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병원 '해운대엔젤스' 1호점, ‘부산 온누리교회’ 지정
백병원 '해운대엔젤스' 1호점, ‘부산 온누리교회’ 지정
  • 교회복음신문/한국기독타임즈
  • 승인 2024.08.0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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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표어 “우산이 되는 교회가 되자”
“신앙과 상관없이 병원 치료 시급한
차상위층 환자들에 병원비 지원사업”
2024년 08월 1일(목) 오후5시 온누리교회서 진행된 해운대 백병원 해엔젤스 1호 지정 현판 전달식에는 백병원에서 대외교류처장 김운원 교수, 공공의료사업실장 김기훈 교수, 사회사업실 파트장 정미란, 대외교류처 이동엽 대리가, 교회 측에서는 담임 박성수 목사와 사회봉사국장 김지형 장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외교류 처장 김운원 교수가 사회봉사국장 김지형 장로에게 ‘해엔젤스 1호 지정 현판’을 전달했다. 아울러 온누리교회 2024년도 “우산이 되는 교회가 되자” 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2024년 08월 1일(목) 오후5시 온누리교회서 진행된 해운대 백병원 해엔젤스 1호 지정 현판 전달식에는 백병원에서 대외교류처장 김운원 교수, 공공의료사업실장 김기훈 교수, 사회사업실 파트장 정미란, 대외교류처 이동엽 대리가, 교회 측에서는 담임 박성수 목사와 사회봉사국장 김지형 장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외교류 처장 김운원 교수가 사회봉사국장 김지형 장로에게 ‘해엔젤스 1호 지정 현판’을 전달했다. 아울러 온누리교회 2024년도 “우산이 되는 교회가 되자” 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부산 온누리교회(담임 박성수 목사)가 카페(온누리 카페) 운영으로 생기는 수익금 전액을 지난 2023년부터 금년 6월까지 해운대 백병원을 포함 2개 병원 7명의 환우에게 7,600,000원을 지원한 것이 기폭제가 돼 해운대 백병원이 구호단체인 해엔젤스(해운대엔젤스)를 설립하고 1호 지정으로 온누리교회를 선정했다.

해운대 백병원 해엔젤스(해운대엔젤스)는 신앙과 상관없이 병원 치료가 시급한 차상위층 환자들에게 병원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1호점인 온누리교회를 모델로 점진적으로 후원단체 지정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81() 오후5시 온누리교회서 진행된 해운대 백병원 해엔젤스 1호 지정 현판 전달식에는 백병원에서 대외교류처장 김운원 교수, 공공의료사업실장 김기훈 교수, 사회사업실 파트장 정미란, 대외교류처 이동엽 대리가, 교회 측에서는 담임 박성수 목사와 사회봉사국장 김지형 장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외교류 처장 김운원 교수가 사회봉사국장 김지형 장로에게 해엔젤스 1호 지정 현판을 전달했다. 아울러 온누리교회 2024년도 우산이 되는 교회가 되자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온누리카페' 전경
'온누리카페' 전경

온누리교회 박성수 목사1호 지정 감사 인사에서 “2024년 우리 교회 표어는 우산이 되는 교회로써, 신명기 1018절에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라는 말씀이 있다. 요즘 일기 예보를 예측하기 어려운 날을 우리가 듣게 된다. 어떤 날은 우산을 준비하여 비를 피할 수 있지만 어떤 날은 우산을 준비하지 못하여 비를 맞을 수밖에 없는 우리들의 상황들이 있다. 마찬가지로 누군가에게는 피할 수 없이 갑자기 찾아온 어려움으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 그로 인해 힘과 용기를 잃은 분들에게 잠시 우산이 되어 소낙비를 피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응원이 필요하다.”오늘 가지는 저희 온누리교회와 해운대 백병원 간 해엔젤스 1호 지정 현판 전달식이 참 잘 어울리는 행사인 것 같아 앞으로 혜택받는 자들이 많도록 양 기관이 협력하여 선을 이뤄 가도록 심혈을 쏟겠다고 피력했다.

해운대 백병원 대외교류 처장 김운원 교수는 인사에서 해엔젤스는 지역 내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서 해운대 백병원에 기부해 주신 단체 또는 소상공인들을 지정하는 제도로써 금일 온누리교회를 1호점으로 시작해서 기부자들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고 우리 사회의 건전한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갖는 행사다고 밝혔다.

부산시 해운대구 대천로 98 (좌동 877번지) 소재 부산 온누리교회 
부산시 해운대구 대천로 98 (좌동 877번지) 소재 부산 온누리교회 

이밖에 온누리교회가 2024년도 우산이 되는 교회가 되자는 표어 아래 진행하는 선교사업 가운데 장학금 지원 및 생계 지원사업, 모퉁이 선교사업이 소개됐다.

장학금 지원사업은 신앙과 무관하게 우수하고 열정이 넘치는 학생 중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본교회 이외의 중, , 대학생에게 매달 20만 원씩 일 년간 지원을 기본으로, 성적이 우상향하고 본교회에서 요구하는 감사 편지, 기도 제목, 독후감 등을 충실하게 제출할 때는 최대 3년간 연장 지급하고 있다. 특히 사회봉사국에서는 장학금 지원학생과 일대일 중보기도자를 지정해 지원 학생을 위해 기도로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 수십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생계 지원금 사업은 개인적 사정으로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자들에게 격려와 도움이 되고자 매달 20만 원씩 일 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온누리교회가 야심 차게 진행하는 모퉁이 선교사업은 각자 형편에 맞게 일정 금액을 빌려주는 무이자, 무보증, 무담보를 일컫는다.

이는 너희의 땅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너는 밭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레위기 199-10) 말씀을 토대로 어려운 경제 형편으로 땅끝에 서 있는 자들의 희망과 격려가 되는 선교사업으로써, 2024년부터 31,000,000원의 재원으로 시작, 추후 재원을 늘려갈 예정이다.

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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