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신학 및 동성애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대책 세미나' 관심 고조
'퀴어신학 및 동성애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대책 세미나' 관심 고조
  • 교회복음신문/한국기독타임즈
  • 승인 2022.10.1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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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기연⦁부희연 주최, 교회복음신문 주관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및 폐기 함성
평일임에도 참석열기... 강의 자료 무료배포
해운대기독교연합회(회장 김성대 목사)와 부산교회희망연합(대표 이건재 목사)이 주최하고 교회복음신문/한국기독타임즈(회장 김성우 장로/사장 김성원 장로)가 주관한 '퀴어신학 및 동성애 차별금비법 반대 대책 세미나'가 지난 10월 17일(월)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해운대순복음교회(유진성 목사)에서 개최돼 평일임에도 지역 기독교인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해운대기독교연합회(회장 김성대 목사)와 부산교회희망연합(대표 이건재 목사)이 주최하고 교회복음신문/한국기독타임즈(회장 김성우 장로/사장 김성원 장로)가 주관한 '퀴어신학 및 동성애 차별금비법 반대 대책 세미나'가 지난 10월 17일(월)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해운대순복음교회(유진성 목사)에서 개최돼 평일임에도 지역 기독교인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기독교 악법으로 지칭되는 동성애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국회 입법 추진에 대한 반대 함성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동성애 차별금지법 관련 한국교회 최고의 강사 3명을 초청한 ‘Queer 신학 神學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대책 세미나를 개최, 반대저지폐기 목소리에 강력한 힘을 더했다.

강사 길원평 교수부산대학교 명예교수/한동대학교 첨단융합학과 석좌교수/부산 초량교회 장로/바른성문화를위한시민연합 대표/동성애 동성혼 반대 국민연합 운영위원장
강사 길원평 교수
서울대학교 졸업/부산대학교 명예교수/현 한동대학교 첨단융합학과 석좌교수/부산 초량교회 장로/바른성문화를위한시민연합 대표/동성애 동성혼 반대 국민연합 운영위원장
강사 고형석 목사서울대 수학교육과 졸업/장로회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세계선교대학원에서 선교학 공부/건신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전공 박사학위를 (Ph. D) 취득/40년간 성령운동을 해 오고 있으며 현재 코리아 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5년째 함해노회 동성애 및 젠더대책위원장으로, 총회 동성애 및 젠더 대책위원회 전문위원과 총회 이단사이비 대책위원회 전문상담사로 섬기고 있다.
강사 고형석 목사
서울대 수학교육과 졸업/장로회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세계선교대학원에서 선교학 공부/건신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전공 박사학위를 (Ph. D) 취득/40년간 성령운동을 해 오고 있으며 현재 코리아 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5년째 함해노회 동성애 및 젠더대책위원장으로, 총회 동성애 및 젠더 대책위원회 전문위원과 총회 이단사이비 대책위원회 전문상담사로 섬기고 있다.
강사 신원하 교수연세대학교 사회학과(학사)/고려신학대학원(석사)/미국 칼빈신학대학원(석사)/미국 보스톤대학교(박사)/고려신학대학원 원장 역임/한국생명윤리협회 이사/한국복음주의 윤리학회 회장/한국기독교윤리 연구원 원장/복음법률가회 운영위원/현재 고려신학대학원 기독교윤리학 교수
강사 신원하 교수
연세대학교 사회학과(학사)/고려신학대학원(석사)/미국 칼빈신학대학원(석사)/미국 보스톤대학교(박사)/고려신학대학원 원장 역임/한국생명윤리협회 이사/한국복음주의 윤리학회 회장/한국기독교윤리 연구원 원장/복음법률가회 운영위원/현재 고려신학대학원 기독교윤리학 교수

해운대기독교연합회(회장 김성대 목사)부산교회희망연합(대표 이건재 목사)이 주최하고 교회복음신문/한국기독타임즈(회장 김성우 장로/사장 김성원 장로)가 주관한 금번 세미나는 1017() 오전 10~오후 4시까지 해운대순복음교회(유진성 목사)에서 개최돼 평일임에도 지역 기독교인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해기협 회장 김성대 목사의 예배 설교
해기협 회장 김성대 목사의 예배 설교

목회자 및 항존직, 평신도 중심으로 참석한 이날, 주최 측은 참석자들에 대한 서비스를 위해 강의 자료 책자 무료 제공, 볼펜, 다과와 음료, 해운대순복음교회 성도들이 정성을 다한 점심 뷔페 등 세미나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해기연 전 회장 조현석 목사의 축도
해기연 전 회장 조현석 목사의 축도

강연에 앞서 김샤론 목사(해기연 부총무)의 준비찬양에 이어 드려진 1부 예배는 사회에 박경만 목사(해기연 수석부회장), 박보서 권사(해기연 선교부장)의 기도, 김경애 권사(해기연 회계)의 성경봉독, 설교에 김성대 목사(해기연 회장), 광고에 송형섭 목사(해기연 총무), 축도에 조현석 목사(해기연 직전회장) 등이 순서를 맡아 섬겼다.

해기연 증경회장 조영호 목사의 축도
해기연 증경회장 조영호 목사의 축사

2는 김성우 장로(교회복음신문 회장)의 사회로 김공식 목사(해기연 서기)의 기도, 김성원 장로(교회복음신문 사장)의 인사 및 세미나 개최 배경 설명, 조영호 목사(해기연 증경회장/소명교회 원로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해기연 수석부회장 박경만 목사의 1부예배 사회
해기연 수석부회장 박경만 목사의 1부예배 사회

이어진 세미나 제1동성애 동성혼 반대 국민연합운영위원장 길원평 교수(부산 초량교회/한동대 석좌교수)를 강사로, 노성현 목사(해기연 부회장)의 사회, 이상필 목사(해기연 부서기)의 기도가 있었다.

해기연 부총무 김샤론 목사의 찬양인도
해기연 부총무 김샤론 목사의 찬양인도
해기연 선교부장 박보서 권사의 대표기도
해기연 선교부장 박보서 권사의 대표기도
해기연 회계 김경애 권사의 성경봉독
해기연 회계 김경애 권사의 성경봉독

강사로 등단한 길원평 교수차별금지법이라는?” 주제를 통해 동성애에 대해 간략히 설명을 드리고,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이 포함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살펴보자며 동성애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 동성애자의 비율, 동성애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님 등으로 서문을 열었다.

해기연 총무 송형섭 목사의 광고
해기연 총무 송형섭 목사의 광고

이어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로 동성애에 대해 비윤리적이라고 보는 국민이 상당수 존재하는 상황에서 동성애를 비윤리적이라고 보는 것을 금지하려는 것은 민주주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꼬집었다.

교회복음신문 회장 김성우 장로의 2부 사회
교회복음신문 회장 김성우 장로의 2부 사회
해기연 서기 김공식 목사의 2부 기도
해기연 서기 김공식 목사의 2부 기도
교회복음신문 사장 김성원 장로의 '퀴어 및 동성애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대책 세미나' 개최 배경 설명 및 인사말
교회복음신문 사장 김성원 장로의 '퀴어 및 동성애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대책 세미나' 개최 배경 설명 및 인사말

길 교수는 차별금지법의 폐해로 차별금지법은 표현의 자유를 잃는다 학교 교육을 통해 다음 세대 세뇌 차별금지법은 부모로부터 자녀 양육권을 빼앗을 수 있음 차별금지법은 건전한 성윤리를 가진 국민의 권리를 제한 종교의 자유가 침해됨 남녀 성별 구분을 파괴함 차별금지법은 동성애 치유를 금지한다 등을 꼽았다.

해기연 부회장 노성현 목사의 세미나 제1강 사회
해기연 부회장 노성현 목사의 세미나 제1강 사회
부산교회희망연합 부대표 김태식 목사의 제2강 기도
부산교회희망연합 부대표 김태식 목사의 제1강 기도

또 성적지향이 삭제된 포괄적 차별금지법도 반대하는 이유로 성적지향을 제외한 다른 사유를 핑계로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만들겠다는 주장은 국민을 기만하는 것으로써,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다양한 차별금지사유를 동일한 법조항에 의해 동일한 수준으로 차별금지를 하려고 해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제정하면 안 되며, 개별적 차별금지법은 수정 보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길원평 교수는 끝으로 동성애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이긴다는 믿음을 굳건하게 갖고 있어야 한다. 인간의 인체구조에 근거한 상식으로 볼 때, 동성애는 비정상적인 것이 자명하다. 우리의 주장이 진리이며, 한국의 동성애자 수는 적다. 한국에는 건전한 윤리의식을 가진 분들이 각계각층에 있으므로, 건전한 윤리의식을 가진 분들이 힘을 합쳐 목소리를 내면 충분히 동성애 확산을 막고 건전한 사회를 유지할 수 있다. 한국만은 거룩한 본보기 국가가 되어 서구의 무너진 성 윤리를 다시 세우는 일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 우리는 한국의 기독교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며 차별금지법 저지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점심식사 후 2강에 앞서 전광일 해운대빛축제 총괄감독이 '구남로 퀴어 퍼레이드 반대 설명회'를 가졌으며 이건재 목사(부산교회희망연합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제2강에는 정동수 장로(해기연 부회장)의 기도, 사회자의 강사소개가 있었다.

부산교회희망연합 대표 이건재 목사의 제2강 사회
부산교회희망연합 대표 이건재 목사의 제2강 사회
해기연 부회장 정동수 장로의 제2강 기도
해기연 부회장 정동수 장로의 제2강 기도

강사로 등단한 예장통합 총회 동성애 대책 및 양성평등위원회 전문위원 고형석 목사(코리아교회/예장통합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전문상담사)퀴어신학과 동성애 사상이라는 주제를 통해 기독교를 말살시키려는 동성애전체주의라는 반기독교적 사상을 소개함으로써 동성애전체주의에 대한 전략적이며 정치적 싸움의 필요성을 고취시키며, 동성애신학의 반성경적인 해석을 알림으로써 성화론이며 성령론적인 운동에 일어나야하는 당위성을 피력하고자 한다.”며 강연을 시작했다.

고 목사는 반기독교적 사상과 정치로서 동성애전체주의를 제시하며 서구 정치를 지배한 동성애전체주의의 기반이 된 사상과 운동’,‘ 맑시즘과 레닌주의의 실패를 극복하려는 네오 맑시즘(Neo Marxism)’, ‘독일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비판이론(The Critical Theory)’, ‘맑시즘과 프로이드의 심리학을 결합시킨 성 정치학’, ‘프랑스의 후기 구조주의 철학과 68혁명’, ‘페미니즘(Feminism)’, ‘젠더주의(genderism)’, ‘UN이 주도하는 성 주류화(Gender Mainstreming)’, ‘동성애전체주의를 구현하려는 족카르타 원칙등을 제시했다.

해운대순복음교회 담임 유진성 목사의 제3강 사회
해운대순복음교회 담임 유진성 목사의 제3강 사회
해기연 부서기 이상필 목사의 제3강 대표기도
해기연 부서기 이상필 목사의 제3강 대표기도

퀴어나 동성애 차별금지법은 복합적 성혁명(성대결/세대대결/동성애독재/성무정부주의/교회고사/가정해체)를 획책하는 동성애전체주의라며 반성경적인 외설과 음란을 합리화하는 동성애신학으로써, 특히 퀴어신학은 성경과 교리를 동성애적으로 해석하는 이단이며 퀴어신학의 성서해석은 자의적 (恣意的)이고 젠더주의적 이단임을 강조했다.

덧붙여 퀴어신학의 성경해석은 젠더주의적이고 외설적 해석이며 성서에 나오는 우정을 동성애로 왜곡하여 해석한다며 동성애를 인권으로 포장하여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추진하는 동성애인권신학은 사이비이다.”고 주장했다.

특히 동성애차별금지법 반대를 성경을 오독하는 것이라고 비난하는 기독단체통합 총회의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성명을 반박하는 성명서 발표 목사들”,“포괄적 차별금지법을 기본인권법이라고 주장한 NCCK 인권센터를 향해 비판을 서슴지 않았다.

끝으로 고 목사는 외설적이고 음란한 퀴어신학을 비롯한 동성애신학은 성령운동과 말씀운동을 통해서 근본적으로 극복할 수 있다.”성령의 인도 가운데 시민단체, 매스미디어, 반동성애 정당과 연대하여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기도하며 투쟁하여야 한다. 우리 모두 합심하여 기도하며, 성령을 따라 경건하게 살고, 교육으로 반퀴어신학으로 무장하고, 연대하여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통과를 저지한다면 한국이 동성애독재를 막는 최초의 선진국이 될 것이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해기연 및 부희연, 교회복음신문 임원단 일동
해기연 및 부희연, 교회복음신문 임원단 일동

3은 전 고신대학원 원장 신원하 교수(고려신학대학원/한국기독교윤리 연구원 원장)를 강사로 유진성 목사(해운대순복음교회의)의 사회, 김태식 목사(부산교회희망연합 부대표)의 기도가 있었다.

사회자의 강사 소개와 함께 등단한 신원하 교수는 바울은 동성애/차별금지법에 대해 뭐라고 말하는가? 동성애자에 대한 바울의 신학과 목회 처방에 대한 분석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서문을 통해 동성애 수용적 사회 문화 그리고 교회의 분열교회의 신학적 태도와 목회적 지침 필요성을 제시하며 하나님의 나라 백성과 양립할 수 없는 동성애: 고전 6:9-10’고린도 교회내의 동성애자에 대한 바울의 정죄’, ‘수정주의자들의 다른 해석과 그에 대한 검토등을 꼽았다.

인간의 반역, 하나님의 진로 그리고 역리로서의 동성애를 통해 인간의 근본적 죄로서의 반역과 하나님의 진노’, ‘동성애, 역리인가 순리인가?’를 강연했다.

특히 동성애 행위자에 대한 바울의 목회윤리를 통해 출교 중단하지 않고 지속하는 자에 대한 처방’, ‘출교 이유와 목적: 동성애자의 구원과 교회의 순결’, ‘탈동성애: 믿음 안에 있음을 입증하는 증표 (고후 12:20-13:10)’ 등을 제시하며 바울의 동성애 행위자에 대한 시각을 다뤘다.

신 교수는 끝으로 바울은 동성애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죄이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삶, 즉 기독교 윤리와 양립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한국 교회는 이 분명한 성경적 진리와 기독교 윤리를 타협하지 말고 선포하고 이것을 규범으로 삼고 가르쳐야 한다. 성경은 동성애자들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들어오면 새로운 사람이 되고 변할 수 있다고 바울은 분명하게 말

했다. 동성애자라고 하더라도 그리스도 안에 들어와 그를 믿는 믿음 안에 거하게 되면 성령 안에서 탈동성애 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고 동성애자들을 바라보는 바울의 성경 가르침을 강조했다.

덧붙여 교회는 성경의 분명한 가르침을 모호하게 만들려는 이 시대의 문화와 하나님의 질서를 대적하려는 자들에게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 하나님의 편에 서서 아니오를 선명하게 외치는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당부했다.

한편, 해운대기독교연합회와 부산교회희망연합, 교회복음신문 임원진은 세미나 후 곧바로 평가의 자리를 마련하고 재정과 준비, 강사섭외, 참가자 목표치 달성 등의 의견을 나눈 결과, 성공적인 세미나로 평가하고 동성애 포괄적 차별금지법반대/저지/폐기운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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