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부산지역 부활절 연합예배’ 목회자 300명 찬양대 구성
⬛기자회견/‘부산지역 부활절 연합예배’ 목회자 300명 찬양대 구성
  • 교회복음신문/한국기독타임즈
  • 승인 2023.03.2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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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콘서트’
기독교 위상 높이는 기폭제 될 것
외부 관심 고조, 목회자 참여 당부
‘2023년 부활절 연합예배 300명 목사찬양대’는 3월 24일(금) 오후 2시, 거제교회에서 목사찬양대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는 기독교계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은 좌로부터  연제구기독교연합회 총무 김현진 목사(새로운교회)⦁회장 허 은 목사(동현교회), 해운대기독교연합회 회장 박경만 목사⦁회록서기 이상필 목사(희망찬교회)가 대표로 참석, 300명 목표 결의를 보였다.
‘2023년 부활절 연합예배 300명 목사찬양대’는 3월 24일(금) 오후 2시, 거제교회에서 목사찬양대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는 기독교계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은 좌로부터 연제구기독교연합회 총무 김현진 목사(새로운교회)⦁회장 허 은 목사(동현교회), 해운대기독교연합회 회장 박경만 목사⦁회록서기 이상필 목사(희망찬교회)가 대표로 참석, 300명 목표 결의를 보였다.

‘Again 2018 부산부활절연합예배. 5만여 기독교인들이 운집했던 2018년을 기억하며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2023년 부산부활절연합예배5년 만에 부산시민공원 다솜잔디광장에서 다시 개최된다.

금년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유치가 확정되는 해로써, 주최측인 부산기독교총연합회는 부산부활절연합예배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랍회 유치 기원 콘서트를 가진다.

그래서인지 사회 전반에 걸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 위상이 어느 때보다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예배와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출연팀으로 목회자 300명 연합찬양대 구성이다.

해운대기독교연합회 회장 박경만 목사
해운대기독교연합회 회장 박경만 목사

일찍이 각 구군의 대표자들이 모여 300명 목사찬양대 구성을 위한 공동 대표로 동구기독교연합회 회장 김대훈 목사, 해운대구기독교연합회 회장 박경만 목사, 연제구기독교연합회 회장 허은 목사를 선임했으며 현재 110명의 목회자들이 참여 의사를 밝혀, 오는 49(주일)에 개최되는 부산부활절연합예배까지는 참여자들이 목표대로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2023년 부활절 연합예배 300명 목사찬양대324() 오후 2, 거제교회에서 목사찬양대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는 기독교계 기자회견을 열었다.

연제구기독교연합회 회장 허 은 목사(동현교회)
연제구기독교연합회 회장 허 은 목사(동현교회)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연제구기독교연합회 회장 허 은 목사(동현교회)총무 김현진 목사(새로운교회), 해운대기독교연합회 회장 박경만 목사(해운대하나로교회)회록서기 이상필 목사(희망찬교회)가 대표로 참석, “부산시 16개구군기독교연합회는 부기총 주최로 오는 49일 주일 오후 3, 부산시민공원 다솜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부산부활절연합예배300명의 목사찬양대를 조직하여 섬기기로 했다금번 16개구군과 300명 목사찬양대를 통해 부산교계의 하나됨을 연결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300명 목사찬양대의 공동대표 박경만 목사는 부산의 모든 목사들이 함께 한 자리에 모여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시어 세상에 구원의 희망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께 찬양드리길 간절히 소원 한다특히 금년 부활절연합예배는 2023부산엑스포 유치 기원을 위해 다양한 콘서트까지 준비돼 외부적으로 관심이 고조된 만큼 이번 기회에 많은 목회자들의 참여로 기독교의 위상을 끌어 올리자고 참여를 당부했다.

총지휘를 맡게 될 연제구기독교연합회 총무 김현진 목사(새로운교회)
총지휘를 맡게 될 연제구기독교연합회 총무 김현진 목사(새로운교회)

‘2023년 부산지역 부활절 연합예배 및 2023부산엑스포 유치 기원에 출연할 ‘300명 목사찬양대의 지휘는 새로운교회 김현진 목사가 맡았으며 곡명은 손경민 작곡가의 은혜이다.

찬양연습은 44일 화요일 오전 11, 거제교회 본당 1층 예찬홀에서 있으며 이날 참석자들에게 악보와 점심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운대기독교연합회 회록서기 이상필 목사(희망찬교회)가 기자회견에 앞서 기도를 했다.
해운대기독교연합회 회록서기 이상필 목사(희망찬교회)가 기자회견에 앞서 기도를 했다.

한편, 등록엑스포인 ‘2030월드엑스포는 모든 참가국의 최고의 가치와 정신을 빛내는 경제·문화 분야 올림픽으로써, 개최국이 제반 시설과 비용까지 부담하는 인정엑스포(’93 대전, ’12 여수)와 달리 개최장소만 제공하면, 참가국이 최고의 가치와 정신을 담은 행사장을 직접 마련하는 경제·문화 올림픽으로 꼽힌다. 200여 개국 3천만 명이 다녀갈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올림픽과 월드컵에 비해 약 2~3배의 경제 효과가 뒤따를 것으로 봐 정부와 부산시가 부산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부산 최대 현안인 2030월드엑스포가 부산에 유치되면 인프라 구축과 물류공항으로서 가덕도 신공항과 북항의 재개발로 부산 원도심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엑스포 유치에 따른 5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61조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불러옴과 동시에 국제물류 허브도시로 부산이 거듭나게 됨은 물론, 부울경의 동남권이 수도권 일극주의에 대응하는 새로운 발전의 축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2030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 부산을 비롯, 러시아 모스크바,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등 5개국의 치열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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