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노회 정기노회, 노회장에 ‘실로암교회 하남수 목사’ 선출
부산동노회 정기노회, 노회장에 ‘실로암교회 하남수 목사’ 선출
  • 교회복음신문/한국기독타임즈
  • 승인 2022.10.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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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노회장 최송규 목사, 부노회장 박성목 장로 선출
임대식 목사 공로목사 추대, 목사안수 주상희
총회 헌법 일부 개정(안) 유인물로 찬반 묻다
예장(통합)부산동노회 제85회 정기노회(노회장 박남규 목사)가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지난 10월18일(화) 오전9시 백양로교회에서 개최됐다.
예장(통합)부산동노회 제85회 정기노회(노회장 박남규 목사)가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지난 10월18일(화) 오전9시 백양로교회에서 개최됐다.

예장(통합)부산동노회 제85회 정기노회(노회장 박남규 목사)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지난 1018() 오전9시 백양로교회에서 개최돼, 신임 노회장에 실로암교회 하남수 목사, 목사부노회장에 최송규 목사(예일교회), 장로부노회장에 박성목 장로(가나안교회)를 비롯한 신임원을 선출하고 회무처리를 가졌다.

과열 현상까지 빚어졌던 목사장로 부노회장 선거는 최송규 목사와 박성목 장로가 과반수 이상을 득표로 당선됐다.

신임 노회장에 선출된 실로암교회 하남수 목사의 선서
신임 노회장에 선출된 실로암교회 하남수 목사의 선서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일정이 간소하게 진행된 이날, 노회장 박남규 목사(가야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 및 공로목사 추대예식은 기도에 장로부노회장 신관우 장로(백양로교회), 성경봉독(505, 121)에 회록서기 이필숙 목사(희망교회), 설교에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라는 제목의 증경총회장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 봉헌기도 부회계 허갑수 장로(안락교회)가 순서를 맡아 섬겼다.

이날 드려진 헌금은 노회 산하 기도처에 사용하게 된다.

노회장 박남규 목사(가야교회)의 이임사
노회장 박남규 목사(가야교회)의 이임사

이어진 공로목사추대예식에서는 28년간 평화교회를 섬기고 은퇴해 원로목사로 추돼됐던 임대식 목사에게 공로목사 추대가 있었다.

약력소개 및 추대사에는 부서기 김광성 목사(예성교회), 선포에 노회장 박남규 목사, 기도에 전노회장 김성대 장로(예린교회), 축사에 전 노회장 최성광 목사(주님의교회 원로목사), 공로패 증정에 노회장 박남규 목사, 답사에 공로목사 임대식 목사, 축도에 전 노회장 임대식 목사가 각각 순서를 맡아 섬겼다.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라는 제목의 증경총회장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의 설교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라는 제목의 증경총회장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의 설교

공로목사로 추대된 임대식 목사(68)는 장로회 신학대학 신대원 졸업 (M.Div),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Th.M), 풀러 신학대학교 박사과정 수료했으며 서울노회서 목사 안수(1986), 금성교회, 연동교회, 정릉교회서 전도사 및 부목사, 평화교회(28년 시무) 원로목사 추대, 부산동노회 28대 노회장,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목사부노회장에 선출된 최송규 목사(예일교회)/사진은 정견 발표 시
목사부노회장에 선출된 최송규 목사(예일교회)/사진은 정견 발표
장로부노회장에 선출된 박성목 장로(가나안교회)/사진은 정견발표 시
장로부노회장에 선출된 박성목 장로(가나안교회)/사진은 정견발표

또 인사 및 은퇴패 증정은 부서기 김광성 목사의 인도로 전 노회장 및 전 부노회장 인사 은퇴목사 은퇴패 증정 : 김희정 목사 20년 근속장로 기념패 증정: 연제로교회 이재석 장로, 문병근 장로 백양로교회 담임목사 및 당회원 인사 등으로 이어졌다.

28년간 평화교회를 섬기고 은퇴해 원로목사로 추돼됐던 임대식 목사에게 공로목사가 추대됐다. 사진은 사모와 등단,
28년간 평화교회를 섬기고 은퇴해 원로목사로 추돼됐던 임대식 목사에게 공로목사가 추대됐다. 사진은 사모와 등단,
노회장 박남규 목사로부터 추대패를 받고 있다.
노회장 박남규 목사로부터 공로패를 받고 있다.

개회예배에 이어 진행된 회무처리는 회원점명/부서기, 개회선언/노회장, 신입회원소개/부서기, 절차보고, 안내 및 질서관리위원 선정/노회장, 노회임원 선거(선거관리위원회), 투표, 임원교체식, 안건헌의/서기, 공천부 보고/서기, 107회 총회 보고/노회장 등이 순조롭게 이어졌으며 각부보고는 유인물로 대신 받는 것으로 통과됐다. 또 총회 헌법 일부 개정()에 대해 의견 없이 유인물로 찬반을 묻기도 했다.

전 노회장 최성광 목사(주님의교회 원로목사)의 축사
전 노회장 최성광 목사(주님의교회 원로목사)의 축사
기도에 전노회장 김성대 장로(예린교회),
기도에 전노회장 김성대 장로(예린교회),

한편, 정회 후 속회된 목사 안수예식은 노회장 하남수 목사의 인도로 전 장로부노회장 임화발 장로(평화교회)의 기도, 성경봉독(에베소서 411~12)에 서기 안효찬목사(학장제일교회), 설교에 이런 목사가 되게 하소서라는 제목의 전 노회장 이상붕 목사가 순서를 맡았다.

제83회기 장로부노회장 신관우 장로의 개회예배 기도

안수의 예전에서는 집례에 위원장 김기동 목사를 비롯, 안수위원으로 김태영김기동이동아정일세남기룡 목사가 섬겼다.

 회록서기 이필숙 목사(희망교회)의 개회예배 성경봉독
부회계 허갑수 장로의 봉헌기도

또 선포와 수여 예식에는 노회장 하남수 목사의 인도로 안수증 수여, 영대(스톨) 착의, 목사회회장 전재전 목사가 기념품 전달, 전 노회장 이동아 목사의 권면(목사를 위한), 증경총회장 김태영 목사의 축도로 목사 안수 예식을 마쳤다.

안수예전 집례위원장 김기동 목사
안수예전 집례위원장 김기동 목사

금번 노회서 목사 안수를 받은 주상희 목사(55)는 방통대와 부산장신대신대원을 졸업했다.

목사 예식이 마친 후 노회장 하남수 목사의 폐회 선언으로 85회기 정기노회가 성료됐다.

금번 노회서 목사 안수를 받은 주상희 목사(55세) / 사진은 선서 장면
금번 노회서 목사 안수를 받은 주상희 목사(55세) / 사진은 선서 장면

한편, 85회기를 이끌어갈 신임원회는 다음과 같다.

노회장 : 하남수 목사 (실로암교회) 목사부노회장 : 최송규 목사(예일교회) 장로부노회장 : 박성목 장로(가나안교회) 서기 : 안효찬 목사(학장제일교회) 부서기 : 함영복 목사(광안교회) 회의록서기 : 김광성 목사(예성교회) 부회의록서기 : 강중석 목사(은혜교회) 회계 : 허갑수 장로(안락교회) 부회계 : 강재봉 장로(양정중앙교회)

사진/박성현 목사(동부시찰/부산동부교회)

/본지 사장 김성원 장로(부산동노회/예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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