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성령대집회, 10만 명 운집 찬양과 말씀, 회개와 각성의 기도 가득
해운대성령대집회, 10만 명 운집 찬양과 말씀, 회개와 각성의 기도 가득
  • 교회복음신문/한국기독타임즈
  • 승인 2024.09.0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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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열기 부산 넘어 북한 지나 열방
나아감을 상징하는 요트 퍼레이드 장관”

“식지 않은 폭염의 열기와 따가운 햇볕,
참석자 과반이 해운대백사장을 피해
소나무 숲과 그늘에서 함께 했다.”
9월8일(주일) 오후4시 해운대백사장에서 개최된 해운대성령대집회에 10만 명의 교인들이 참석, 다양한 순서로 집회의 열기가 고조됐다.
9월8일(주일) 오후4시 해운대백사장에서 개최된 해운대성령대집회에 10만 명의 교인들이 참석, 다양한 순서로 집회의 열기가 고조됐다.

9월8일(주일) 오후4시 해운대백사장에서 개최된 해운대성령대집회가 어린이 및 청소년, 장년 등 10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찬양과 말씀, 회개와 각성의 기도의 함성으로 가득했다.

주최 측인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수개월 간 준비하면서 부산지역 교인들 참석 홍보 및 재정확보, 자원봉사자 안전요원 확보 등 만반의 준비가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개회 2시간 전부터 전철과 버스, 자가용 편으로 모여들기 시작한 인파는 자원봉사자의 안내에 따라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였다. 우려됐던 교통혼잡이나 안전에 별다른 문제점도 보이지 않았다. 질서를 위해 경찰 인력 500여 명이 투입되기도 했다.

식지 않은 폭염의 열기와 따가운 햇볕으로 참석자 과반이 해운대백사장을 피해 소나무 숲에 자리를 잡거나, 그늘에서 함께 했다.

해운대성령대집회분위기는 해운대 바다 위에 띄운 16척의 요트가 부울경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2035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과 해운대성령대집회의 개막을 축하하면서, 집회의 열기가 부산을 넘어 북한을 지나 열방으로 나아감을 상징하는 요트 퍼레이드로 장관을 이뤘다.

시작을 알리는 오색의 축포로 참석자 박수로 무대가 달궈졌다.

이날, 부산성시화는 3가지 다짐으로 1.오직 예수님께만 영광돌리겠습니다. 2.이벤트가 아니라 운동이 되게 하겠습니다. 3.내 교회를 넘어 공교회를 세우겠습니다와 5가지 운동으로 연합기도, 다음세대운동, 기독문화운동, 이웃사랑운동, 환경보전운동 등을 선포했으며 7가지 약속으로 1.생활 : 거룩한 삶으로 영향력있는 성도가 되겠다. 2.경제 : 손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정직하게 살겠다. 3,문화 : 건강하고 행복한 기독 문화 확장에 힘쓰겠다. 4.미래 : 다음세대에게 복음과 희망을 전하겠다. 5.가정 : 생명 사랑과 가정 행복의 모범이 되겠다. 6.이웃 : 돌봄과 관심으로 절망과 소외를 줄이겠다. 7.도시 : 오고 싶고, 살고 싶고, 주고 싶게 만들겠다. 등을 선포했다.

MS호텔 옥상에서

해운대 선언을 통해 오늘 해운대에 모인 성도들은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바라며 아래와 같이 해운대 선언을 채택한다. 1907년의 부흥 운동은 이 땅에 소망의 빛을 비추었고, 죄악에 빠진 영혼들을 영적 잠에서 일깨웠다. 하나님의 은혜로 개혁과 근대화를 주도했고, 전쟁의 폐허 위에 눈부신 경제 발전과 민주화를 이루었다. 그러나 지금의 한국교회는 은혜를 저버리고, 세속주의에 물들었고, 복음의 본질과 교회의 사명을 외면했다. 따라서 오늘날 무너진 삶의 자리와 영성의 비참함은 빛과 소금의 역할을 망각한 윌의 잘못임을 인정한다. 이에 우리는 교회와 민족의 죄악을 깊이 회개하며, 진정한 변화와 부흥만이 유일한 회복임을 천명한다. 오늘 해운대에서 시작된 부흥운동이 전국으로 퍼져나가 하나님의 영광이 거하는 한국교회, 하나님의 영광을 비추는 대한민국, 통일의 시대를 열어가는 민족이 되기를 소망한다. 한라에서 백두까지, 백두에서 땅의 끝까지 주의 길을 예비하게 하소서!”라고 천명했다.

해운대 바다 위에 띄운 16척의 요트가 부울경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2035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과 해운대성령대집회의 개막을 축하하면서, 집회의 열기가 부산을 넘어 북한을 지나 열방으로 나아감을 상징하는 요트 퍼레이드로 장관을 이뤘다
해운대 바다 위에 띄운 16척의 요트가 부울경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2035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과 해운대성령대집회의 개막을 축하하면서, 집회의 열기가 부산을 넘어 북한을 지나 열방으로 나아감을 상징하는 요트 퍼레이드로 장관을 이뤘다

이날, 3부로 진행된 해운대성령대집회는 1 오프닝 워십, 2 98해운대성령대집회, 3 부산을 넘어 열방으로! 진행됐다.

1에서는 재난대피 영상, 차유미국재일 진행의 전세계 98해운대 알림 홍보 퍼포먼스, 부산CBS 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 K - CCD PEtER - Genesis Dance, 고신대 태권도 선교단의 공연, 부산극동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부산연합찬양팀의 찬양이 있었으며 2 ‘98해운대성령대집회에서는 오프닝 영상, 부산시장, 교육감, 해운대구청장, 국회의원, 내빈, 교계지도자 순 내빈 소개, 유연수 목사, 이채령정유담의 “98해운대성령대집회의 개회를 선언합니다.” 개회선언, 어린이 120여 명, 팀파니1, 트럼펫3으로 구성된(지휘 1800찬양대(이기균 교수) 애국가 합창, “부산을 넘어 북한을 지나 열방으로라는 뜻을 담은 16척의 요트 바다 위 요트 집중, 예람워십 깃팔팀의 경배와 찬양 등이 있었다.

이날, 드려진 첫 번째 합심기도는 ‘98해운대성령대집회에 성령의 임재를 위하여98해운대성령대집회에 성령의 강력한 임재 부울경의 교회, 한국교회가 새로운 도약 이찬수 목사, 류정길 목사, 모든 순서에 기름 부으심 등의 제목을 두고 김도명 목사(브니엘)가 뜨겁게 인도했다.

이어서 “2025년 벡스코 청소년 월드캠프를 위한헌금동기부여 영상 상영과 임석웅 목사의 헌금기도, 부산지역 연합 성악가로 구성된 "Way Maker, 찬양의 심포니"의 헌금송, 문시후이주희 학생의 성경봉독(요한계시록 2:1-5), 리바이벌 콰이어 1800 찬양대의 한라에서 백두+할렐루야곡명의 특별찬양이 있었으며 첫 번째 메시지로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너희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는 제목의 메시지가 선포됐다.

백사장에 무릎 꿇고 드려진 두 번째로 드려진 합심 회개 기도는 "개인과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 붙들고 회개기도, 철저한 회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죄, 하나님 나라의 부흥을 위한 도약,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삶 등을 두고 이종훈 목사(통합)가 통성기도, 세 번째 합심기도는 "한국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교회가 세상의 대안,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 지역복음화, 민족복음화, 세계복음화 이주민, 다문화가정, 유학생 사역을 통한 세계 선교 감당 한국교회 코로나 이후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등을 두고 목재봉 목사(합동)가 통성기도를 인도했으며 마무리 기도는 아버지의 마음으로신관우 장로가 인도했다.

강사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의 메시지1 선포

또 두 번째 메시지 선포의 성경봉독(사무엘상 1:9-11)은 어린이가, “흐름이 바뀌다라는 제목의 설교에 류정길 목사(제주성안교회)가 있었으며 이어진 네 번째 합심기도는 "가정과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다음세대 신앙계승, 자녀 신앙교육, 건강한 가정 가정, 학교, 주일학교 부흥, 희망의 한국교회 대통령과 위정자, 지도자, 자랑스런 대한민국 저출산의 위기, 생명돌봄 사역으로 통한 교회 부흥 등의 제목을 두고 이광은(고신)가 인도, 다섯 번째 합심기도는 "대한민국, 통일, 열방을 위하여" 차별금지법 폐지, 자유민주주의 실현, 북한동포, 지하교회, 평화통일, 탈북민 대한민국 정착 전세계 디아스포라, 선교사, 7백만 해외 동포, 섬기는 한국교회 세계전쟁의 종식, 평화정착, 기후대처(홍수, 기근, 지진, 화산) 2025년 청소년월드캠프를 통한 청소년사역의 부흥의 제목을 두고 이지훈 목사(기하성)가 인도, 마무리 기도는 어머니의 마음으로마마클럽 대표섬김이 조금엽 권사가 드렸다.

강사 류정길 목사의 메시지2 선포
강사 류정길 목사(제주성안교회)의 메시지2 선포

부산을 넘어 열방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3는 특송에 "오 대한민국!" 송정미 외, 98해운대 선언에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박남규 목사(가야교회) 마마클럽+파파클럽+98준비위원회+다음세대 일동, 20247가지 약속 선포, 제이어스 부산연합찬양팀의 98결단 찬양, 7개 국어 부산연합찬양팀, 제이어스, 7개국 나라의 주기도문 3, K-ccm+1800찬양대+안민 교수 부부+청년<권민교(1)+정다연(1)>+청소년(-목찬민, -성아민) 제이어스1800찬양팀의 주기도문송, 예람 제이어스 전체 찬양팀+뮤브팀의 영광송, 98해운대집회의 깃발을 2025벡스코청소년월드캠프에 전달(98해운대집회 박남규 준비위원장이 청소년월드캠프 대표섬김이에게), 광고에 차유미 국재일, 성창민 목사, 마무리는 예람워십 부산연합찬양팀의 찬양으로 폐회됐다.

집회 후 행사장 본래의 모습 복원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은 쓰레기봉투 300장과 트럭 3대를 동원한 해운대백사장 및 인근 쓰레기 수거와 청소로 깨끗하게 정리하는 아름다운 미덕을 보였다.

한편, 성공리에 집회를 마무리한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한국교회가 함께 일어나기 위해 오는 202517()~9()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가지는 청소년월드캠프에 집중하게 된다.

사진 김다솜 기자/취재 최병일 기자박기탁 기자cgnnews@hanmail.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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