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설립, 브니엘 속의 8개 교회 두다
“예배를 통해 성도를 변화시키며 교육으로 다음세대를 일으키며 복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사명공동체의 비전을 품고 달려온 브니엘교회(하나님의 얼굴/담임 김도명 목사)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임직식(장로장립⦁집사장립⦁권사취임)을 가졌다.
2022년 7월 3일(주일) 오후 4시 브니엘교회 본당(3층) 대예배실에서 드려진 1부 예배는 김도명 담임목사의 사회로 기도에 김기림 장로, 찬양에 할렐루야 찬양대, 설교는 마태복음 10장 1~4절의 “쓰임받는 일꾼”이라는 제목의 김도명 목사가 메시지를 선포했다.
김도명 담임목사의 집례로 거행된 2부 임직식은 장로⦁집사⦁권사⦁교인들의 서약, 장로안수 기도(안수 : 집례목사와 당회원), 안수위원들과의 악수례에 이어 집사안수 기도(안수 : 집례목사와 당회원), 안수위원들과의 악수례가 있었으며 또 담임목사의 권사취임 기도에 이어 공포가 뒤따랐다.
이어 담임목사와 브니엘교회 장로회 회장 정명환 장로가 임직기념패를 증정했으며 노회장 문상근 목사와 김규태 은퇴장로가 각각 권면과 축사로 임직자들에게 마음속에 간직할 사명감과 임직받는 자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성수 장로의 답사와 준비위원장 권기룡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축복송에 이어 김도명 담임목사의 축도로 성료됐다.
이날, 장로장립⦁안수집사⦁권사취임을 받은 자들은 다음과 같다.
▲장로장립 : 김성수 김영호 주창민 한수민
▲집사장립 : 김성문 이한중 정용주 유태호
안화평 이영훈 권대호B 최광수
이상민C 이성근 공남웅 최상권
김학선 아원석
▲권사취임 : 원정원 이인선 남유순 강봉순
권정순 박종호C 김경화A 김인숙A
김선희A 백은선 안미진 손미연
이승희A 김미영 유정순 김태경A
최희정 정지희 남유정 김숙경
손영남
한편, 지난 1958년 7월 천막교회로 시작해 전도, 교육, 구제에 심혈을 쏟아온 브니엘교회는 2006년 현재 담임인 김도명 목사가 부임, 새로운 전환기를 맞았다.
김 목사는 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2008년 3월에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특별새벽기도회)’ 및 ‘제자훈련’을 통해 변화의 첫발을 내딛은 이래 교인들의 신앙 재정립, 제자화, 세계선교 중심교회, 다음세대 살리기 집중 교육프로그램 등의 정착을 꾀했다.
현재 브니엘교회는 브니엘교회 작은교회로 실버교회, 행복한사랑교회, 예닮영어교회, 예쁨유아교회, 예꿈어린이교회, 두드림청소년교회, 새벽지기청년교회, 영어예배 등을 두고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김도명 목사는 고신대학교 신학과와 고신대학원 신학과(M.Div)에서 졸업하고 기독교교육학석사(M.A)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개혁주의 전통에 입각한 성경적이고 복음적인 신학사상을 가지고 있다.
김 목사는 브니엘교회 부임 전 청소년과 청년사역에 집중하여 왔으며 창원남고등학교와 브니엘중고등학교에서 9년간 교목으로 사역하면서 다음세대와 교육목회를 위한 전문가적 자질을 길러왔었다.
교회복음신문/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
(관련 기사) https://bibleandchurch.kr/archives/1062