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학기 50% 장학금 등 다양한 지원
만학도 경우, 첫 학기 100% 장학금 지원
‘취업하면 전문대, 전문대 하면 경남정보대’라는 슬로건 아래 73.1% 취업률을 기록하며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전문대학 중 최다 인원을 취업시킨 부산 최초의 전문대학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가 일반인이나 직장인, 만학도 등 고졸 이상 졸업한 사회인과 선취업 후진학 고교졸업 예정자들에게 전문학사를 취득할 수 있도록 ‘성인학습자(주말반) 전문학사과정(정규과정)’을 개설했다.
운영학과로는 자격증 취득 중심의 (재)취업, (재)창업 컨설팅을 위주로 하는 기계계열, 화공에너지공학과, 컴퓨터학과, 토목환경과, 환경조경디자인과, 인테리어디자인과, 시각디자인학과, 사회복지과와 비즈니스 컨설팅에 특화된 미디어영상과, 재테크경영계열 그리고 웰빙라이프를 위한 군사학과, 호텔관광과, 호텔외식조리학과가 있다.
장점 및 특전으로는 직장이나 사업, 가정일 등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주1~2일 야간이나 토요일 대면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며 본인부담금 최소화를 위해 매 학기 50% 장학금 지원과 만25세 이상 만학도의 경우 첫 학기 100% 지원, 두 번째 학기부터는 대학에서 50% 지원, 나머지는 국가장학금 신청을 돕고 있다.
입학자격은 고졸(예정)자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입학원서와 고교생활기록부만 제출하면 된다. 등록마감은 2023학년도 정입시 일정과 동일한 2월 28일 24시까지이다.
경남정보대학교 입시관리처 김경미 처장(K뷰티학과)은 “저희 대학교는 58년 전 고 장성만 목사님의 기도로 하나님이 세우신 부산 최초의 전문대학으로서, 모든 교직원과 재학생이 매주 채플수업으로 예배를 드리는 부산 유일의 전문대학이며 매년 학생들을 선발하여 필리핀으로 집짓기, 의료봉사 등 국제선교봉사활동을 비롯, 필리핀에 동서빈야얀 교회를 세워 선교의 사명도 거뜬히 감당하고 있다”고 기독교 대학임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성인학습자(주말반) 전문학사과정(정규과정)’ 개설과 관련, “부산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생애주기적 평생교육을 희망하는 사회적 요구가 점점 확대되면서 전문대학이 ‘직업전환교육’ 기관이라는 새로운 역할을 담당하게 됨에 따라 일반인이나 직장인, 만학도 등 고졸 이상 졸업한 사회인과 선취업 후진학 고교졸업 예정자들이 전문학사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특히 “‘성인학습자(주말반) 전문학사과정(정규과정)’ 개설은 전문성과 현업 활용도가 높은 차별화된 교육내용으로서, 자격증 취득으로 (재)취업, (재)창업 가능한 학과와 웰빙라이프를 주제로 한 성인학습자 맞춤형 학과가 준비돼 있다”며 “주 1~2일 토요일 수업 및 본인부담금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두고 있어 기독교 대학인 경남정보대학교가 개설한 ‘성인학습자(주말반) 전문학사과정(정규과정)’에 기독교인들의 관심과 부담 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고 장성만 목사와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 내외가 58년 전인 1965년 설립한 경남정보대학교는 새해 신년하례회를 통해 동서학원 표어인 ‘일어나라!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는 성경 구절을 상기하며 대학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한 바 있다.
입학상담) 경남정보대학교 입시관리처 051-320-1227
최병일 기자cgnnews@hanmail.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