와 손잡다
지난 8월15일(월)~17일(수)까지 2박3일정으로 부산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48차 CBMC 한국대회' 행사장 로비와 복도 포토존에는 줄지어 설치된 부스가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금번에 설치된 42개 부스는 친환경적인 골판지를 활용한 부스로써, 내부 마감제부터 철거까지 모두 골판지로 구성되었다는 특이점을 지니고 있어 앞으로 행사장 부스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존 부스와는 차별화된 100% 재활용이 가능한하며 세계 각국 NGO 단체들이 선호하고 활용하고 있는 부스로써, 철거 시 80% 이상 소재의 재사용이 가능하여 업사이클링에 용이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친환경적인 골판지 부스는 폐기물 절감 및 플라스틱 사용 절감, 1회용품 사용 금지 등 국가별 법안의 대체 제품 가운데 하나로, 컨테이너 물류 박스부터 관공서 시설물 및 행사 조형물 등 국내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벡스코의 ESG 경영 방침의 도움으로 전국 최초로 행사장에 부스 설치를 선보인 골판지 부스 전문업체 주)유니온키드(최옥연 권사)는 ㈜예원애드 대표 박정식 장로(CBMC동부산글로벌지회)와 손잡고 환경부 인증 및 사회적기업, 부산 도시재생전문기업, 공유경제기업 인증 등 사회문제와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환경부장관상, 사회적기업진흥원장상 등 다양한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부산의 사회적인 기업이다.
협력업체로써, 금번 벡스코 행사장에 골판지를 활용한 부스 설치에 참여했던 ㈜예원애드 대표 박정식 장로(CBMC동부산글로벌지회)는 “금번 행사장에 친환경적인 골판지를 활용한 부스 설치사례는 전국 최초라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국내 및 해외 관련 업계 및 정부 기관에서 많은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