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목사,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노성현 목사, '부산시와 해운대를 위하여'
성영호 목사, '200개 교회와 복음화를 위하여'
해운대구청장 축사, 예비후보 3명 인사

해운대기독교연합회(회장 김성대 목사)와 해운대구청 기독신우회(회장 강현석)가 공동 주최로 ‘해운대구와 나라를 위한 기도회’를 갖고 동해지역 재난 성금 2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2022년 4월 5일(화) 아침 7시 해운대신일교회서 해운대기독교연합회 수석부회장 박경만 목사(해운대하나로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부회장 정동수 장로(부산대교회)의 대표기도, 회계 김경애 권사(센텀장로교회)의 성경봉독(에스겔 36장 36~37절), 해운대신일교회 찬양대의 찬양, 대표회장 김성대 목사(예린교회)의 설교 등으로 이어졌다.



김성대 목사는 “그래도”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본문에 황폐한 땅에 이제는 에덴 동산 같이 되었고, 무너진 성전을 건축하겠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지만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은 이같이 이뤄주시기를 내게 간구하는 기도를 해야 한다고 기록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며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기관단체장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대한민국과 부산시와 해운대구를 지켜주실 것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쉬지 않아야 한다."고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해운대기독교연합회 직전회장 조현석 목사(해운대신일교회)의 축도에 이어 진행된 2부 기도회는 장로수석부회장 김성우 장로(기쁨교회)의 사회로 부회장 김성원 장로(예린교회)의 내빈소개가 있었으며. 축사로는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격려사로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유연수 목사(수영교회)가 차례대로 등단, 기도회에 대한 축하 인사와 해운대구가 대한민국 도약의 시발점이 되어 주길 소망하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해운대구청 기독신우회 회원 및 본회 부총무 김샤론 목사(주를찬양하는교회)의 특송에 이어 합심기도가 드려졌다.


부회장 정태영 목사(에덴의동산교회)가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부회장 노성현 목사(소명교회)가 '부산시와 해운대를 위하여', 극동방송 부산지사장 성영호 목사가 '해운대구 교회와 복음화를 위하여' 등의 제목을 두고 각각 나라와 부산시, 해운대구, 그리고 복음화를 위해 하나님 앞에 뜨겁게 간구했다.


부회장 김강옥 목사(행복한우리교회)의 마침기도로 마무리된 이날, 해운대구청장 국민의힘 출마자 예비후보 3명이 참석, 소개됐다.


전 해운대구의회 의장 정성철 후보, 전 부산시의회 의원 강무길 후보, 전 해운대경찰서 서장 김성수 후보가 합동으로 참석자들에게 인사했다.

이날, 해기연과 해운대신일교회는 조찬기도회 참석자들에게 떡과 물, 커피와 차를 제공했다.
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