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강무길 전 부산시의원, 시의회 의정대상 3관왕 수상 경력 안고 "다시 뛴다"
인터뷰/강무길 전 부산시의원, 시의회 의정대상 3관왕 수상 경력 안고 "다시 뛴다"
  • 교회복음신문/한국기독타임즈
  • 승인 2022.01.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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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해운대구청장 출마 배경 및 각오
건축공학박사 전문성 살려 구정발전 도모
2018년 “좋은 후보 인증서” 수상하기도
'국민의힘' 해운대구청장 후보 경선 참여를 준비하고 있는 강무길 전 부산시의원((58세, 반여동교회 장로임직)
'국민의힘' 해운대구청장 출마 예정자 강무길 전 부산시의원((58세, 반여동교회 장로임직)

부경대학교대학원에서 건축공학박사를 취득한 건축 전문가 강무길 장로(58, 반여동교회 임직)해운대구청장 국민의힘 예비후보등록을 앞두고 경선 준비에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어려서부터 56년을 자란 해운대구를 지역구(반여14, 반송12)로 기초의회의원과 부산광역시의원을 역임을 했던 그는 지난 2017년 박근혜 탄핵 바람으로 선거에서 근소한 차로 낙선한 바 있다. 그러나 부산시의원 재임 시절 도시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만성 수해 지역인 반여14, 지역민을 위해 도시고속도로 굴다리 밑에 특수공법으로 터널을 뚫어 보도를 만들고 온천천과 수영강 교각을 하나로 연결, 지역민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면서 자신의 도시계획 전문성을 성과로 나타낸 사례로 남아 있다.

고향이나 다름없는 해운대의 뿌리 깊은 토박이 강무길 전 부산시의원이 열정, 소통, 상생을 슬로건으로 열린 리더십을 강조하며 군형발전과 구민행복을 위해 해운대구 지킴이를 천명했다. 본지는 강무길 장로로부터 해운대구청장 국민의힘 예비후보출사표를 들어봤다.

건축사 강무길 장로가 설계한 해운대중앙교회(상)와 재송성결교회(하) 조감도
건축사 강무길 장로가 설계한 해운대중앙교회(상)와 재송성결교회(하) 조감도

출마 배경 및 각오

강무길 장로는 기초의원, 부산시의원 경험을 토대로 한 단계 높은 해운대구청장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출마 배경에 대해 지난 200239세 때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에 입당, 지금껏 21년간 보수우파 정당 생활을 해 왔다도시계획전문가, 건축사로서 그동안 지역을 위해 구의원, 시의원 해운대구바르게 회장, 참사랑봉사회(20) 이사 역임 등 20년간 해운대구의 지역봉사활동과 섬김을 바탕으로 해운대구를 더욱 발전시킬 확신이 있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해운대구청장 출마 각오도 다졌다.

해운대구는 인구 40만으로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중 가장 큰 지역구로써, 제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도시계획전문가, APEC 세계국제건축사, 건축공학박사, 구의원, 시의원 등 많은 경험을 토대로 세계 최고의 해운대구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심감과 실력을 갖춘 준비된 후보자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하겠다.”저는 큰 사역을 위해 해운대구 선교 구청장이 되게 해달라고 매일 아침 기도하고 있다고 다짐했다.

강무길 장로는 부산시의원 재임 시  도시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만성 수해 지역인 반여1⦁4동, 지역민을 위해 도시고속도로 굴다리 밑에 특수공법으로 터널을 뚫어 보도를 만들고 온천천과 수영강 교각을 하나로 연결하는 업적을 남겼다.
강무길 장로는 부산시의원 재임 시 도시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만성 수해 지역인 반여1⦁4동, 지역민을 위해 도시고속도로 굴다리 밑에 특수공법으로 터널을 뚫어 보도를 만들고 온천천과 수영강 교각을 하나로 연결하는 업적을 남겼다.

건축공학박사로서의 지역 섬김

선거에서 승승장구하던 강 장로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열풍으로 지난 2018년 지자체 선거에서 낙선의 아픔을 겪었다.

건축공학박사로서 부경대학교 건축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했던 그가 자신이 운영하던 경부건축사사무소에 매진하며 지역민 섬김과 봉사활동, 해운대을 당협위원장 김미애 국회의원 선거총괄본부장을 맡는 등 재도전의 꿈을 놓지 않았다. 6월에 있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는 해운대구청장에 출마한다. 우선 10명 안팎의 국민의힘 출마자 가운데서 경선을 통과하는 것이 1차 목표다.

하나님께 쓰임 받기를 원한다성경의 가르침대로 구제와 섬김, 봉사로 사회 속에서 선한영향력을 나타내고자 목표를 둔 만큼 차근차근 선거를 준비해 최선의 결과를 얻겠다고 다짐했다.

부산시의원 재임 시 지역구였던 반여반송을 중심으로 부산시와 해운대구의 최대 현안인 센텀제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된 지 오래전이다.

강 장로의 관심이 클 수밖에 없는 것이 건축공학박사며 건축전문가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부산의 미래는 크게 가덕도 신공항 건설과 센텀제2산업단지(지내 21.11.24 도심융합특구지정) 조성이다“58만여 평 사업부지에 조성될 센텀제2산업단지는 미래 부산의 일자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마지막 산업단지라고 단언할 수 있다. 부산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자리가 없어 서울로 가는 청년들을 볼 때 정말 가슴이 아픈데, 하루빨리 제2센텀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돼 젊은이들이 취업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강 장로는 지난 20186.13 지자체 선거를 앞두고 지방선거시민유권자운동본부로부터 좋은 후보 인증서를 수상했다.

지난 7대 시의원을 하면서 범시민자치단체인 지방선거시민유권자운동본부로부터 좋은 후보로 선정된 것은 그 어느 상보다 저에게 있어 뜻깊은 상이었다지난 시의원 의정 활동의 결과라 의미가 더욱 컸으며 또 그 당시 시의회 의정대상 3관왕을 수상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었고 이 모든 것이 지역구민들과 함께한 덕분이었다고 수상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강무길 장로의 후원으로 건축된 네팔 람빠카교회(위) 및 사택(아래)
강무길 장로의 후원으로 건축된 네팔 람빠카교회, 지역민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고교 입학 예수님 첫 영접

강무길 장로는 하나님의 얼굴의 뜻을 지닌 브니엘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첫 신앙심을 가졌다.

학교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중생회서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님을 강사로 초청, 집회를 가졌는데, 집회에 참석했다가 주님을 영접하게 됐다.

당시 개척교회였던 반여동교회에 출석했으며 지금까지 가족들과 함께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강 장로의 삶은 그야말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의 연속이었다.

35세에 건축사사무소를 개업한 사업을 시작으로 40세에 건축설계사무소를 운영하며 반여동교회를 적극적으로 섬겨 성전건축을 하게 되었다. 2007년 안수집사 직분을 받았으며 성전건축 은혜로 200845세에 장산메디컬 빌딩 7층 사옥을 신축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장로안수는 201249세에 임직을 받았다.

선교사 후원을 위해 인도 단기선교도 몇 차례 다녀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메일과 카톡으로 소식을 주고 받으면서 최근에는 지진으로 폐허가 된 네팔지역 서민재 선교사(네팔국립대학교 교수)를 통해 람빠카교회 2곳과 목사님 사택을 건립하는 후원의 손길을 펼쳤다.

서민재 선교사를 통해 교회건축 완공 및 예배 장면, 사택완공 사진을 카톡으로 받았다. 코로나가 사그라지면 현장에 가서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것이 강 장로의 맘이다.

람빠카교회 사택

선교 정치?

구의원과 시의원을 역임한 신앙인 강 장로에게 있어 정치란? 한마디로 선교 정치라고 잘라 말했다.

최우선적으로 구청장을 통한 선교정치(새벽기도 드리는 구청장)을 실현해보고 싶다는 강 장로는 진정 신앙적인 정치를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한 알의 밀알이 되고 싶은 마음 다시 한번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정치는 한번 빠지면 중독이라는 말이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강 장로는 솔직히 말해 저도 20년 넘게 정치를 해 오다 보니 약간은 있다고 보나, 그러나 저는 분명한 목적을 띠고 있다저는 정치도 전도사역 선교가 될 수 있다고 확신을 하며 정계 은퇴, 사업은퇴 이후에 세계(건축)선교를 준비하고 기도하고 있으므로 정치 또한 선교의 한 과정이라 생각하고 이를 위해 매일 열심히 하나님께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교회복음신문 1월15일자에 보도됐다.
교회복음신문 1월15일자에 보도됐다.

강무길 장로의 꿈은 세계를 품는 원대함그 자체다. 그의 몸 전체가 선교사역에 고스란히 녹아있어 보인다. 인도와 네팔에서 힘들게 사역하는 선교사들의 교회와 집들을 건축 후원하고 나아가 자신이 구청장이 되면 해운대구와 네팔국립대학교 간 업무협약을 맺어 네팔의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보탬이 되겠다는 야심찬 비전을 지니고 있다.

인터뷰/본지 김성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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