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만 목사, 해운대기독교연합회 새 회장에 선출돼
박경만 목사, 해운대기독교연합회 새 회장에 선출돼
  • 교회복음신문/한국기독타임즈
  • 승인 2022.11.2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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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악법 동성애 차별금지법 반대 및
폐기에 앞장서서 교회를 보호하고 대변하여
기독교의 위상을 세워 나가겠다” 소감 피력
해운대기독교연합회(회장 김성대 목사)가 정기총회를 2022년 11월22일(화) 오전11시 하나로교회 본당에서 개최했다.
해운대기독교연합회(회장 김성대 목사)가 정기총회를 2022년 11월22일(화) 오전11시 하나로교회 본당에서 개최했다.

해운대기독교연합회(회장 김성대 목사)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수석부회장 박경만 목사(해운대하나로교회)를 신임회장에 선출하는 등 임원선출 및 사업보고, 정관개정, 예결산 심의 등을 가졌다.

신임회장에 피선된 박경만 목사부족한 저를 해운대기독연합회 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 감사와 영광을 그리고 회원 모두에게 감사를 돌린다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과 회원여러분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이며 나아가 해운대기독교연합회가 해운대구 내 200여 교회의 대표성을 띠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기독교 악법인 동성애 차별금지법 반대 및 폐기에 앞장서서 교회를 보호하고 대변하여 기독교의 위상을 세워 나가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해기연 신임회장에 선출된 박경만 목사가 취임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해기연 신임회장에 선출된 박경만 목사가 취임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신임회장 박경만 목사는 부산시의 인권조례 반대를 부르짖으며 삭발과 장외투쟁으로 통과를 저지했으며 또 포괄적 차별금지법 척결을 위해 혼신의 힘으로 반대운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21년도 회장 김성대 목사가 "유종의 미"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21년도 회장 김성대 목사가 "유종의 미"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새 회장 박경만 목사가 이임하는 김성대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022년 1122() 오전11시 하나로교회 본당에서 가진 정기총회는 회무처리에 앞서 수석부회장 박경만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부회장 김성원 장로(예린교회)의 대표기도, 서기 김공식 목사(순복음소망교회)의 성경봉독(21:28~32), 회장 김성대 목사(예린교회)의 설교, 직전회장 조현석 목사(해운대신일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직전회장 조현석 목사의 축도
직전회장 조현석 목사의 축도
증경회장 조영호 원로목사의 축사
증경회장 조영호 원로목사의 축사

김성대 목사는 유종의 미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는 처음 시작보다 나중 마무리가 중요하다본문에 아버지가 두 아들에게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고 했는데, 둘째 아들이 싫다고 했다가 나중에 뉘우치고 갔음을 상기하며 하나님께서는 지난 허물을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으시는 만큼, 금년 마무리를 함에 있어 맡은 사역의 부족함과 실수가 있다면 뉘우침을 통해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여 이 땅에서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유종의 미를 거두는 해운대기독교연합회 산하 회원 모두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총무 송형섭 목사의 사업보고
총무 송형섭 목사의 사업보고
서기 김공식 목사의 전회의록 낭독
서기 김공식 목사의 전회의록 낭독
회계 김경애 권사의 회계보고
회계 김경애 권사의 회계보고

덧붙여 모두가 교인 사랑, 가족사랑, 직장 사랑, 사업체 사랑을 강조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헌신, 봉사, 충성, 섬김을 다짐하며 본문의 둘째 아들처럼 나중에는 잘하였다고 칭찬 받는 우리 모두가 될 것을 피력했다.

부회록서기 전광일 권사의 해운대빛축제 설명
부회록서기 전광일 권사의 해운대빛축제 설명
부회장 김성원 장로의 대표기도
부회장 김성원 장로의 대표기도

이어 증경회장 조영호 목사(소명교회 원로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총무 송형섭 목사(드림교회)의 광고로 1부 예배가 폐회됐다.

이어진 2부 정기총회는 회장 김성대 목사의 사회로 진행돼 회원호명/서기 김공식 목사(순복음소망교회), 개회선언/회장, 전회의록낭독/서기, 사업보고/총무 송형섭 목사(드림교회), 회계보고/회계 김경애 권사(센텀장로교회), 정관 일부개정, 전형위원회(회장, 수석부회장, 총무, 증경회장단)에 의한 임원개선, 기타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회 일동

임원선거 후 신임회장 박경만 목사가 이임하는 직전회장 김성대 목사에게 감사패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날, 총무 송형섭 목사를 통해 보고된 22년도 사업보고로 해운대구청 신우회와 함께 해운대 지역 내 불우시설에 성탄선물 전달 동해 산불재난 성금 전달식 부활절 부기총연합 성금 전달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퇴임 감사 기도회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취임감사 기도회 QUEER신학 및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대책 세미나(300여 명 참석) 해운대빛축제 설명회 김현일 목사/정경철 목사 소천 위로예배 등으로써, 해운대기독교연합회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해 왔던 두 목사를 잃은 슬픔과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돋보였다.

이날, 해운대빛축제 총괄감독 전광일 권사(온누리감리교회)가 구남로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 및 소원엽서에 대한 설명을 했으며 해운대 하나로교회에서 점심을 제공했다.

한편, 이날 새로 조직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고 문/조영호 목사(소명교회 원로목사)

          이현국 목사(운화교회

          조현석 목사(해운대신일교회)

          문동현 목사(새생명교회)

          최인천 장로(수영로교회)

          김성우 장로(기쁨교회)

직전회장/김성대 목사(예린교회)

회 장/박경만 목사(해운대 하나로교회)

수석부회장/정태영 목사(에덴의동산교회)

장로수석부회장/정동수 장로(부산대교회)

부회장/김강옥 목사(행복한 우리교회)

             노성현 목사(소명교회)

             유진성 목사(해운대순복음교회)

             김샤론 목사(주를 찬양하는교회)

             김성원 장로(예린교회)

             차동명 장로(우리교회)

총 무/송형섭 목사((드림교회)

부총무/김종원 목사(다리놓는교회)

서 기/김공식 목사(순복음소망교회)

부서기/이승현 목사(순복음산돌교회)

회의록서기/이상필 목사(희망찬교회

부회의록서기 전광일 권사(온누리교회)

회 계/김경애 권사(센텀장로교회)

부회계/조정자 권사(수영로교회)

홍보부장/정상원 집사(예린교회)

선교부장/박보서 권사(수영로교회)

친교부장/곽성구 권사(기쁨교회)

문화예술부장/그레이스 조 집사(수영로교회)

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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