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간호대학 제5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고신대학교 간호대학 제5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 교회복음신문/한국기독타임즈
  • 승인 2023.03.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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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과 봉사와 섬김의 정신 되새겨
나이팅게일 발자취와 숭고한 간호정신 계승
고신대학교 간호대학 제5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3월 17일(금) 오후 2시 송도캠퍼스 성산관에서 개최됐다.
고신대학교 간호대학 제5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3월 17일(금) 오후 2시 송도캠퍼스 성산관에서 개최됐다.

고신대학교(총장 이병수) 간호대학(학장 손수경) 5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317() 오후 2시 송도캠퍼스 성산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 112명과 간호학과 교수 및 동창회장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3학년 1학기 임상실습 전에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발자취와 숭고한 간호정신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희생과 봉사와 섬김의 정신을 새기며 전문 간호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날 선서식은 최광진 교목의 예배 인도로 1부 예배 후 2부는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간호대학 손수경 학장의 식사, 이병수 총장의 격려사, 오경승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김미선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간호부장의 축사, 임상현장지도자 위촉장 수여, BEST임상현장지도자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수 총장은 나이팅게일 선서문을 대하면 맑고 순결함, 생명에 대한 열정, 희생하고 헌신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간호학과 학생들도 십자가 정신으로 수많은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선서에 임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신지원 학생은 많은 생명을 살린 나이팅게일 선생님의 마음을 본받아서 좋은 간호사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고, 이전에는 의식적인 단순한 행사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선서식에 참여해보니 진정한 마음이 생기고, 더 좋은 다짐을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인영 기자cg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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