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특화된 채용정보 제공 채용 환경 인식
고신대학교(총장 이병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배아론)는 지역 우수 중소/중견기업 및 가족기업과 함께하는 채용 페스티벌 '2022 KOSIN Job Festival'을 11월 16일(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크리에이티브 스퀘어 일대에서 진행했다.
지역 우수 중소/중견기업 및 가족기업과 연계한 이번 채용 페스티벌은 △청년고용정책 홍보 및 상담, 학생상담센터 홍보와 상담 △지역 우수 기업 및 가족기업과 함께하는 채용 및 직무 상담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페스티벌 △실전 모의 면접 등으로 진행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스는 학생상담센터와 함께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한편 AI 면접 솔루션, 퍼스널컬러 진단, 총학생회의 포토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참가 학생들에게 에어볼과 룰렛 이벤트로 헤드셋,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증정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채용 페스티벌로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업을 초청하여 기업별 특화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채용 환경에 대한 인식 및 채용 전략 지원을 목표로 진행됐다. 부산극동방송, 굿네이버스 등 초청 기업에 대한 정보 얻고 참여를 희망하는 재학생들은 큰 도움을 얻고 돌아가는 만족도 높은 행사였다. 유관기관 부스는 국민취업지원제도, 해외취업 상담, 부산상공회의소를 통해 운영되었다. 특별히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의 모의면접과 면접이미지 메이킹 및 컨설팅은 현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간호학과 이예나(2학년)는 “병원의 실제 면접 담당자들이 오셔서 실제 모의 면접을 하는 실무 중심의 페스티벌이어서 유익하고, 평소 관심 기업도 현장에서 담당자를 만나고 체험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청년과 특성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취업환경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년고용정책 홍보를 통해 취업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여 참여자들이 관심 있는 기업의 취업 정보 수집 및 효과적인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해 직무 페스티벌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인영 기자cgn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