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가나안농군학교, ‘운영이사회 신년 하례회’ 성료
영남가나안농군학교, ‘운영이사회 신년 하례회’ 성료
  • 교회복음신문/한국기독타임즈
  • 승인 2023.02.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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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1, ‘가나안글로벌스쿨’ 설립 박차
비전2, 가나안 CEO 아카데미 개강
임명장⦁공로패⦁축하패 등 수여
‘2023년 운영이사 신년 하례회’가 1월 28일(토) 오전 11:00 밀양소재 가나안농군학교(영남)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하례회 후 단체 사진촬영.
‘2023년 운영이사 신년 하례회’가 1월 28일(토) 오전 11:00 밀양소재 가나안농군학교(영남)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하례회 후 단체 사진촬영.

()가나안교육원/영남가나안농군학교(설립자 이현희 목사/이사장 김성우 장로)‘2023년 운영이사 신년 하례회128() 오전 11:00 밀양소재 가나안농군학교(영남)에서 개최됐다.

영남가나안농군학교(밀양) 설립자 이현희 목사의 메시지
영남가나안농군학교(밀양) 설립자 이현희 목사의 메시지

쓰임 받는 가나안이라는 새해 비전을 품고 운영이사 배가 운동에 심혈을 쏟고 있는 운영이사신년 하례회는 이날, 메시지 선포, 임명장공로패축하패 수여, 격려사, 2023년 가나안 활동 계획 보고 등의 시간을 가졌다.

(재)가나안교육원/영남가나안농군학교 이사장 김성우 장로의 인사말
(재)가나안교육원/영남가나안농군학교 이사장 김성우 장로의 인사말

김호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하례회서 김성우 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가나안은 포럼을 비롯, 다양한 사업과 운영이사 영입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새해에는 만만 캠페인(1만원1만 명 회원) 운동의 일환으로 기부 릴레이를 전개해 가나안글로벌스쿨 설립과 운영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며 또 2023 가나안 CEO 아카데미(명품 16주 과정) AMP(최고경영자 과정) 1기 봄학기 개설과 정운찬 전 국무총리 초청, ‘7회 가나안리더십포럼개최, 해외 가나안농군학교 방문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기도와 관심을 부탁했다.

김부자 고문의 격려사
김부자 고문의 격려사
김영춘 고문의 격려사
김영춘 고문의 격려사

설립자 이현희 목사는 가나안의 비전을 제시하며 새해 가나안글로벌스쿨 설립 50억 모금을 목표로 펼치는 만만운동(1만 원1만 명)운영이사 200명 확산 운동에 설립자가 앞장서는 자세로 5억 원의 후원금을 약정, 뜨거운 관심을 표명했다.(하단에 가나안 비전 글 게재)

이날, 고문에 정진섭 목사, 부이사장 하한나, 운영부위원장 신윤호, 운영이사 김경미, 김예랑, 이미경, 최은미, 김길 등이 임명됐으며 하한나 부이사장, 장재영 부위원장, 이혜인 부총무에게 공로패가, 박보서 부이사장과 김경애 선교위원장에게 각각 축하패가 수여됐다.

정진섭 목사에게 고문 임명장 수여(우측)
정진섭 목사에게 고문 임명장 수여(우측)
하한나 부이사장에게 공로패 수여.
하한나 부이사장에게 공로패 수여.
김경애 선교위원장에게 축하패 수여
김경애 선교위원장에게 축하패 수여

이어진 격려사에서는 김부자 고문과 전 해수부 장관 김영춘 고문이 각각 등단, 가나안의 새해 비전 성취를 위한 격려의 메시지가 있었다.

이어서 이부승 기획이사가 ‘2023년 가나안 활동 계획을 소개했으며 덕담과 기념촬영 및 점심식사와 함께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가나안 CEO 아카데미 최고경영자 과정 제1 봄학기가 202332~68일까지 매주() 저녁 7:00~9:30,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 17층 강의실에서 개강된다.(일정표 참조)

가나안 CEO 아카데미 최고경영자 과정 제1기 봄학기 일정표
가나안 CEO 아카데미 최고경영자 과정 제1기 봄학기 일정표

가나안 CEO 아카데미에는 가나안의 정신과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강사진이 구성돼 있으며 수료자에게는 가나안농군학교 설립자 및 경남정보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패가 수여된다.

다음은 영남가나안농군학교 설립자 이현희 목사의 가나안의 비전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발췌, 옮겨봤다.

글/이부승 가나안 기획이사cgnnews@hanmail.net

 

<가나안의 비전>

가나안의 교육에 43여 년 전에 큰 기대를 걸고 참여했는데 첫 시간 김용기 장로님이 강의를 하시는 데 교육생들을 향해 여기는 전부 먹사들만 왔군요!” 하는 것이었다.

멍하니 쳐다보는 교육생들에게 설명을 하시는 데 먹기 위해 목회하는 사람은 먹사이고, 잘 먹고 잘살기 위해 일하는 사람도 먹사라는 것이다. 그러시면서 먹기 위해 목회하고 일하지 않는 사람 있으면 손들어 보라는 것이었다.

이때 그리스도인인 나는 자신을 돌아보았다. 내가 사업을 하고 있는 이유를 돌아보니 가족과 함께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일하는 것이었으니 나는 먹사가 아니라고 부인할 수밖에 없었다.

나는 뒤통수를 얻어맞은 것처럼 충격으로 다가왔고 이때부터 가나안의 복민사상과 근로봉사 희생의 이념을 나의 삶으로 받아들이고 가나안의 개척자로 살기 시작했으니 가나안으로 산지가 벌써 43년이 된 셈이다. 많은 사람들은 말한다. 행복한 삶을 위해 성공해야 한다고 말이다. 성공은 권력과 지식과 물질을 가지는 것이고 잘 먹고 잘 살며 누리는 것이 행복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공하기를 바라고 원한다. 그러나 진정 성공한 위인들에게 물어보면 성공은 가진 것을 나눌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다.

어느 부호가 테레사 수녀에게 물었다. 무엇이 그렇게 행복하십니까?

첫째는 예수님 때문에 행복합니다. 둘째는 있으면 다 주고 가난하기 때문에 행복합니다. 셋째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살기 때문에 행복합니다.”라고 했다.

103세가 된 김형석 교수도 젊었을 때는 돈을 벌어서 가족을 먹이고 가르치느라고 정신없이 살았는데 이제 노년에도 일이 있어 받은 것과 가진 것을 남을 위해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했다.

가나안의 김용기 장로님도 가나안의 개척정신은 황무지를 옥토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고 하시며 정신을 개척하고 일을 해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 가진 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인정하는 믿음으로 나누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이 사명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렇다. 우리가 가진 지식, 가진 권력, 가진 물질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값있게 잘 사용하는 것이 최고로 잘 사는 방법이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 나라에 가지고 갈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때를 아끼고 채우라>고 말씀하신다.

가장 잘 사는 사람은 이 땅에 사는 동안 이웃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함으로 하늘나라에 채우는 사람이 잘사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왜냐면 우리는 천국을 소망하는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살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3060100배의 결실로 채워 주실 것이고, 천국의 주인공으로 인정해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가나안교육원, 가나안농군학교(영남)에 꿈과 비전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함께 모였다.

가나안글로벌 스쿨 건물을 세우고 가나안인성사이버대학을 세우는 꿈을 꾸며 오늘까지 달려왔다. 그런데 이 꿈을 이루려면 결코 생각이나 말로 되는 것이 아니고 앞장서 희생을 각오하고 뛰어야 한다.

만만운동<월만원 구좌운동> 운영이사 200명 확산 운동, 50억 모금운동에 내가 먼저 앞서 뛰려고 한다. 우리 함께 뛰자 그래서 이룸의 기쁨과 함께 나누는 삶을 살아내는 가나안의 개척자들이 되자. 왜냐면 동성애법이 합법화가 되면 그리스도인들인 학생들이 마땅히 가야 할 학교가 어려워질 것이다. 그래서 가나안에서 가나안글로벌 스쿨, 대안학교를 세워 바른 인성을 키우고,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개척자로 키워내는 학교를 준비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사명이요, 우리의 비전이고, 하나님에게 쓰임을 받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 비전이 우리 모두 비전이 되어 서로 먼저 앞장서서 뛰고 뜀으로 이루고 나누는 참 승리자들이 다 되기를 소망하며 우리 모두의 건승을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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