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읍 법사위원장, 북기연 신년 하례회서 “차별금지법 통과 없다” 천명
김도읍 법사위원장, 북기연 신년 하례회서 “차별금지법 통과 없다” 천명
  • 교회복음신문/한국기독타임즈
  • 승인 2023.01.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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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기독교연합회, 새해 신년하례회 개최
관내 기독교 지도자 및 정관계 지도자 참석
김문훈 목사 설교, "요셉의 지도력" 강조
1월18일(수) 오전7시 덕천교회당에서 북구기독교연합회(회장 김대환 목사) ‘제11회 북구 지도자 초청 신년 하례회’가 개최됐다.
1월18일(수) 오전7시 덕천교회당에서 북구기독교연합회(회장 김경년 목사) ‘제11회 북구 지도자 초청 신년 하례회’가 개최됐다.

북구기독교연합회(이하, 북기연/대표회장 김경년 목사) 주관, ‘11회 북구 지도자 초청 신년 하례회118() 오전7시 덕천교회당에서 개최됐다.

부산 북구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김경년 목사(덕천교회)
부산 북구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김경년 목사(덕천교회)

관내 기독교계 지도자를 비롯, 김도읍 국회의원,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 오태원 북구청장, 시의원, 구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가진 신년하례회에서 공동회장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창세기 451-3’ “나는 요셉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지도자는 위기 때 이를 극복하는 지도력을 지녀야 하는데, 본문에 요셉은 자신을 팔았던 형들을 만났을 때, 보복심리를 전혀 찾을 수 없을 만큼 반가이 맞아 주었는데, 요셉은 이러한 성격은 나라와 민족을 살리고 가정을 회복시키는 지도력을 보였다고 전제한 뒤 여기 모인 우리는 목사와 장로,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으로 세움을 받았는데, 새해에는 요셉의 성품과 지도력을 본받아 교회와 나라와 민족, 북구와 가정과 일터를 세우는 지도력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문훈 목사의 ‘창세기 45장 1-3절’ “나는 요셉이라”는 제목의 설교.
김문훈 목사의 ‘창세기 45장 1-3절’ “나는 요셉이라”는 제목의 설교.

김도읍 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북구)은 인사말을 통해 법사위 위원장을 맡겨 주신 것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며 제가 법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동안에는 한국교회가 거세게 반대운동을 펼치고 있는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키지 않을 것이기에 기독교지도자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해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국회 법사위원장 김도읍 의원이 인사하고 있다.
국회 법사위원장 김도읍 의원이 인사하고 있다.

이어 등단한 오태원 북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제가 청장이 되면서 불필요한 예산은 단호히 중단시킨다.”보도블록 전면 교체 청원 시, 일부만 교체 작업하여 예산을 줄였으며 재개발지역에 구청 예산을 들여 센터 건립에 소요되는 6,70억 원은 몇 년 후 철거되는 불필요 지출로써 국민의 혈세를 아끼는데 힘써 왔다고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의 인사.
오태원 북구청장의 인사.

대표회장 김경년 목사(덕천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공동회장 장현석 목사(대양제일교회)의 개회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창세기 451-3), 공동회장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의 설교와 김대환 목사(공동회장, 덕천제일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교회복음신문 1월19일(목)자 12면 보도
교회복음신문 1월19일(목)자 12면 보도

총무 오세문 목사(선양교회)의 내빈소개와 함께 인사가 있었으며 공동회장 류재덕 목사(만덕교회)의 조찬기도 후 식사 교제를 통해 좌담회 시간을 가졌다.

조찬은 덕천교회서 전복죽으로 섬겼으며 북구연에서 선물 세트를 참석자들에게 증정했다.

박기탁 선임기자cgnnews@hanail.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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