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철 원로목사 추서 및 유진성 목사 2대 담임목사 취임식 성료
정경철 원로목사 추서 및 유진성 목사 2대 담임목사 취임식 성료
  • 교회복음신문/한국기독타임즈
  • 승인 2022.08.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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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총회주관, 취임식 지방회 주관
추서 및 취임, 숙연함서 축하 분위기
지도자 모세, 후계자 여호수아에 승계
지난 8월21일(주일) 오후 5시 해운대순복음교회 본당에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총회 주관으로 거행된 "정경철 원로목사 추서 및 유진성 목사 제2대 담임목사 취임식"이 하나님 은혜 가운데 성료됐다.
지난 8월21일(주일) 오후 5시 해운대순복음교회 본당에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총회 주관으로 거행된 "정경철 원로목사 추서 및 유진성 목사 제2대 담임목사 취임식"이 하나님 은혜 가운데 성료됐다.

예수만 바라보며 미래로! 세계로! 가나안으로!”라는 표어로 지역과 세계선교를 품어온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소속 해운대순복음교회가 지난 1980년 해운대순복음교회 전신인 광안교회를 개척 42년간 헌신과 희생, 청빈 목양으로 양떼를 섬기며 교회 성장을 주도해 오신 정경철 목사가 2022710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음에 따라 "정경철 원로목사 추서 및 유진성 목사 제2대 담임목사 취임식"을 거행했다.

지난 8월21일(주일) 오후 5시 해운대순복음교회 본당에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총회 주관으로 거행된 1부 예배는 총무 기용성 목사(순복음양문교회)의 사회, 서기 백용기 목사(순복음사랑교회)의 기도, 재무 김상찬 목사(순복음행복한교회)의 성경봉독(1:1~3), 해운대순복음교회 성가대의 찬양, 총회장 강헌식 목사( 평택순복음교회)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1980년 해운대순복음교회 전신인 광안교회를 개척 42년 간 헌신과 희생, 청빈 목양으로 양떼를 섬기며 교회 성장을 주도해 오신 정경철 목사가 2022년 7월 10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지난 1980년 해운대순복음교회 전신인 광안교회를 개척 42년 간 헌신과 희생, 청빈 목양으로 양떼를 섬기며 교회 성장을 주도해 오신 정경철 목사가 2022년 7월 10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금번에 원로목사 추서를 받았다.
해운대순복음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유진성 목사가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해운대순복음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유진성 목사의 취임사.

강헌식 총회장은 더불어 일어나 그 땅으로 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스라엘 광야 40년의 지도자 모세와 후계자 여호수아와의 관계를 소개하며 모세는 하나님의 선지자 중에 선지자로서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이끌어내고 40년 광야교회를 통해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사역했던 귀한 하나님의 선지자이자 이스라엘 민족의 영적 지도자로서 비전과 능력의 두 가지를 소지한 사람이다직전 총회장이신 정경철 목사님께서도 비전의 선지자였다. 정경철 목사님의 내적 그대로 영적인 모습 그리고 외적으로 나타나는 그의 삶의 모습은 우리 모든 사람들의 귀감이 되는 존경받으실 귀한 분이라는 사실은 자타가 인정하고 있다. 업적과 사역들이 나타나고 있다. 무려 42년 동안 목회하시면서 40여 개 나라에 170여 명의 현지인 목회자와 하나님의 귀한 선교 사역자들을 양성하여 파송해 왔다. 이는 세계 최대 지상 명령에 미리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이를 주선을 하고 계획하고 준비하고 진행하고 그 결과가 지금 전 세계를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와 영광에 귀한 사역들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한다.”고 정경철 목사의 비전과 업적을 소개했다.

총회장 강헌식 목사의 설교
총회장 강헌식 목사의 설교

이어 너희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들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는 말씀을 토대로 정경철 목사님께서 42년 동안 이 비전을 이루기 위하여 끊임없이 줄기차게 달려오셨다. 바로 오직 성령으로 미래로 세계로 가나안으로 가야한다. 유진성 목사가 정경철 목사를 7년 간 모시는 동안 훈련과 연단의 과정을 통하여 후계자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손색이 없도록 하나님께서는 우리 정경철 목사님을 통하여 준비케 하셨다모세가 지도자의 자리를 후계자 여호수아에게 승계, 여호수아를 중심으로 정복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되었듯 42년간의 정경철 목사님께서 눈물과 땀과 기도로 세운 사역을 마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시고 이제 후계자 유진성 목사에게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실 줄 믿는다전했다.

총회 총무 기용성 목사의 1부 예배 사회
총회 총무 기용성 목사의 1부 예배 사회
서기 백용기 목사의 대표기도
서기 백용기 목사의 대표기도
재무 김상찬 목사(순복음행복한교회)의 성경봉독(수1:1~3)
재무 김상찬 목사(순복음행복한교회)의 성경봉독(수1:1~3)

총회장 강헌식 목사는 끝으로 담임목사에 취임하는 유진성 목사에게는 강단권 성례권 축복권 치리권등 담임목사의 권위를 강조하며 정경철 목사에게 순종하며 섬겨 왔듯이, 성령 안에서 전교인들이 하나가 돼 이제 유진성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해운대와 부산을 넘어 세계를 품는 명품 교회가 되어지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해운대순복음교회 손이문 장로의 추서사
해운대순복음교회 손이문 장로의 추서사
정경철 목사의 개척멤버인 김윤희 권사(해운대순복음교회 부설 샬롬복지재단 시설장)가 “임화영 사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글”을 올렸다.
정경철 목사의 개척멤버인 김윤희 권사(해운대순복음교회 부설 샬롬복지재단 시설장)가 “임화영 사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글”을 올렸다.
해운대순복음교회 성가대의 찬양
해운대순복음교회 성가대의 찬양

이어진 2부 추서식은 해운대순복음교회 손이문 장로가 등단, 추서사를 낭독했으며, 정경철 목사의 개척멤버인 김윤희 권사(해운대순복음교회 부설 샬롬복지재단 시설장)임화영 사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글을 올려, 모든 참석자들이 숙연해진 분위기 속에 잠시 침묵의 시간이 흘렀다.

해운대순복음교회 교인들의 마음을 담은 추서패를 정경철 목사 아들 정욱진 집사(서울대 약대 졸업/식약처 사무관)에게 전달했다.
해운대순복음교회 교인들의 마음을 담은 추서패를 정경철 목사 아들 정욱진 집사(서울대 약대 졸업/식약처 사무관)에게 전달했다.
장로회와 권사회에서는 금일봉을 전달했다.
장로회와 권사회에서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어 해운대순복음교회 교인들의 마음을 담은 추서패를 정경철 목사 아들 정욱진 집사(서울대 약대 졸업/식약처 사무관)에게 전달했으며 장로회와 권사회에서는 금일봉을 전달했다.

3부 취임식은 부산지방회 주관으로 총무 신종권 목사(진주러브레터교회)의 사회로, 부산지방회장 김공식 목사(순복음소망교회)의 서약 및 치리권 부여, 공표, 취임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지방회장 김공식 목사(순복음소망교회)가 제2대 담임목사에 취임하는 유진성 목에게 서약 및 치리권 부여, 공표, 취임패 증정 순으로 진행했다.
부산지방회장 김공식 목사(순복음소망교회)가 제2대 담임목사에 취임하는 유진성 목에게 서약 및 치리권 부여, 공표, 취임패 증정 순으로 진행했다.
선서하는 유진성 목사
선서하는 유진성 목사
어린아이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았다.
어린아이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았다. 좌는 유진성 목사의 아내 정지연 사모(숭실대 교회음악과 보컬전공)
신종권 목사(진주러브레터교회)의 3부 취임식 사회
신종권 목사(진주러브레터교회)의 3부 취임식 사회

4부는 부산지방회 부회장 최성구 목사(순복음명륜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격려 및 축하의 시간에는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유진성 목사의 걸어온 길과 순복음의 정체성 소유, 오순절 성령운동, 설교, 후임목사 청빙 배경 등이 소개됐다.

부산지방회 부회장 최성구 목사(순복음명륜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4부 격려 및 축하의 시간
부산지방회 부회장 최성구 목사(순복음명륜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4부 격려 및 축하의 시간

먼저, 국제총회장 함동근 목사(순복음한성교회)가 권면으로 나서 정경철 목사의 목회비전을 계승한 유진성 목사의 순복음적 목회관 소유”, 순복음안락교회 원로목사 최수근 목사가 유진성 목사의 힘과 은혜가 넘쳐나는 설교에 감동의 격려사, 해운대기독교연합회장 김성대 목사(예린교회)유 목사의 목회사역 및 성품을 소개한 격려사, 김강덕 명수대교회(서울) 담임목사(유진성 목사의 교육전도사/전임전도사/부목사 사역 교회)유 목사의 전도사 시절부터 미국 유학길에 오르기 전까지 오랫동안 동행의 목회’”를 소개한 축사, 교회복음신문 사장 김성원 장로의 정경철 목사가 미국에서 유 목사를 만나 후임목사로 청빙하게 된 배경을 소개한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국제총회장 함동근 목사의 권면
국제총회장 함동근 목사의 권면사
유진성 목사와 아내가 국제총회장 함동근 목사의 권면사에 자리에서 일어서서 경청을 하고 있다.
유진성 목사와 아내 정지연 사모가 국제총회장 함동근 목사의 권면사에서 일어서서 경청을 하고 있다.

특히 장로교에서 순복음으로 교단을 바꿔 정경철 목사로부터 훈련을 받고 가슴에 새긴 정체성을 간직하여 정경철 목사의 비전이며 해운대순복음교회의 표어이기도 한 예수만 바라보며 미래로! 세계로! 가나안으로!”라는 의미를 전교인들과 함께 제대로 실천해 주길 바라는 권면, 격려사, 축사 등 축하의 메시지에 전교인들이 아멘으로 화답, 은혜 시간으로 이어졌다.

순복음안락교회 최수근 원로목사의 격려사
순복음안락교회 최수근 원로목사의 격려사
해운대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성대 목사의 격려사
해운대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성대 목사의 격려사
해기연 회장 김성대 목사가 격려사를 통해 유진성 목사의 부모님(유천용 장로/이정순 권사)을 소개했다.
해기연 회장 김성대 목사가 격려사를 통해 유진성 목사의 부모님(유천용 장로/이정순 권사)을 소개했다.

취임답사에 나선 유진성 목사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뤄졌지만 무거운 십자가를 지는 심정이라 어깨가 무겁다그러나 7년간 정경철 목사님 밑에서 순복음의 정체성과 배우고 훈련을 받아 왔기에 성령운동을 통해 정경철 목사님의 평소 비전인 미래로 세계로 가나안으로의 뜻을 이루기 위해 오늘 취임식에서 전해 주신 설교와 권면과 격려사, 축사의 귀한 말씀을 잊지 않고 전심전력을 다해 교인들을 돌보고 교회를 섬기는 데 있어 심혈을 쏟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강덕 명수대교회(서을) 담임목사(유진성 목사의 교육전도사/전임전도사/부목사 사역 교회)가 축사를 통해 “유 목사의 전도사 시절부터 미국 유학길에 오르기 전까지 오랫동안 ‘동행의 목회’”를 소개했다.
김강덕 명수대교회(서울) 담임목사(유진성 목사의 교육전도사/전임전도사/부목사 사역 교회)가 축사를 통해 “유 목사의 전도사 시절부터 미국 유학길에 오르기 전까지 오랫동안 ‘동행의 목회’”를 소개했다.
교회복음신문 사장 김성원 장로의 축사
교회복음신문 사장 김성원 장로의 축사
정경철 목사가 총회장을 이임하면서 강헌식 총회장으로부터 받았던  총회 로고배지를 정경철 목사로부터 선물 받았던 김성원 사장이 취임하는 유진성 목사에게 다시 건넸다.
정경철 목사가 총회장을 이임하면서 강헌식 총회장으로부터 받았던 총회 로고배지를 정경철 목사로부터 선물 받았던 김성원 사장이 취임하는 유진성 목사에게 다시 건넸다.

권영수 목양장로의 전교인들이 일심동체가 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천국에 계시는 정경철 목사님께서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교회로 가꿔 갈 것을 강조한 인사 및 광고, 총회장 강헌식 목사의 축도로 폐회됐다.

해운대순복음교회 권영수 장로의 인사 및 광고
해운대순복음교회 권영수 장로의 인사 및 광고
단체사진

한편, 해운대순복음교회 제2대 담임목사에 취임한 유진성 목사는 부산 해운대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B.A.) 했으며 장로회신학대학원 신학과 졸업 (M.div.), 미국 버클리연합신학대학원(GTU) 기독교윤리 Christian Ethics MA 과정 수료. 버클리연합신학대학원 소속 SFTS , 목회학 박사(D.min.) 수료를 했다.

총회장 강헌식 목사의 축도
총회장 강헌식 목사의 축도

서울 명수대교회 교육전도사, 전임전도사, 부목사 사역을 거쳐 미국 유학 중 팔로알토 아이교회담임목사 청빙을 받아 사역 중 지난 2015년 정경철 목사의 후임목사 부름을 받고 편목 후 훈련을 받아 왔으며 정경철 목사의 핵심 가치인 성령운동과 세계선교 사역 정신을 이어 가게 된다. 

유 목사는 현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총회 청소년 국장 및 세계선교부 서기를 맡아 섬기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아내 정지연 사모(숭실대 교회음악과  보컬 전공)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취재/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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