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정론지로서 정확⦁진실보도 충실

‘한국기독타임즈’ 창간 감사예배 및 축하의 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총회장 함동근 목사)가 교단을 대변하고 한국교회를 대변할 한국기독타임즈를 창간했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운영해오던 기하성뉴스 인터넷 판을 한국기독타임즈(www.koreact.co.kr) 홈페이지로 변경, 기독정론지로서, 신속⦁정확⦁진실보도에 새로운 장을 열어가게 된다.

기하성(광화문)의 역사적인 날로 남기게 될 한국기독타임즈(사장 강헌식 목사) 창간기념예배 및 축하 행사가 지난 12월 11일(월) 저녁7시 이사장 시무 교회인 해운대매일순복음교회(정경철 목사)에서 거행됐다.

총 3부로 진행된 이날, 총회 서기 한승환 목사(푸른초장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기도에 선교위원장 조규영 목사(순복음벧엘교회), 성경봉독(이사야40:9~11)에 재무 기용성 목사(순복음양문교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사명’이라는 제목의 설교에는 총회장 함동근 목사(순복음한성교회), 광고에는 회계 윤용철 목사(파주제일교회), 축도에는 국제선교총회장이며 이사장인 정경철 목사(해운대매일순복음교회)가 순서를 맡아 섬겼다.

이어진 2부 축하행사에서는 부이사장 송종철 목사(순복음성문교회)의 인도로 발행인 함동근 총회장의 창간사, 편집국장 홍영준 목사(부총회장, 순복음진월교회)의 사명사가 있었으며 발행인 함동근 목사가 부총회장 강헌식 목사(평택순복음교회)에게 사장 사령증을 수여하고 이어서 사장 강헌식 목사가 직책 및 기자들에게 사령증을 수여했다.

이성빈 목사 조대희 목사의 축송에 이어 고훈 목사가 이제 첫발을 내딛는 한국기독타임즈의 창간을 축하하는 축시를 낭독, 축하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축사에서 “한국교회를 대변한 한국기독타임즈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교단지로서, 루터의 종교개혁이 있은 지 500년이 되는 해에 한국기독타임즈를 창간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언론의 사명인 정직과 신뢰, 공정성을 모토로 기독교계 소외된 자들을 찾아가서 따뜻한 소식으로 보듬어 가며 이 시대의 나침반 역할을 감당해 나갈 것으로 믿기에 이제 새로 태어난 한국기독타임즈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신저가 되는데 있어 이사장 정결철 목사님과 발행인 함동근 목사님의 헌신에 하나님의 축복이 더해지시길 기원 드린다.”고 축하 말을 전했다. 또 고시위원장 이삼용 목사(서부순복음교회)가 축사에 나서 한국기독타임즈의 창간을 축하했다.

신주빈 목사의 축하공연, 재단가입교회협의회 회장 이종화 목사(순복음사직교회)⦁부산기독언론인협회 회장 김성원 장로(교회복음신문 사장)의 권면사, 이사장 정경철 목사(해운대매일순복음교회)의 인사말로 한국기독타임즈 창간 기념예배 및 축하순서가 마무리됐다.

한국기독타임즈 창간호에는 엄기호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동엽 목사(예장통합 증경 총회장), 전용재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 전 감독회장), 김 명 옥 목사(미국 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 총회장), 전용태 장로(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이계안 장로(국민의당 정치연수원장), 이영훈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 총회장), 정장선 장로 (전 민주당 사무총장), 최성규 목사(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등의 축하 메시지, 최재영 목사의 방북 교회탐방기인 ‘戰후 북한 최초의 평양 봉수교회’가 소개됐다. 또 한국교회 최대의 이슈로 부각된 ‘종교인 과세’와 관련, 한국 1호 세무사 이석승 장로(진주초대교회)의 ‘종교인 과세 시행 앞둔 교회,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와 조세특례 제한법 제 82조 삭제 및 건축협정제 삭제, 기반시설 부담금에 관한 법률 삭제 등으로 한국교회로부터 익히 알려진 정대진 장로(전 한국세무사회 기독세무사회 회장, 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종교재산법연구위원회 부 위원장, 문래동감리교회)의 종교인 과세 진단 및 대처방안 등이 지면을 통해 소개됐다.

김성원 선임기자/cg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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