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교회 교인들이 해운대백사장에 몰린다
해운대백사장에 ‘9⦁8해운대성령대집회’를 알리는 열기구가 떠올라 집회 3일을 앞두고 열기가 고조됐다.
30M 열기구 위에는 가로15M×세로10M 크기의 현수막 “9⦁8HOLY FESTIVAL IN HAEUNDAE 2035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합니다”는 문구가 부착돼 있다.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3일간 띄우게 될 열기구는 주최 주관 기관인 부산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 이규현 목사/본부장 박남규 목사)의 의뢰로 한국을 대표하는 열기구 파일럿 전광일 권사(부산 온누리교회)가 열기구 홍보와 2035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선 것이다.
한편, 오는 9월8일(주일) 오후4시~7시까지 해운대백사장에서 “일어나라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9⦁8해운대성령대집회’는 총 3부로 진행되며 1부는 식전 행사로 재난대피 홍보영상, 조규민 외 댄싱, 고신대 태권도, 극동어린이합창단 찬양의 예람워십, 2부는 홀리 페스티벌 행사로써, 홍보영상 내빈소개, 개회선언, 애국가 합창, 특별영상, 예람워십의 시민들과 함께 하는 노래, 합심기도1, 동기부여 영상, 부산성악가의 특송, 어린이의 말씀 봉독, 1,800합창단 특송,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의 말씀, 합심기도2, 제이어스의 찬양, 청소년 성경봉독, 류정길 목사(제주성안교회)의 멀씀 선포, 합심기도3,4, 송정미 가수 외 특송, 해운대선언-7가지 약속, 광고, 폐회, 3부는 청소하는 것으로 마무리 예정이다.
‘9⦁8해운대성령대집회’는 부산지역 교회마다 “9월8일(주일) 오후예배는 해운대백사장에서 드리자”는 뜨거운 열기가 지펴진 가운데, 금번 해운대백사장 열기구 홍보는 기독교인들과 시민들 속에 스며들 것으로 보인다.
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