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장회의, 한기총-한교연 통합 등 안건 논의
교단장회의, 한기총-한교연 통합 등 안건 논의
  • 기하성뉴스
  • 승인 2017.04.0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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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교단장회의(이하 교단장회의)는 지난 30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모임을 갖고, 올해 주요 일정 등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한국교회 통합, 종교개혁 500주년 행사, 부활절 연합예배 진행 상황, 정관 개정, 임원진 구성 등이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한기총과 한교연의 통합 문제가 다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 후 브리핑에 나선 예장대신 이경욱 사무총장은 “한기총과 한교연이 빠른 시일 내 통합되길 촉구했다”면서 “상황을 지켜본 후 한교총(한국교회총연합회)을 실체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사업은 10월 29일 오후 5시 경기도 일산서구 킨텍스홀에서 전 교단이 참석하는 기념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는 예장대신 이종승 총회장, 예장합동 김선규 총회장, 예장합신 최칠용 총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여성삼 총회장, 기독교한국루터회 김철환 총회장 등 교단장 및 교단 총무진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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